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07/02 18:53:00수정됨 |
Name | 보리건빵 |
Subject | 애플과 인텔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
사실 답정너의 느낌이 강합니다만 애플과 인텔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애플에 투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RM프로세서로의 이행 이것으로 인해 기존에 x86과 arm으로 나뉘어져 있던 구동환경이 통일됩니다 와트당 성능이 올라가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풍부한 앱스토어의 자원과 애플의 자금력으로 x86 프로그램들을 arm으로 포팅하는데 성공한다면 저도 윈도우를 버리고 애플 제품으로 갈아탈 의사가 있습니다 (POSIX지원과 유닉스 기반 쉘이 존재한다는 것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혹포인트입니다) 성공여부는 2년정도 기다려봐야겠지요 2. 팀쿡 이 XX 정말 돈버는 건 잘합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정말 욕나오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플 제품 전반적인 고가정책은 정말이지 너무합니다 램 업그레이드, 바퀴 추가 이런 것에 80만원씩 써야하다니 정말 너무합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마이더스의 손이 없습니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1억 사용자(80%가 충성고객)에게 미친듯이 팔려나가고 마진도 어마어마하게 남고...... 그래서 팀쿡을 믿고 가려고 합니다 3. 애플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역량 물론 애플도 이상한 버그가 많고 안드로이드에 있지만 아이폰에는 왜 도입하지 않는지 이해되지 않는 기능들도 많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완성도가 높지 않으면 탑재하지 않겠다는 신념?이 보입니다 하드웨어 제조사들을 경쟁시켜서 저가에 공급받는 것도 대단하고(큰 그림을 그릴 줄 알고) 전체적인 만듦새도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비싸서 그렇지..... 하드웨어 설계 역량도 대단한 수준입니다 애플의 A시리즈는 다른 모든 스마트폰의 성능을 씹어먹고 있고 NPU도 자체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GPU 또한 상당히 잘 만들고 있습니다 자체 하드웨어 설계 역량이 높다고 판단되니 x86을 버리고 자체 설계 arm칩으로 이행하는 것이겠지요 4. 애플은 모든 것이 선없이 연결되는 환경을 꿈꾸고 있습니다 무선을 정말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무선연결과 무선 충전을 정말 좋아하는데 앞으로 모든 제품을 무선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선의 장점은 아름답습니다 연결이 번거롭지 않고 선이 없어 깔끔합니다 다만 기술적으로 유선보다 낮은 대역폭을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애플은 개의치 않아 보입니다 발전하는 칩셋과 알고리즘으로 극복하려는 듯 보입니다 곧 나올 애플의 무선 헤드폰과 아이폰 12도 모두 무선기반으로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무선의 또 다른 장점은 비쌉니다 유선보다 비쌉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겠죠 위 4가지 이유가 근 7년정도 지켜봤을 때 애플 주가는 현재 고점이지만 더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이 굳게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500만원정도 넣어뒀습니다 예상 상승폭은 20~40% 입니다 그리고 인텔의 얘기입니다 인텔은 시스템 반도체 공정미세화 경쟁에서 밀려나버렸죠 14나노를 몇년째 우려먹는건지 원;;;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 14nm와 7nm는 사용하는 장비와 기술이 다르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EUV장비가 도입되는 것에서 큰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해 반도체 제작 전반의 많은 변화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텔이 10nm는 실패했지만 7nm로 이행하는 것은 성공적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텔이 발표한 로드맵대로라면 2021년 말, 그러니까 2022년에 7nm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는 TSMC와 삼성이 5nm를 생산하고 있겠지만 인텔의 전통적인 하이퍼 스케일링으로 7nm가 5nm를 씹어먹는 행복회로를 돌려보고 있습니다 2. 주가가 60달러 이하로 내려왔다 다르게 말하면 좀 싸졌다는 얘기입니다 60달러 중반까지 찍던 주가가 50달러 후반까지 내려왔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쫄보이기 때문에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지금 사려고 합니다 사고 한 1년~2년 두면 20%이상 올라있을 거 같으니까요 3. 인텔은 기반이 탄탄하다 아무리 인텔이 반도체 미세공정싸움에서 밀려났다하더라도 여태까지 쌓아온 노하우가 있을 겁니다 자체 설계, 자체 생산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전세계의 몇 안되는 기업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인텔이 10nm의 실패로(기술자를 해고 시켰으니 실패할 수 밖에 없죠!) 사내 기술자의 중요성과 기술 기업은 지속적인 R&D가 필수적이라는 교훈을 얻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으리라는 기대속에 칼을 갈고 7nm를 출시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4. 인텔의 포트폴리오는 공정 미세화가 전부가 아니다 사실 3번까지는 컴덕으로써 인텔이 미세화 1위자리에서 물러난 게 너무 안타깝고 화가나서 적은 내용이고 실제 내용이 여기서부터 입니다. 