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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5/06/04 03:43:37수정됨 |
| Name | 닭장군 |
| Link #1 | 내뇌내안의뇌내의뇌의내뇌 |
| Subject | 문재인정부 시절의 실수를 반복하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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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말만 좀 예쁘게 하고 허리 잘 굽혀 샤바샤바만 잘해도 될 것을, 이걸 못해서 원래 아군이었든 특정 계층을 한순간에 적으로 만드는 희대의 실수를 한 순간이 몇번 있었고, 이재명도 지난 대선때 그런 순간이 있었습니다. 삼프로가 나라를 구했네 어쩌네 하면서 이길 것 같았는데, 이 좋은 분위기를 갑자기 분위기를 뒤집어 버린 어떤 사건도 있었죠. 온라인 무시하면 안됩니다. 특히 온라인에 깊에 엮인 계층이 우리가 조롱하는 이대남입니다. 거기 원래 문재인 편이었어요. 그런데 딱 그 계층을 홀라당 날려먹었습니다. 이정도면 뭐가 원인인지 감을 못잡을 수가 없습니다. 일을 잘 못하고 그게 체감이 되서 표떨어지는거야 그렇다 칩시다. 별것도 아닌 일인데 입을 잘못놀려서 최고존엄인 국민폐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안잃어도 될 표가 쓸데없이 떨어져 나가는 멍청한 짓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국민폐하 앞에 겸손해야 하고 국민폐하의 심기를 최대한 배려해야 합니다. 다행히, 현 시점의 이재명과 민주당의 언행을 보면, 윤석열이라는 비싼 댓가를 치르고 국민폐하 기분상해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안 듯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래서 진짜로 기대해 보렵니다. 당연히 거짓으로 기만하면 안됩니다. 정직하면서 열심히 아첨해야죠. 국민에게는 아무리 아첨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지지자 또 날려먹을거 아닌 이상은요. 반역당이 아직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이시국에 감히 국민을 상대로 자존심 챙기고 가오잡을 여유 없습니다. 없는 애교도 짜내야 합니다.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기도 하고, 허리를 깊이 숙이면 헤드샷도 피할 수 있습니다. 재롱을 예쁘게 떨면, 죽을죄도 '그래 잘하자'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제발 그래야 합니다. 윤석열 재림시킬거 아니라면요. 말만 잘해도 위기관리 절반은 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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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가 나라를 구했네 어쩌네는 이재명이 목이 뻣뻣하고 굽실대지 못해서 지지율 깎아먹은 사건이 아니라 그 방송을 본 사람이라면 인물의 역량차이가 현격하다는걸 보여주는 사건이었고 그런걸 보고도 윤석열을 찍은 절망적인 판단력을 탓해야 하는 사건이죠. 그 판단력은 결과가 증명했고요.
국민폐하 기분상해죄? 지금 국민폐하 기분 안상하게 하려면 굽실굽실 재롱떨라고 이재명을 대통령 뽑아준게 아니라 이 꽉물고 내란동조세력 썩은뿌리 갈아 엎듯이 뽑아내고 국가 정상화시키라고 뽑아준거죠. 인터넷 망령들 기분상해죄의 실체도 이준석 득표율이 증명했고요.
국민폐하 기분상해죄? 지금 국민폐하 기분 안상하게 하려면 굽실굽실 재롱떨라고 이재명을 대통령 뽑아준게 아니라 이 꽉물고 내란동조세력 썩은뿌리 갈아 엎듯이 뽑아내고 국가 정상화시키라고 뽑아준거죠. 인터넷 망령들 기분상해죄의 실체도 이준석 득표율이 증명했고요.
정치 성향 어차피 안 바뀝니다 그때 당시 20대 지금 30대입니다 10대가 지금 20대 된거고요 지금 30대 득표율 보면 8년 전 20대랑 별 차이 없어요
이럴때 마다 현타오는게 저쪽 분들은 거부권 무한 행사하고 대담이든 사과문이든 자기 당 지지자들만 보고 소통해도 되는데... 심지어는 불법 계엄을 해도 그리고 그 불법 계엄을 옹호해도 우쭈쭈 찍어주는데 민주당 쪽 정권은 국민폐하 심기 눈치를 보며 정치를 해야한다는게 참...
