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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5/05/11 01:29:54 |
Name | [익명] |
Subject | 심심하니깐 아이돌 이야기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돌을 좋아하는 무명남입니다 당직인데 잠은 안 오고 심심한데 아이돌 이야기 해주며 놀아주세요 제가 해드리는 답변은 순도 100% 뇌피셜이니 부디 절대 믿지 마옵소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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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뉴진스는 멤버 본인들이 어도어에서 활동할 의지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본안소송이 어떤 방향으로 종결되든 일단 어도어를 나와야 새로운 단체활동을 하지 싶습니다
1. 현재 최애는 여자친구/비비지입니다
2. 눈에 가는 4세대 여돌은 피프티랑 오드유스입니다
피프티피프티는 노래 때문에, 오드유스는 써머와 카니 두 비주얼 멤버 때문에 관심이 가옵니다
3. 아이돌 선택의 개인적 우선순위는 비주얼 멤버가 있는가-관계성 등 서사가 있는가로 정해집니다
비주얼 멤버로 입덕을 셀렉션하고 멤버간의 관계성이나 그룹이 활동해 오면서 쌓아가는 서사로 덕질을 유지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1. 현재 최애는 여자친구/비비지입니다
2. 눈에 가는 4세대 여돌은 피프티랑 오드유스입니다
피프티피프티는 노래 때문에, 오드유스는 써머와 카니 두 비주얼 멤버 때문에 관심이 가옵니다
3. 아이돌 선택의 개인적 우선순위는 비주얼 멤버가 있는가-관계성 등 서사가 있는가로 정해집니다
비주얼 멤버로 입덕을 셀렉션하고 멤버간의 관계성이나 그룹이 활동해 오면서 쌓아가는 서사로 덕질을 유지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덕질하는 본진 아이돌이 컴백하거나 떡밥이 있으면 그것 위주로 파다가, 비활동기에는 다른 호감돌로 관심이 넘어갑니다
새로운 아이돌을 찾는 노하우는 일단 홍차넷 횐님이시라면 헬리제님 티타임글을 먼저 봐야하지 않겠읍니까...
아무튼 저는 새로운 여돌 탐방을 한다면 먼저 덕질 커뮤에서 영업글 위주로 살펴 봅니다
영업글은 그 그룹 팬이 홍보를 위해서 그룹, 멤버, 활동곡 등을 설명해주는 정리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아이돌을 찾는 노하우는 일단 홍차넷 횐님이시라면 헬리제님 티타임글을 먼저 봐야하지 않겠읍니까...
아무튼 저는 새로운 여돌 탐방을 한다면 먼저 덕질 커뮤에서 영업글 위주로 살펴 봅니다
영업글은 그 그룹 팬이 홍보를 위해서 그룹, 멤버, 활동곡 등을 설명해주는 정리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버츄얼 쪽은 탐구가 더 필요한데,
이세돌이나 플레이브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팬덤을 모은 만큼 이쪽 산업도 유의미하게 성장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버츄얼과 실체(?) 아이돌을 덕질하는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파이를 잠식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가령 플레이브 팬덤과 기존 남돌 팬덤 사이에 견제니 뭐니 갈등이 많았는데 플레이브를 싫어하는 쪽에서는 실체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아이돌에 대한 불호? 불쾌한 골짜기?가 있던 것 같더군요
이세돌이나 플레이브가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팬덤을 모은 만큼 이쪽 산업도 유의미하게 성장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버츄얼과 실체(?) 아이돌을 덕질하는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파이를 잠식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가령 플레이브 팬덤과 기존 남돌 팬덤 사이에 견제니 뭐니 갈등이 많았는데 플레이브를 싫어하는 쪽에서는 실체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아이돌에 대한 불호? 불쾌한 골짜기?가 있던 것 같더군요
미라클이라면 미미X지호(밈죠, 미지의 세계)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소속사 일처리는 정말 뭣 같아도 밈죠 케미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는데 그것마저 사라지니 관계성의 큰 축이 무너지더군요
전직 러블리너스입니다.
과연 이지오프가 제정신으로 데뷔전에 지수 제대로 케어하고 시즌에 맞는 타이틀곡을 뽑아준 세계선이 있었다면 러블리즈도 여래마트 라인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과연 이지오프가 제정신으로 데뷔전에 지수 제대로 케어하고 시즌에 맞는 타이틀곡을 뽑아준 세계선이 있었다면 러블리즈도 여래마트 라인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잠시나마 같은 편이었다가 입장을 달리하여 나왔으니 안성일과의 사이가 껄끄러웠을 텐데 직접 대질신문까지 했으니 심적 트라우마가 적지 않았겠지요
키나의 활동중단, 안성일과의 큐피드 저작권 분쟁에서 1심 패소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보의 초동 판매량은 10만 장을 찍었고 멜론 기준으로 음원차트 순위도 점차 오르고 있습죠
피프티가 팬덤을 차근히 모으며 안착하는 시그널이라 키나가 복귀할 때까지는 들어오는 물이 빠지지 않게 일단 4인체제로 음방 및 행사를 돌지 싶읍니다
다음 주에 구미대학교 행사가 하나 잡혔던데 행사 ... 더 보기
키나의 활동중단, 안성일과의 큐피드 저작권 분쟁에서 1심 패소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보의 초동 판매량은 10만 장을 찍었고 멜론 기준으로 음원차트 순위도 점차 오르고 있습죠
피프티가 팬덤을 차근히 모으며 안착하는 시그널이라 키나가 복귀할 때까지는 들어오는 물이 빠지지 않게 일단 4인체제로 음방 및 행사를 돌지 싶읍니다
다음 주에 구미대학교 행사가 하나 잡혔던데 행사 ... 더 보기
잠시나마 같은 편이었다가 입장을 달리하여 나왔으니 안성일과의 사이가 껄끄러웠을 텐데 직접 대질신문까지 했으니 심적 트라우마가 적지 않았겠지요
키나의 활동중단, 안성일과의 큐피드 저작권 분쟁에서 1심 패소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보의 초동 판매량은 10만 장을 찍었고 멜론 기준으로 음원차트 순위도 점차 오르고 있습죠
피프티가 팬덤을 차근히 모으며 안착하는 시그널이라 키나가 복귀할 때까지는 들어오는 물이 빠지지 않게 일단 4인체제로 음방 및 행사를 돌지 싶읍니다
다음 주에 구미대학교 행사가 하나 잡혔던데 행사 짬이 적은 신인 4명이 잘 헤쳐나갈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럴 때 경험이 풍부한 맏언니 포지션의 멤버 역할이 사회를 대신 진행하고 호응을 유도하는 등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요하거든요
키나의 활동중단, 안성일과의 큐피드 저작권 분쟁에서 1심 패소 등 악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신보의 초동 판매량은 10만 장을 찍었고 멜론 기준으로 음원차트 순위도 점차 오르고 있습죠
피프티가 팬덤을 차근히 모으며 안착하는 시그널이라 키나가 복귀할 때까지는 들어오는 물이 빠지지 않게 일단 4인체제로 음방 및 행사를 돌지 싶읍니다
다음 주에 구미대학교 행사가 하나 잡혔던데 행사 짬이 적은 신인 4명이 잘 헤쳐나갈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럴 때 경험이 풍부한 맏언니 포지션의 멤버 역할이 사회를 대신 진행하고 호응을 유도하는 등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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