인텔의 포트폴리오는 꽤 그럴듯합니다 인공지능으로 폭발하고 있는 컴퓨팅 수요를 FPGA와 각종 CPU 가속명령어 기술로 해결하고자 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데이터 폭발을 감당할 데이터센터(서버)용 납품부분(CPU, SSD) 인공지능의 엣지화에 대응하여 말단 IoT장비에서도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하도록 SoC제작 모빌아이 인수로 인해 자율주행차의 알고리즘을 획득했다(하드웨어 기술 + 소프트웨어 기술 합작 가능) GPU제작에 뛰어들었다(결과는 아직 모른다) 이렇게 5가지 큰 포트폴리오가 모두 마음에 듭니다 이 5가지 포트폴리오 모두 현재와 미래사업에 모두 대응하고 있고 작년 매출보고서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5가지 방향 모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FPGA는 자일링스와 인텔의 2강체제인데 인텔은 기존 CPU시장의 점유율을 이용한 호환성 제공이라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FPGA가 CPU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는 분명한 장점이고 데이터센터에서는 이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단 인공지능도 상당히 발전하고 있죠 군집주행, 비전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금을 뿌리고 있고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빌아이 인수는 꽤 고가에 진행되어 인수발표 당시에는 상당히 의아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자율주행차는 분명 혁신의 한 축을 담당할 것입니다 그 한 축을 점유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이는 분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들이라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이유에서 인텔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것또한 2년가량의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있고 예상 상승폭은 20~40% 정도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투자이유에 부정확한 사실이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md 투자 이후로는 투자처를 찾지 못하다가 다시금 미국 기술주에서 답을 찾고 말았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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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리콘 프로세서 탑재 맥 발표에 기대 반 우려 반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5/2020062502936.html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인가 이게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게 본문의 1.과 관련이 있나요?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5/2020062502936.html
애플 실리콘 프로세서인가 이게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게 본문의 1.과 관련이 있나요?
애플은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하고 있어요.
전 심지어 애플제품 1도 안쓰지만 성장 가능성은 아주 높게보고 있어요.
프로세서 통합이 어떤 결과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통합구조로 관리하는 회사가
맘먹고 덤벼들면 못할것 같지도 않고.
다른것보다 2번으로 달아주신 팀쿡의 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재고관리를 미친듯이 잘한다는데 심지어 우아하게 돈 땡기는 스킬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합니다.
소비자들이 욕하면서 사는게 너무 신기해요.
인텔은 음..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건 ... 더 보기
전 심지어 애플제품 1도 안쓰지만 성장 가능성은 아주 높게보고 있어요.
프로세서 통합이 어떤 결과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통합구조로 관리하는 회사가
맘먹고 덤벼들면 못할것 같지도 않고.
다른것보다 2번으로 달아주신 팀쿡의 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재고관리를 미친듯이 잘한다는데 심지어 우아하게 돈 땡기는 스킬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합니다.
소비자들이 욕하면서 사는게 너무 신기해요.
인텔은 음..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건 ... 더 보기
애플은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하고 있어요.
전 심지어 애플제품 1도 안쓰지만 성장 가능성은 아주 높게보고 있어요.
프로세서 통합이 어떤 결과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통합구조로 관리하는 회사가
맘먹고 덤벼들면 못할것 같지도 않고.
다른것보다 2번으로 달아주신 팀쿡의 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재고관리를 미친듯이 잘한다는데 심지어 우아하게 돈 땡기는 스킬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합니다.
소비자들이 욕하면서 사는게 너무 신기해요.
인텔은 음..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건 들어는 봤지만 글쎄요 전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ai니 자율주행이니 하는 것들이 아직 손끝으로 느껴지는 시대는 아니라 그런걸까요.