아 물론 눈치 보는게 맞죠. 안보는게 이상하고요. 아직도 기울어져 있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아 물론 눈치 보는게 맞죠. 안보는게 이상하고요. 아직도 기울어져 있구나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대남' 친구들이 원래 문재인 지지자들이었다는 이야기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19대 대선이 대충 8년 전이었으니 당시 10대가 현재의 20대로, 당시 20대가 현 30대로 수평적으로 이동했다고 가정합시다.
https://namu.wiki/w/%EC%A0%9C19%EB%8C%8... 더 보기
https://namu.wiki/w/%EC%A0%9C19%EB%8C%8... 더 보기
'이대남' 친구들이 원래 문재인 지지자들이었다는 이야기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19대 대선이 대충 8년 전이었으니 당시 10대가 현재의 20대로, 당시 20대가 현 30대로 수평적으로 이동했다고 가정합시다.
https://namu.wiki/w/%EC%A0%9C19%EB%8C%80%20%EB%8C%80%ED%86%B5%EB%A0%B9%20%EC%84%A0%EA%B1%B0/%EC%84%B8%EB%8C%80%EB%B3%84%20%EA%B2%B0%EA%B3%BC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70971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의 20대 득표율이 47.6%였는데,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도 남녀 평균친 이재명 지지율(인구수가 적용되지 않은 문제는 있습니다만)도 정확하게 47.6% 나왔습니다. 그냥 찍던대로 찍고 있는 겁니다. 21대 대선의 20대 친구들은 당시에 투표권이 없었기 때문에 통계화되기 어려울 뿐더러, 디씨-일베-펨코로 이어지는 노무현/문재인/이재명 혐오 밈을 어릴 때부터 체화한 세대죠. 그 친구들이 악하거나, 잘못이 있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나랏돈과 기관을 활용하여 그따위 밈을 퍼뜨린 이명박을 찢어죽여야 하는 이유일 뿐이죠.
https://namu.wiki/w/%EC%A0%9C19%EB%8C%80%20%EB%8C%80%ED%86%B5%EB%A0%B9%20%EC%84%A0%EA%B1%B0/%EC%84%B8%EB%8C%80%EB%B3%84%20%EA%B2%B0%EA%B3%BC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270971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의 20대 득표율이 47.6%였는데,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도 남녀 평균친 이재명 지지율(인구수가 적용되지 않은 문제는 있습니다만)도 정확하게 47.6% 나왔습니다. 그냥 찍던대로 찍고 있는 겁니다. 21대 대선의 20대 친구들은 당시에 투표권이 없었기 때문에 통계화되기 어려울 뿐더러, 디씨-일베-펨코로 이어지는 노무현/문재인/이재명 혐오 밈을 어릴 때부터 체화한 세대죠. 그 친구들이 악하거나, 잘못이 있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나랏돈과 기관을 활용하여 그따위 밈을 퍼뜨린 이명박을 찢어죽여야 하는 이유일 뿐이죠.
이런 기분상해죄 또는 감정의 영역에서 민주당을 뽑지 않는 시민들에게는 우쭈쭈의 접근 방법이 맞다고 봅니다.
탐라에도 올라왔지만 게관위 개편 등 딸깍으로 할 수 있는 청년남성 유권자 타겟 우쭈쭈 법안들이 꽤나 있을텐데 이런건 해야 하죠.
찢이나 재매이햄같은 숏츠에서 유행할법한 선동용 혐오적 밈정치에 대응하는 뉴미디어적 접근도 분명 권력욕과 승부욕 강한 이재명은 뭐가 됐든 이미 했었고 앞으로도 쭉 해야한다고 보고요 ㅇㅅㅇ
다만 단순 마음 상해 기분상해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이익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의 ... 더 보기
탐라에도 올라왔지만 게관위 개편 등 딸깍으로 할 수 있는 청년남성 유권자 타겟 우쭈쭈 법안들이 꽤나 있을텐데 이런건 해야 하죠.
찢이나 재매이햄같은 숏츠에서 유행할법한 선동용 혐오적 밈정치에 대응하는 뉴미디어적 접근도 분명 권력욕과 승부욕 강한 이재명은 뭐가 됐든 이미 했었고 앞으로도 쭉 해야한다고 보고요 ㅇㅅㅇ
다만 단순 마음 상해 기분상해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이익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의 ... 더 보기
이런 기분상해죄 또는 감정의 영역에서 민주당을 뽑지 않는 시민들에게는 우쭈쭈의 접근 방법이 맞다고 봅니다.
탐라에도 올라왔지만 게관위 개편 등 딸깍으로 할 수 있는 청년남성 유권자 타겟 우쭈쭈 법안들이 꽤나 있을텐데 이런건 해야 하죠.
