-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5/05/03 00:16:00
Name   명동의밤
Subject   당연히 이재명이겠거니 하는 공유된 태도
① 민주주의의 시간이 왔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주류 민중은 분명한 뜻을 품고 있습니다.
“계엄으로 쿠데타를 시도한 윤석열을 심판하라. 그 연장선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하라. 그 도구는 이재명이다.”
여러 여론조사가 이 마음을 겹쳐 증명합니다. 정권 심판 여론은 약 65%에 이르렀고, 이런 흐름이 3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자‧양자 구도를 막론하고 이재명 지지율은 45~약 52%을 보입니다. 주류 민중은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과 이를 결사 옹위한 여당의 재집권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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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들이 쌈짓돈을 모아 4K 안심번호 면접조사를 돌리는 ‘여론조사 꽃’. 감사하심씨오 휴먼)


② 그런데 법치주의가 끼어듭니다.
“아니 이재명은 결격 후보인데요;”라고 소리치듯 법원이 끼어듭니다. 대법원은 선거를 30일 남긴 시점, 이재명 선거법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3심이 시작된 지 겨우 9일 만입니다. 판결은 사실심 수준으로 적극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고 1심 논리를 거의 그대로 반복했습니다. 2심의 근거와 판례는 반박도, 인용도 없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결국 대법원의 일각은 대통령 후보에 대해 사실상의 비토권을 행사한 셈입니다. 반면 검찰은 “장모가 10원 한 장…”이라며 각종 의혹이 이어진 윤석열에 대해선 눈을 감았습니다. 법원도 “내 앞에 올라온 사건이 아니다”라며 침묵합니다.
윤석열은 지금도 멀쩡히 거리를 활보합니다.

이 선택은 두 갈래 파장을 낳습니다.
첫째, 민주주의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법원은 이걸 노리고 생중계를 진행합니다. 조희대는 무언가 진지하게, 그러나 와닿지는 않을 논리를 입에 뭅니다. 그 결과 정치지형에 일정한 파장을 줄 겁니다. 지지층은 더 단단해졌습니다. 중도층은 일부 이탈할 수 있겠지요. 용기를 얻은 보수층은 다시 결집합니다. 경선 효과까지 겹치면 여론조사에 어떤 숫자로 반영될지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민주주의의 선택을 방해합니다. 지금까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충돌하면, 법치는 ‘지연된 정의’로 균형을 잡았습니다. 노태우의 쿠데타 판결은 김영삼 정부에 이르러서야 가능했고, 김대중 정부의 대북 송금 특검은 노무현 정부에서야 이루어졌습니다. 이명박의 BBK 수사도 문재인 정부에서야 시작됐습니다. 법원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연루된 국회선진화법 사건은 1심만 6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느리지만 확실했던’ 전례가 이번에는 통째로 무너졌습니다.
사람들은 걱정합니다. 사법부가 이제 진정으로 "감히 우리가 봐줄 때 교체후보를 내지 않은 민주당과 이재명"을 직접 심판할지도 모른다구요. 그 과정에서 약간의 절차적 흠결이 있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런 상황 자체를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게 그 자체가 리스크입니다. 사법 리스크가 아니라 사법부 리스크요. 이는 민주주의의 선택을 어지럽힙니다.


③ 예견하건데 민주당은 이재명도 대리 후보도 준비하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경우의 수를 꼽자면 조국혁신당으로 추미애 의원이 가는 수준일겁니다.
민주당은 100:0의 딜교를 견뎌 왔습니다. 조국이 제법 고통받았습니다. '병장회의' 추미애는 법무부장관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뇌물죄로 기소되어 있습니다. 자식이 50억 퇴직금을 받은 국회의원은 무죄가 나왔습니다. "장모는 10원..."은 수사대상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군대를 이끌고 국회를 침탈한 이들 가운데 오로지 윤석열만 자리에서 파면되어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아무리 좁게 잡아도 도의적 책임이 있는 국무총리는 (자칭) 유력 후보로써 꼽힙니다.
이재명은 내부의 이탈에도, 물리적 칼에도, 군대를 동원한 체포시도에도 죽지 않았습니다. 검찰이 쥐잡듯이 수사하고, 언론이 받아쓰고, 판사가 9일만에 판결하고. 그래서 89.77%의 경선 지지율을 얻어내고 지지층 여론조사에서도 89% 가량 지지를 얻어낸 후보를 외압에 물린다? 유능한 조직은 적대 세력에게 손쉬운 성공공식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압도적인 민주적 선택의 우월성 앞에서 외적 논리로 무릎 꿇고 다른 후보를 낸다? 그 후보에게는 그 다음날 검찰 압수수색이 들어갈겁니다. 펨붕이들은 "아 어차피 이재명 수하들이잖아"라고 할 겁니다. 이낙연이 이준석과 손 잡았을때 그들의 태도를 보세요.