성공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회사가 되겠지만 본업에서 자꾸 무너지는 모양새를 보니 신뢰가 좀...
전 심지어 애플제품 1도 안쓰지만 성장 가능성은 아주 높게보고 있어요.
프로세서 통합이 어떤 결과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애플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통합구조로 관리하는 회사가
맘먹고 덤벼들면 못할것 같지도 않고.
다른것보다 2번으로 달아주신 팀쿡의 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재고관리를 미친듯이 잘한다는데 심지어 우아하게 돈 땡기는 스킬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합니다.
소비자들이 욕하면서 사는게 너무 신기해요.
인텔은 음.. 포트폴리오가 다양하다는건 들어는 봤지만 글쎄요 전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ai니 자율주행이니 하는 것들이 아직 손끝으로 느껴지는 시대는 아니라 그런걸까요.
성공한다면 지금보다 더 큰 회사가 되겠지만 본업에서 자꾸 무너지는 모양새를 보니 신뢰가 좀...
저도 두 회사가 앞으로도 잘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하지만 굳이 악마의 변호사 역할을 해보자면
1) 애플은 말씀하신대로 모바일 위주의 회사인데 Covid19 여파로 무선의 영향력이 떨어짐. 단기적으로 단말기 시장 축소는 피하기 어려울듯
2) 애플 제품들이 예전에는 비싼값에 걸맞는 기능과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요즘은 어디내놔도 스펙으로는 구린 상태임
3) 애플실리콘이 인텔에게는 악재임
4) 인텔은 이미 데이터센터 절대 지배자임. 다시 말하면 올라갈데가 별로 없음. 반면 지배력은 MAGF 형님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약해지는듯... 더 보기
1) 애플은 말씀하신대로 모바일 위주의 회사인데 Covid19 여파로 무선의 영향력이 떨어짐. 단기적으로 단말기 시장 축소는 피하기 어려울듯
2) 애플 제품들이 예전에는 비싼값에 걸맞는 기능과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요즘은 어디내놔도 스펙으로는 구린 상태임
3) 애플실리콘이 인텔에게는 악재임
4) 인텔은 이미 데이터센터 절대 지배자임. 다시 말하면 올라갈데가 별로 없음. 반면 지배력은 MAGF 형님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약해지는듯... 더 보기
저도 두 회사가 앞으로도 잘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하지만 굳이 악마의 변호사 역할을 해보자면
1) 애플은 말씀하신대로 모바일 위주의 회사인데 Covid19 여파로 무선의 영향력이 떨어짐. 단기적으로 단말기 시장 축소는 피하기 어려울듯
2) 애플 제품들이 예전에는 비싼값에 걸맞는 기능과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요즘은 어디내놔도 스펙으로는 구린 상태임
3) 애플실리콘이 인텔에게는 악재임
4) 인텔은 이미 데이터센터 절대 지배자임. 다시 말하면 올라갈데가 별로 없음. 반면 지배력은 MAGF 형님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약해지는듯.
5) 포트폴리오는 암드나 nvidia도 괜춘
- 전반적으로 애플이나 인텔은 현재 이미 왕입니다요. 투자한다면 왕이 아니라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에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1) 애플은 말씀하신대로 모바일 위주의 회사인데 Covid19 여파로 무선의 영향력이 떨어짐. 단기적으로 단말기 시장 축소는 피하기 어려울듯
2) 애플 제품들이 예전에는 비싼값에 걸맞는 기능과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요즘은 어디내놔도 스펙으로는 구린 상태임
3) 애플실리콘이 인텔에게는 악재임
4) 인텔은 이미 데이터센터 절대 지배자임. 다시 말하면 올라갈데가 별로 없음. 반면 지배력은 MAGF 형님들에게 조금씩이나마 약해지는듯.