찢이나 재매이햄같은 숏츠에서 유행할법한 선동용 혐오적 밈정치에 대응하는 뉴미디어적 접근도 분명 권력욕과 승부욕 강한 이재명은 뭐가 됐든 이미 했었고 앞으로도 쭉 해야한다고 보고요 ㅇㅅㅇ
다만 단순 마음 상해 기분상해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이익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의 파이와 이익에 따라서 지지표를 던진 기존 지지층의 이득이 경합하는 때에는 과감하게 후자를 선택해야하는게 맞겠죠. 집토끼 잡아놨다고 애먼데에 우쭈쭈는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탐라에도 올라왔지만 게관위 개편 등 딸깍으로 할 수 있는 청년남성 유권자 타겟 우쭈쭈 법안들이 꽤나 있을텐데 이런건 해야 하죠.
찢이나 재매이햄같은 숏츠에서 유행할법한 선동용 혐오적 밈정치에 대응하는 뉴미디어적 접근도 분명 권력욕과 승부욕 강한 이재명은 뭐가 됐든 이미 했었고 앞으로도 쭉 해야한다고 보고요 ㅇㅅㅇ
다만 단순 마음 상해 기분상해라는 이유로 본인들의 이익과 무관하게 감정적으로 투표하는 사람들의 파이와 이익에 따라서 지지표를 던진 기존 지지층의 이득이 경합하는 때에는 과감하게 후자를 선택해야하는게 맞겠죠. 집토끼 잡아놨다고 애먼데에 우쭈쭈는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온라인 중심주의에 빠지면 이준석의 그 '어리석은' 선택을 '이재명이 이길 뻔했는데 지게 만들었다'로 해석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현실은...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되면서 좋았던 분위기를 김종인-이준석이 목대 세운다고 대립각 만들면서 지지율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봉합한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저 내분 전에는 계속 윤석열이 우위 구도 잡았고요.
해당 건이 20대 남성을 결집하게 만들었다? 역으로 20대 여성표를 결집시켰습니다.
거대도시 시장들의 연달은 성비위 + 이재명 후보 개인의 논란으로 여성표가 말도 안되... 더 보기
현실은...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되면서 좋았던 분위기를 김종인-이준석이 목대 세운다고 대립각 만들면서 지지율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봉합한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저 내분 전에는 계속 윤석열이 우위 구도 잡았고요.
해당 건이 20대 남성을 결집하게 만들었다? 역으로 20대 여성표를 결집시켰습니다.
거대도시 시장들의 연달은 성비위 + 이재명 후보 개인의 논란으로 여성표가 말도 안되... 더 보기
온라인 중심주의에 빠지면 이준석의 그 '어리석은' 선택을 '이재명이 이길 뻔했는데 지게 만들었다'로 해석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현실은...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되면서 좋았던 분위기를 김종인-이준석이 목대 세운다고 대립각 만들면서 지지율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봉합한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저 내분 전에는 계속 윤석열이 우위 구도 잡았고요.
해당 건이 20대 남성을 결집하게 만들었다? 역으로 20대 여성표를 결집시켰습니다.
거대도시 시장들의 연달은 성비위 + 이재명 후보 개인의 논란으로 여성표가 말도 안되게 빠질 만했는데, 오히려 이준석의 그 한방에 젊은 여성들은 거의 영원한 국민의힘의 적이 되어버렸죠.
애초에 이준석이 윤석열과 대립각 안 세우거나, 혹은 화해하면서 여성정책으로 아무런 이야기만 안했어도 0.7퍼가 아닌 여조 오차범위 밖으로 이길 만한 선거였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준석은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을 있게 한 공신 중 하나입니다.
현실은...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되면서 좋았던 분위기를 김종인-이준석이 목대 세운다고 대립각 만들면서 지지율 떨어졌다가, 겨우겨우 봉합한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저 내분 전에는 계속 윤석열이 우위 구도 잡았고요.
해당 건이 20대 남성을 결집하게 만들었다? 역으로 20대 여성표를 결집시켰습니다.
거대도시 시장들의 연달은 성비위 + 이재명 후보 개인의 논란으로 여성표가 말도 안되게 빠질 만했는데, 오히려 이준석의 그 한방에 젊은 여성들은 거의 영원한 국민의힘의 적이 되어버렸죠.
애초에 이준석이 윤석열과 대립각 안 세우거나, 혹은 화해하면서 여성정책으로 아무런 이야기만 안했어도 0.7퍼가 아닌 여조 오차범위 밖으로 이길 만한 선거였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이준석은 지금의 이재명 대통령을 있게 한 공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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