④ 저는 이 모든 이야기가 민주공화정이라는 전제와, 계엄 국면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전제라고 믿습니다.
그러면 이 주장에 동의할만한 국민이 할 수 있는 건 결국 무엇일까요? 저는 근본적으로 "당연히 이재명이겠거니 하는 공유된 태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재판중지하고 전례대로 이재명 선거 끝나고 심판하면 됩니다. 대법원이 재판중지 안하면 민주당이 헌법 84조를 보강하면 충분합니다. 낙선자를 선거법으로 수사하는 기괴한 짓을로 이미지 먹칠했으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선거법으로 이정도 남는 딜교를 했으면 욕심을 적당히 내야지 이게 뭔...
이걸 다 고려해서 유권자가 픽해왔습니다. 총선에서 범야권 190석에 민주당에만 172석을 주었죠. 지금도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구요.
게다가 계엄을 했으면 정권교체를 해야죠. 그냥 상식적으로..
또 지자체장으로 일 잘한다고 입소문 나고, 광역지자체장도 높은 도정 지지율로 마무리하고, 검찰 공화국 개추에서 탱킹해내고, 170여석 성과를 낸 당대표에 계엄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을 당에서 뭐 어떻게 뚝딱 더 만들어요? 대안인물 나오면 그 다음날 검찰이 압수수색 안한다고 어떻게 장담하죠? 조국 지명 거의 직후 압수수색이 들어왔고, 문재인도 뇌물죄로 거는 인간들인데?
대법이 미친척하고 20일 상고이유서 기간도 내지 말고 날릴 수 있어요? 날려봐요; 이재명이 날라가면 본인이 실각할지언정 그 차기에라도 이재명 픽이 대통령이 될 겁니다. 떨어진 국격? 계엄한 인간을 민주적으로 심판해야 한다는 당연한 명제조차 못견딘 인간들이 만들어낸거죠. 무슨 거창한 논리가 있는 양 사기치지 맙시다

뭐 대충 이런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뭘 경우의 수를 따지고 20일을 생략하고 뭐.... 그냥 순리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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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샤드
    계엄령부터, 여당이 그거 실드치고, 이젠 갑자기 대법이 내란 옹호도 아니고 내란 플레이어로 뛰는 모습은 지금 남미나 그런 동네에서 벌어지는 거에 가깝다 봅니다. 이젠 사람들도 이 혼란의 근원이 무엇이고 가장 가까운 해답이 무엇인지 알죠. 중도층 민심도 안바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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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의밤
    크크 맞죠. 전체적인 모습은 남미(이번에는 브라질)에 가깝고, 이재명 판결은 인혁당이나 조봉암 판결에 비견될 만한 급발진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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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차계
    옆동네에도 써주세요!
    명동의밤
    글을 쓸 수 없어서요 흐흐..... 혹여라도 퍼가실 분이 계시다면 출처고 뭐고 그냥 펌자유인걸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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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샤넬남편
    그냥 이정도면 이재명이 나쁜놈이고 나발이고 법원에서 선거 개입한거죠. 할거면 진작에 하던지 지금와서 뭐하는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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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일단 검사들 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기관 법사들이 다 칼질 당하는데 동의 하는 수준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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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밭의파스꾼
    잘 읽었습니다!
    공기반술이반
    12.3 이후로 후진국으로 추락한 느낌적인 기분
    활활태워라
    펨코에 들고가서 욕쳐먹고 오겠습니다?
    오오 링크 주십시오 plz
    좋은 글 감사합니다
    브라질 비웃을게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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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아래 여론조사 결과로 "계엄 윤석열과 국힘을 심판하라" 는 국민의 뜻이다의 논거로 사용한 부분은 이해가 가는데
    "도구는 이재명" 이라는 부분의 논거는 없어보이는데요
    모든 여론조사에서 애초에 민주당후보는 이재명으로 고정되어있으니 있을수가 없죠

    예를들면 이재명이 아닌 민주당후보와 국힘후보와의 맞대결 여론조사결과가 이재명이 후보일때 결과보다 낮게 나왔다던가 하던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서요

    너무 실험계획법적인 공돌이 사고방식인가요? 하지만 제생각에는 이재명이아닌 다른 뉴페이스후보가 나오면 더 크게 민주당이 이길것같다고 생각해서요
    명동의밤
    경선 여론조사에서만 89% 지지율이 나왔습니다. N수가 100만명 이었어요. 100만이요. 당시 투표 대상에는 김경수 김동연이 있었구요. 마술사님 생각은 그냥 나는 이재명이 탐탁치 않다와 동치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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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이재명 vs 김경수 vs 김동연이었고
    제가 궁금한건 이재명 vs 김문수(or한동훈) 과 김동연vs 김문수(or한동훈) 과의 차이입니다

    이재명이 민주당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거야 주지의 사실입니다만
    대선에서의 경쟁력은 민주당의 지지보다는 중도파의 지지를 얼마나 가져오느냐가 좌우하는데, 이부분은 물음표 라는거죠

    이재명 vs 김문수(or한동훈) 이 김동연 vs 김문수(or한동훈)이 더 압도적인 표차이가 난다면 본문 이야기가 맞는건데 그런 설문조사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런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재명이 그 도구가 되는 데 일정 이상의 동의가 이루어졌다"로 선해해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새삼 대법원 판사들이 대단하네요.
    이 말 한마디 논의에도 저희 같은 범부들은 반나절 정도 댓글 토론과 숙고가 필요한데, 대법원 판사들은 전원합의체 들어가고 이틀동안 초교감을 통해 판결을 내버리지 않았습니까?
    호기심에 찾아보니 이런 결과가 있긴 합니다.