5) 포트폴리오는 암드나 nvidia도 괜춘
- 전반적으로 애플이나 인텔은 현재 이미 왕입니다요. 투자한다면 왕이 아니라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에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1) 정확하십니다 단기적으로 단말기 시장 축소는 거의 확정적입니다 ㅠㅠ
2) 애플 제품의 스펙이 구린 건 진짜 쥐꼬리만하게 넣어주는 RAM때문인 거 같습니다
실질 AP성능은 최상위권이라 알고 있습니다
맥북을 말씀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3)맞습니다 인텔에게는 악재이지만 애플에게 맥북이란 15%정도의 지분을 차지하는 비교적 소규모 집단입니다만 앱 생태계의 생산력과 다른 제품까지 쓰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즉, 비교적 소규모(약 1천만개)의 매출이 인텔에게서 떨어져나가는 것인데 이정도로 인텔이 타격받지는 않을 것... 더 보기
2) 애플 제품의 스펙이 구린 건 진짜 쥐꼬리만하게 넣어주는 RAM때문인 거 같습니다
실질 AP성능은 최상위권이라 알고 있습니다
맥북을 말씀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3)맞습니다 인텔에게는 악재이지만 애플에게 맥북이란 15%정도의 지분을 차지하는 비교적 소규모 집단입니다만 앱 생태계의 생산력과 다른 제품까지 쓰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즉, 비교적 소규모(약 1천만개)의 매출이 인텔에게서 떨어져나가는 것인데 이정도로 인텔이 타격받지는 않을 것... 더 보기
1) 정확하십니다 단기적으로 단말기 시장 축소는 거의 확정적입니다 ㅠㅠ
2) 애플 제품의 스펙이 구린 건 진짜 쥐꼬리만하게 넣어주는 RAM때문인 거 같습니다
실질 AP성능은 최상위권이라 알고 있습니다
맥북을 말씀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3)맞습니다 인텔에게는 악재이지만 애플에게 맥북이란 15%정도의 지분을 차지하는 비교적 소규모 집단입니다만 앱 생태계의 생산력과 다른 제품까지 쓰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즉, 비교적 소규모(약 1천만개)의 매출이 인텔에게서 떨어져나가는 것인데 이정도로 인텔이 타격받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WWDC이후 인텔 주가가 추락하지 않고 완만히 내려오는 것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4) 맞습니다 인텔은 지배자이지요. 하지만 데이터센터의 경우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확장되는 것의 90%를 인텔이 먹고 있는 상황이라 매출이 더 늘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MAGF의 경우 자체 제작 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서 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ㅠㅠ CPU마저 자체 제작이라 선언하면 황급히 인텔에서 빼야겠지요
5) 맞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전 투자에서는 amd와 nvidia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amd가 50달러를 상회하고 있고 nvidia는 380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은 제 입장에서는 너무 고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점인 인텔로 눈을 돌린 것이고(완전히 저점은 아니죠 ㅋㅋ)
애플의 경우 매출 신장에 도움될 신제품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 때문에 단기적으로 떨어지더라도 2년 투자할 생각으로 넣었습니다
적고보니 다 맞는 말씀이라 반박하기 너무 어렵군요 ㅠㅠㅠ
2) 애플 제품의 스펙이 구린 건 진짜 쥐꼬리만하게 넣어주는 RAM때문인 거 같습니다
실질 AP성능은 최상위권이라 알고 있습니다
맥북을 말씀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3)맞습니다 인텔에게는 악재이지만 애플에게 맥북이란 15%정도의 지분을 차지하는 비교적 소규모 집단입니다만 앱 생태계의 생산력과 다른 제품까지 쓰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제품입니다. 즉, 비교적 소규모(약 1천만개)의 매출이 인텔에게서 떨어져나가는 것인데 이정도로 인텔이 타격받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WWDC이후 인텔 주가가 추락하지 않고 완만히 내려오는 것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4) 맞습니다 인텔은 지배자이지요. 하지만 데이터센터의 경우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확장되는 것의 90%를 인텔이 먹고 있는 상황이라 매출이 더 늘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MAGF의 경우 자체 제작 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서 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ㅠㅠ CPU마저 자체 제작이라 선언하면 황급히 인텔에서 빼야겠지요
5) 맞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전 투자에서는 amd와 nvidia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amd가 50달러를 상회하고 있고 nvidia는 380달러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은 제 입장에서는 너무 고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비교적 저점인 인텔로 눈을 돌린 것이고(완전히 저점은 아니죠 ㅋㅋ)
애플의 경우 매출 신장에 도움될 신제품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 때문에 단기적으로 떨어지더라도 2년 투자할 생각으로 넣었습니다
적고보니 다 맞는 말씀이라 반박하기 너무 어렵군요 ㅠㅠㅠ
미묘하긴 한게
애플의 arm 이주 프로젝트가 정말 성공한다고 하면..
