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5/06/05 20:09:33 |
Name | [익명] |
Subject | 머기업 일잘러 직장인 입니다. |
일잘러 직장인입니다. 물론 회사 나가긴 여전히 괴롭읍니다. 올해 미래 경영자 과정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대충 그룹 핵심인재 후보 같은거예요. 신상을 위해 익명을 걸었읍니다. 본문은 펑 될수 있읍니다. 혹시 질문 있으실까요? 0
|
ky 학부/석사, 학점은 보통, 국내 탑~상위 대기업 재직, 영어는 비지니스 영어정도, 자격증은 없습니다. 특허 1x개, 회사 안에서 상같은거 받았었고, 조기 진급 2번입니다. 다른 스펙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아닌데 대체로 자발적으로 워커홀릭이고, 자기 완결적으로 일합니다. 눈치도 있어서 윗사람 예쁨 받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내가 임원이라도 이런 사람하고 일하고 싶다.. 싶은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일 자체를 잘하는 사람들요.
아니면 저 같이 조금 특이한 이력을 쌓은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부러 유형별로 쿼터를 둬서 사람을 섞는것 같더라고요.
아니면 저 같이 조금 특이한 이력을 쌓은 사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부러 유형별로 쿼터를 둬서 사람을 섞는것 같더라고요.
야망이 큰 편이 아니어서 문제입니다. FM에서 야망이 스탯인 이유가 있는것처럼, 야망있는 사람들이 일하는 태도가 좋고 힘든 상황을 잘 견디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일 쳐내다보니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ㅠㅠ 그냥 제 경우 기준으로 답글을 적어봤습니다.
1) 빈번하게 하는 실수를 안하는법
- 저는 ADHD라 실수가 디폴트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대응방법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우선 실수를 했을때 빨리 인정하고 커버합니다. 인정과 커버 둘 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ADHD로 살아오다보니 실수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응하는건 자신있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과제나 메일을 보낼땐 리뷰를 정말 여러번 하고 보냅니다. 그래도 실수는 나오지만, 어처구니 없는 수준은 많이 줄었습니다.
2) 일을 잘하는법
-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 더 보기
1) 빈번하게 하는 실수를 안하는법
- 저는 ADHD라 실수가 디폴트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대응방법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우선 실수를 했을때 빨리 인정하고 커버합니다. 인정과 커버 둘 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ADHD로 살아오다보니 실수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응하는건 자신있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과제나 메일을 보낼땐 리뷰를 정말 여러번 하고 보냅니다. 그래도 실수는 나오지만, 어처구니 없는 수준은 많이 줄었습니다.
2) 일을 잘하는법
-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 더 보기
안녕하세요, 일 쳐내다보니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ㅠㅠ 그냥 제 경우 기준으로 답글을 적어봤습니다.
1) 빈번하게 하는 실수를 안하는법
- 저는 ADHD라 실수가 디폴트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대응방법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우선 실수를 했을때 빨리 인정하고 커버합니다. 인정과 커버 둘 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ADHD로 살아오다보니 실수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응하는건 자신있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과제나 메일을 보낼땐 리뷰를 정말 여러번 하고 보냅니다. 그래도 실수는 나오지만, 어처구니 없는 수준은 많이 줄었습니다.
2) 일을 잘하는법
-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유튭에서 무는힘이 중요하다는 영상을 보게 된 뒤, 따라 해보면서 일 잘한다는 평가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막 엄청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제/조직/상사 에게 중요한 일이 생기면 끝낼때 까지 집중해서 하는 걸 무는 힘이라고 하더라고요.
https://youtu.be/frn_YLrY9lE?si=5q9VON-e-0hcpZ20
그리고 야심있어 보이는 태도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고과/진급을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행동하면, 고과나 일잘러 평가는 절대 못받더라고요.
3) 트러블메이커가 정치질할때
- 저는 tit-for-tat 이라고 생각 하는데 평상시에는 협력 하다가 치고 들어오면 불편한 티 정도는 확실히 내줍니다. 아쉽지만 착한 사람이 되면 저나 제 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1) 빈번하게 하는 실수를 안하는법
- 저는 ADHD라 실수가 디폴트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대응방법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우선 실수를 했을때 빨리 인정하고 커버합니다. 인정과 커버 둘 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ADHD로 살아오다보니 실수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응하는건 자신있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과제나 메일을 보낼땐 리뷰를 정말 여러번 하고 보냅니다. 그래도 실수는 나오지만, 어처구니 없는 수준은 많이 줄었습니다.
2) 일을 잘하는법
-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다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유튭에서 무는힘이 중요하다는 영상을 보게 된 뒤, 따라 해보면서 일 잘한다는 평가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막 엄청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제/조직/상사 에게 중요한 일이 생기면 끝낼때 까지 집중해서 하는 걸 무는 힘이라고 하더라고요.
https://youtu.be/frn_YLrY9lE?si=5q9VON-e-0hcpZ20
적은 노력으로도 빨리 승진하는 아주 현실적이고 유용한 방법
그리고 야심있어 보이는 태도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고과/진급을 신경쓰지 않는것처럼 행동하면, 고과나 일잘러 평가는 절대 못받더라고요.
3) 트러블메이커가 정치질할때
- 저는 tit-for-tat 이라고 생각 하는데 평상시에는 협력 하다가 치고 들어오면 불편한 티 정도는 확실히 내줍니다. 아쉽지만 착한 사람이 되면 저나 제 일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