    아마 마술사님이 궁금해하시는 조사결과가 많지 않은 것은 조사 의뢰자의 구미에 별로 맞는 결과가 아니어서일 것으로 저는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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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의밤
    이런 여론조사가 있었네요. 이게 충분히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이재명이 다른 민주당후보보다는 더 경쟁력있다는것은 잘 보여주는것 같네요
    제가 생각한것과 현실은 많이 달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이 여론조사결과는 "국민들은 계엄세력을 심판하기위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기본 전제를 의심하게 만드는 여론조사라서....이걸 신뢰할수 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재명vs김문수가 겨우 1.9%차이?...이정도면 이재명 대법 판결이후 뒤집어질수도있는듯한 표 차이인듯한데요...)
    명동의밤
    소잡는 칼이 있는데 굳이 닭잡는 칼 고를래요? 하면 일단은 “글쎄요..“ 하겠죠
    공기반술이반
    압도적 다수의 민주당원이 이재명을 도구로 쓰겠다고 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을 민주당 후보로 들이댈 이유가 없죠.
    마술사
    네 민주당원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주류 민중"(본문표현)이 윤석열의 계엄을 심판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국힘을 심판하자는 차원에서 민주당의 지지가 높아졌다는 부분도 본문의 설문조사결과로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다만 민주당의 다른 사람(예를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던 김동연)보다, 국민들이 이재명을 도구로 쓰겠다고 하고있다는 것에 대한 근거는 본문에 없는데 알려달라는거고요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628996
    이미 12월에 후보적합성에서 비교가 안되는데 이거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Overthemind
    마술사님의 여러가지 댓글들을 훑어보면 노무현은 고졸이고 경쟁력도 없으니 다른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던 이회창 지지자를 보는 것 같아요.
    어차피 표 줄 생각도 의지도 없는데 상대방 대선후보를 존중하지 않는 것이 읽힙니다. 오해라면 죄송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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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현재구도대로 김문수vs이재명 구도가 된다면 저는 이재명에게 투표할 것 같네요. 김문수는 이재명보다도 더 전과도 많고 계엄에 대해서도 미적지근한데다 그동안 워낙 이상한 짓을 많이했어서죠. 계엄해제에 공헌한 한동훈이나 안철수가 나왔다면 다를수도 있었겠지만, 김문수라니...

    하지만 아마도 제가 표줄생각도 의지도 없다고 단정하시는 overthemind님의 댓글은, 아마도 대선투표와 별개로, 이재명이 국민에게 선택받은 최선의 유일한 후보라는 이런 본문같은 글에 제가 동의하지 않는 입장이라서 그렇게 느끼시는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입장에서는 대선투표는 최선이 아닌, 차악을 선택하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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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themind
    여태 정치 관련 티타임 게시판에서의 여러 댓글 내용만 보고 예단했던 걸 사과드립니다.
    모욕적일 수도 있었던 댓글에 의견 피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댓글에 나온 '이재명이 아닌 다른 후보가 나오면 더 압도적으로 이길거다'는 논리는 지난 민주당 당대표 연임이 된 순간 깨진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때도 비명계에서 이재명은 사법리스크가 있으니 안된다는 논리를 보인 정치인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러나 선거로 맞붙으면 백이면 백 다 이재명에게 깨졌습니다. 그때 당시 민주당 권리당원이 120만이 넘었을거예요. 8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단식,체포동의안,계엄을 거치면서 더 확고해졌고요. 이런 과정을 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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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선 전만 봐도 저 포함 이 사이트 사람들 중 다수가 이재명에게 호감 있는 사람이 없었을거에요.

    행정 사법 군사 입법의일부 까지
    계엄 쿠테타를 옹호하고 적폐화 되어 있는걸 보는 지금
    최선은 이재명이라는 생각 밖에 안들겠더라구요.

    정치 행정 역사 내내 사법 카르텔과 싸우고 행동력이 가미된 후보는 이재명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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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보수 인사들이 줄줄이 얽힌 대장동 본원인게 밝혀진 것도 아니고 변호하다가 말한마디 한걸로 국민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것도 짜치긴 하지만 문재인 처마로 까던거 생각하면 이재명보다 더 깨끗한 사람 데려온다고 저들이 인정해준다? 기대도 없고요. 이미 내란 반란세력에 합류한 자들에게 청정인증마크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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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권력 행사를 제한하는 상황에 어울리는 말이죠. 저건 그냥 사법농단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다른 사법농단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밖에서 뭐라고 떠들어봐야..우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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