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이번 기회에 식단 관리 통한 체중 관리나 다시 들어가 보려구요

글을 좀 애매하게 써서 수술예정이라는 것처럼도 보이는데... 정확히는 이미 했습니다 (지금은 글 수정)
아예 절개해서 열었습니다. 마취 풀리고 나서 많이 아프더라구요..................

다행히도 증상은 정말 드라마틱하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술 부위 말고도 튀어나온 부위가 한 군데 더 있다던데, 같은 일 반복되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와 수술후에도 러닝이 되는군요
핑계로 러닝을 미뤄두엇던 현재를 반성합니다...
앞으로도 쭉 내외분 건강하십시오!!

끄아아악.....
어찌 살아가고 계시나요... 통증은 없고 감각소실만 된 상태이신건가요?

하드디스크는 그래도 돈 주면 더 좋은걸로 바꿔 끼울 수 있는데....... 흑 내 디스크

수술해서 신경 눌리는거 없앴더니 드라마틱하게 신경통은 사라지긴 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술부 창상이 치유되는거랑, 현재의 디스크 상태를 유지하며 사는것...

감사합니다. 어서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네요.

전 수술 부위 말고도 터질 위험이 있는 부위가 하나 더 있어서, 주치의 선생님께서 "언제든지 다시 그렇게 터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심히 쓰셔야 됩니다"라고 하시더군요ㅠㅠ
아무튼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 요인의 복합 작용인 듯 합니다.
- 부모님 양쪽 다 허리 안 좋으심
- 뼈대 작은 편인데 최근 몸무게 많이 늘어남
- 원래 한 7~8년 전부터 증상 이따끔 있긴 했음
- 증상 없을 때는 산타고 바닷가 뛰어다니면서 디스크 학대함
-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앉아 있는 시간이 상당히 많았음

결정적으로 주치의 선생님 말씀이 "직접 열어서 보니 그렇게 신경 지나가는 뼈 구멍 크기가 좁은 사람은 오랜만에 봤네요"라고... 신경에 눌릴 때 다른 사람보다 압력이 심하게 걸려서 증상이 유난히 심하게 느껴질거라고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아픈건 참 서럽네요ㅠㅠ

저는 평소에 너무 잘 퍼먹어서...
이번 일로 활동량이 극단적으로 줄어들면서 그냥 식사량도 오히려 좀 줄였습니다.
병원 안에만 있으니까 밖이 더운지, 비가 오는지도 잘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살찌다... 과거완료형... 아하하하하하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악화되는 일 없이 현상유지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