인텔한테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마소 / 삼성등도 arm 쓰고 싶어하는데. 생태계가 안생겨서 못넘어가는거라서..
(실제로 맥 arm용 오피스 개발을 마소가 해주고 있죠..)
arm이 프로그램 지원이 따라간다는 전제하에선 '노트북' 시장에선 장점이 압도적인 제품이라서.. -.-;;
전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게 보진 않습니다만
성공한다는 가정하에선 인텔에게는 타격이 꽤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미묘해보이는 포트폴리오 같은... 더 보기
애플의 arm 이주 프로젝트가 정말 성공한다고 하면..
인텔한테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마소 / 삼성등도 arm 쓰고 싶어하는데. 생태계가 안생겨서 못넘어가는거라서..
(실제로 맥 arm용 오피스 개발을 마소가 해주고 있죠..)
arm이 프로그램 지원이 따라간다는 전제하에선 '노트북' 시장에선 장점이 압도적인 제품이라서.. -.-;;
전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게 보진 않습니다만
성공한다는 가정하에선 인텔에게는 타격이 꽤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미묘해보이는 포트폴리오 같은... 더 보기
미묘하긴 한게
애플의 arm 이주 프로젝트가 정말 성공한다고 하면..
인텔한테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마소 / 삼성등도 arm 쓰고 싶어하는데. 생태계가 안생겨서 못넘어가는거라서..
(실제로 맥 arm용 오피스 개발을 마소가 해주고 있죠..)
arm이 프로그램 지원이 따라간다는 전제하에선 '노트북' 시장에선 장점이 압도적인 제품이라서.. -.-;;
전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게 보진 않습니다만
성공한다는 가정하에선 인텔에게는 타격이 꽤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미묘해보이는 포트폴리오 같은..
애플의 arm 이주 프로젝트가 정말 성공한다고 하면..
인텔한테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마소 / 삼성등도 arm 쓰고 싶어하는데. 생태계가 안생겨서 못넘어가는거라서..
(실제로 맥 arm용 오피스 개발을 마소가 해주고 있죠..)
arm이 프로그램 지원이 따라간다는 전제하에선 '노트북' 시장에선 장점이 압도적인 제품이라서.. -.-;;
전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게 보진 않습니다만
성공한다는 가정하에선 인텔에게는 타격이 꽤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미묘해보이는 포트폴리오 같은..
맞습니다 저또한 노트북 시장을 arm이 차지한다면 인텔에게 타격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애플이 고객들중 4번째로 많은 물량을 가지고 가고 있고 전체 매출의 7%가량을 차지하고 있죠
분명 타격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인텔도 이 상황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일반 소비자용 cpu시장이 주춤할때부터 일반 소비자용 cpu에 대한 매출 비중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었습니다
인텔의 현재 주력 사업 영역은 서버부분입니다.
저 또한 위 근거들을 적으면서 일반소비자용 cpu에 대한 언급은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arm으로의 이동은... 더 보기
특히 애플이 고객들중 4번째로 많은 물량을 가지고 가고 있고 전체 매출의 7%가량을 차지하고 있죠
분명 타격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인텔도 이 상황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일반 소비자용 cpu시장이 주춤할때부터 일반 소비자용 cpu에 대한 매출 비중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었습니다
인텔의 현재 주력 사업 영역은 서버부분입니다.
저 또한 위 근거들을 적으면서 일반소비자용 cpu에 대한 언급은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arm으로의 이동은... 더 보기
맞습니다 저또한 노트북 시장을 arm이 차지한다면 인텔에게 타격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애플이 고객들중 4번째로 많은 물량을 가지고 가고 있고 전체 매출의 7%가량을 차지하고 있죠
분명 타격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인텔도 이 상황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일반 소비자용 cpu시장이 주춤할때부터 일반 소비자용 cpu에 대한 매출 비중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었습니다
인텔의 현재 주력 사업 영역은 서버부분입니다.
저 또한 위 근거들을 적으면서 일반소비자용 cpu에 대한 언급은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arm으로의 이동은 성공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상당히 탐내고 있고 어도비도 합세하고 있습니다
구글측도 자체 프로세서 제작에 눈독을 들이는 것 같은데 그것또한 arm기반인 것 같습니다
아마존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arm 서버칩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하나의 추세입니다.
arm으로 넘어가는 건 계속해서 가속화될 것 입니다
이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용 cpu시장의 잠식은 예견된 일이고
서버용, 빅데이터 프로세싱과 병렬컴퓨팅으로는 아직까지 arm이 힘을 못쓰고 있으니
이쪽으로 꾸준히 밀고나간다면 인텔에게도 성장의 빛이 남아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애플이 고객들중 4번째로 많은 물량을 가지고 가고 있고 전체 매출의 7%가량을 차지하고 있죠
분명 타격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인텔도 이 상황을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일반 소비자용 cpu시장이 주춤할때부터 일반 소비자용 cpu에 대한 매출 비중을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었습니다
인텔의 현재 주력 사업 영역은 서버부분입니다.
저 또한 위 근거들을 적으면서 일반소비자용 cpu에 대한 언급은 일부러 하지 않았습니다
arm으로의 이동은 성공하리라 생각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상당히 탐내고 있고 어도비도 합세하고 있습니다
구글측도 자체 프로세서 제작에 눈독을 들이는 것 같은데 그것또한 arm기반인 것 같습니다
아마존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arm 서버칩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하나의 추세입니다.
arm으로 넘어가는 건 계속해서 가속화될 것 입니다
이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용 cpu시장의 잠식은 예견된 일이고
서버용, 빅데이터 프로세싱과 병렬컴퓨팅으로는 아직까지 arm이 힘을 못쓰고 있으니
이쪽으로 꾸준히 밀고나간다면 인텔에게도 성장의 빛이 남아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SW엔지니어 입장에서) 글쓴분도 엔지니어이신것같으니 기술적인부분은 제껴두고
그냥 주식투자 몇년 해본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아는업계에 투자하시는건 좋지만 실제로 주가를 결정짓는 부분은 재직중인 현직자가 아니라면 정확히 알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업계 사람이라도, 바깥에서 듣는 뉴스면 이미 대부분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경우도 많고요.
(가끔씩 보면 저희 회사에 대해 리포트 나오는거 보면, 아주 디테일한 부분은 틀리더라도 큰 그림과 결론은 일치하더라고요 ㅋㅋ)
1. 인텔
인텔은 여러곳에서 경쟁해야하는... 더 보기
그냥 주식투자 몇년 해본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아는업계에 투자하시는건 좋지만 실제로 주가를 결정짓는 부분은 재직중인 현직자가 아니라면 정확히 알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업계 사람이라도, 바깥에서 듣는 뉴스면 이미 대부분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경우도 많고요.
(가끔씩 보면 저희 회사에 대해 리포트 나오는거 보면, 아주 디테일한 부분은 틀리더라도 큰 그림과 결론은 일치하더라고요 ㅋㅋ)
1. 인텔
인텔은 여러곳에서 경쟁해야하는... 더 보기
(저도 SW엔지니어 입장에서) 글쓴분도 엔지니어이신것같으니 기술적인부분은 제껴두고
그냥 주식투자 몇년 해본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아는업계에 투자하시는건 좋지만 실제로 주가를 결정짓는 부분은 재직중인 현직자가 아니라면 정확히 알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업계 사람이라도, 바깥에서 듣는 뉴스면 이미 대부분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경우도 많고요.
(가끔씩 보면 저희 회사에 대해 리포트 나오는거 보면, 아주 디테일한 부분은 틀리더라도 큰 그림과 결론은 일치하더라고요 ㅋㅋ)
1. 인텔
인텔은 여러곳에서 경쟁해야하는 치열한 상황에 놓인 회사입니다.
서버군 점유율이 압도적이지만 몇년새 다시 AMD에게 PC에서 위협당하고 상황이죠.
서버발주는 보안과 비슷한면이 있어서 큰 문제가 없으면 계속 인텔로 들어가겠지만,
AMD 가 서버군에서도 치고 들어오는 상황은 몇가지 문제를 발생시키는데
- 독보적인 제품경쟁력이 훼손되고있는 상황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영향.
- 이미 애플에서 매출감소가 확정된 상태에 가깝고
- 5G 제외한 자율주행, 인공지능등 새로 투자하는 분야는 각 분야별 월드 탑티어 회사들이 뛰어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업들간에 서로 기술적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기술적인 layer를 침범한 채 이것저것 건드려보는 식으로 투자하고 있어 보이고, 인텔도 그런경우가 더러 보입니다. 따라서 투자비용의 효율화 문제도 있고 때에따라선 투자한 분야예서 아예 헛발질 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인텔같은 주식은 강한 경쟁으로 돌입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애플
우리나라 여러 커뮤니티에선 조롱받는 제품군을 많이 갖고있긴 한데, 애플보다 제품 자체로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없다시피 합니다. 이상하게 국뽕인지 뭔지 한국에선 애플을 까이면서 무시 받는데, 전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스마트폰, PC, 타블렛, 웨어러블디바이스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둘다 소화하면서 내놓는 최종적인 제품의 퀄리티만 보면, 삼성 등 다른 기업들 모두 애플보다 한참 뒤에 있습니다.
(미국의 최상위권 테크기업들중, IT플랫폼을 갖고있는 대부분에 해당하는 얘기이지만) 전 달력을 아주 길게 늘려서 보면, 최근 30년동안 보여준 테크기업들의 성장은 아주 초기에 불과하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테크기업들이 전세계를 확실히 지배할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떠한 산업군이든 테크기업들의 플랫폼을 거치지 않으면 세상을 연결할수 없고, 사용이 편해질수 없으니까요.
어쨌든 보리건빵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애플이라는 회사는 기술적으로 너무 좋고, 투자도 잘하고, 결정적으로 사용자에게 내놓는 최종 제품이 좋은 기업이라는점은 너무나도 확실한데, 시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회사는 맞는데, 이정도 시총은.. 그냥 시장에 풀리는 돈이 많아서 이정도까지 올라가는거 같다는 생각도 자주 들고요 ^^;
금리를 올리거나 할때에는 시총이 꽤 크게 내려앉게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들고요..
그래서 전 굳이 이렇게 이미 관심도 많이 받고있고 고평가된 테크기업들 말고 아예 다른쪽으로 눈 돌려보시는게 어떤가 싶어요.
예를들면 각국에서 규제와 함께 밀어주는 분야들 있잖아요?
전기차, 전기차배터리, 신재생에너지분야같은것들이요.
이런쪽은 여러 이유로 아직 들어오지 못한 자금들이 있을 뿐이지, 각국의 규제가 성장을 담보하고있기 때문에 확실한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식투자 몇년 해본사람으로 말씀 드리자면..
아는업계에 투자하시는건 좋지만 실제로 주가를 결정짓는 부분은 재직중인 현직자가 아니라면 정확히 알기 어려운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업계 사람이라도, 바깥에서 듣는 뉴스면 이미 대부분 시장에 반영되어 있는경우도 많고요.
(가끔씩 보면 저희 회사에 대해 리포트 나오는거 보면, 아주 디테일한 부분은 틀리더라도 큰 그림과 결론은 일치하더라고요 ㅋㅋ)
1. 인텔
인텔은 여러곳에서 경쟁해야하는 치열한 상황에 놓인 회사입니다.
서버군 점유율이 압도적이지만 몇년새 다시 AMD에게 PC에서 위협당하고 상황이죠.
서버발주는 보안과 비슷한면이 있어서 큰 문제가 없으면 계속 인텔로 들어가겠지만,
AMD 가 서버군에서도 치고 들어오는 상황은 몇가지 문제를 발생시키는데
- 독보적인 제품경쟁력이 훼손되고있는 상황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영향.
- 이미 애플에서 매출감소가 확정된 상태에 가깝고
- 5G 제외한 자율주행, 인공지능등 새로 투자하는 분야는 각 분야별 월드 탑티어 회사들이 뛰어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기업들간에 서로 기술적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기술적인 layer를 침범한 채 이것저것 건드려보는 식으로 투자하고 있어 보이고, 인텔도 그런경우가 더러 보입니다. 따라서 투자비용의 효율화 문제도 있고 때에따라선 투자한 분야예서 아예 헛발질 하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인텔같은 주식은 강한 경쟁으로 돌입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2. 애플
우리나라 여러 커뮤니티에선 조롱받는 제품군을 많이 갖고있긴 한데, 애플보다 제품 자체로서 좋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없다시피 합니다. 이상하게 국뽕인지 뭔지 한국에선 애플을 까이면서 무시 받는데, 전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스마트폰, PC, 타블렛, 웨어러블디바이스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둘다 소화하면서 내놓는 최종적인 제품의 퀄리티만 보면, 삼성 등 다른 기업들 모두 애플보다 한참 뒤에 있습니다.
(미국의 최상위권 테크기업들중, IT플랫폼을 갖고있는 대부분에 해당하는 얘기이지만) 전 달력을 아주 길게 늘려서 보면, 최근 30년동안 보여준 테크기업들의 성장은 아주 초기에 불과하고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테크기업들이 전세계를 확실히 지배할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떠한 산업군이든 테크기업들의 플랫폼을 거치지 않으면 세상을 연결할수 없고, 사용이 편해질수 없으니까요.
어쨌든 보리건빵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애플이라는 회사는 기술적으로 너무 좋고, 투자도 잘하고, 결정적으로 사용자에게 내놓는 최종 제품이 좋은 기업이라는점은 너무나도 확실한데, 시총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좋은회사는 맞는데, 이정도 시총은.. 그냥 시장에 풀리는 돈이 많아서 이정도까지 올라가는거 같다는 생각도 자주 들고요 ^^;
금리를 올리거나 할때에는 시총이 꽤 크게 내려앉게되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들고요..
그래서 전 굳이 이렇게 이미 관심도 많이 받고있고 고평가된 테크기업들 말고 아예 다른쪽으로 눈 돌려보시는게 어떤가 싶어요.
예를들면 각국에서 규제와 함께 밀어주는 분야들 있잖아요?
전기차, 전기차배터리, 신재생에너지분야같은것들이요.
이런쪽은 여러 이유로 아직 들어오지 못한 자금들이 있을 뿐이지, 각국의 규제가 성장을 담보하고있기 때문에 확실한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인텔부분도 애플부분도 뭐라 더 붙일 말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십니다 ㅠㅠ
지금이 저금리랑 양적완화로 인해서 전체적인 시총이 과대평가됐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애플을 투자하면서 나스닥 인버스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애플은 안떨어지고 나스닥은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전체적으로 하락하리라는 예상은 저도 합니다만.....
올해까지는 안전하지 않을까요?
지금 투자한 금액은 놔두고 이후 떨어지면 추가 매수와 인버스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인텔은 오늘 저녁쯤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시 ... 더 보기
지금이 저금리랑 양적완화로 인해서 전체적인 시총이 과대평가됐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애플을 투자하면서 나스닥 인버스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애플은 안떨어지고 나스닥은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전체적으로 하락하리라는 예상은 저도 합니다만.....
올해까지는 안전하지 않을까요?
지금 투자한 금액은 놔두고 이후 떨어지면 추가 매수와 인버스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인텔은 오늘 저녁쯤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시 ... 더 보기
인텔부분도 애플부분도 뭐라 더 붙일 말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십니다 ㅠㅠ
지금이 저금리랑 양적완화로 인해서 전체적인 시총이 과대평가됐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애플을 투자하면서 나스닥 인버스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애플은 안떨어지고 나스닥은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전체적으로 하락하리라는 예상은 저도 합니다만.....
올해까지는 안전하지 않을까요?
지금 투자한 금액은 놔두고 이후 떨어지면 추가 매수와 인버스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인텔은 오늘 저녁쯤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시 고려해봐야겠어요.....
다른 분야쪽 투자는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많이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반도체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엔터테이먼트(넷플릭스나 디즈니)쪽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모두 꾸준히 성장중인 건 알겠는데 아직 투자에 확신이 서는 곳이 잘 없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더 넓게 찾아보겠습니다
지금이 저금리랑 양적완화로 인해서 전체적인 시총이 과대평가됐다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애플을 투자하면서 나스닥 인버스도 기웃거리고 있었는데
애플은 안떨어지고 나스닥은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전체적으로 하락하리라는 예상은 저도 합니다만.....
올해까지는 안전하지 않을까요?
지금 투자한 금액은 놔두고 이후 떨어지면 추가 매수와 인버스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인텔은 오늘 저녁쯤 시작하려고 했는데 다시 고려해봐야겠어요.....
다른 분야쪽 투자는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많이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반도체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신재생에너지, 엔터테이먼트(넷플릭스나 디즈니)쪽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모두 꾸준히 성장중인 건 알겠는데 아직 투자에 확신이 서는 곳이 잘 없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더 넓게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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