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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4/05/05 17:01:46 |
| Name | Echo-Friendly |
| Subject |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복지부 "보도자료 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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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21738?sid=102 회의록이 남지 않는 밀실 회의로 공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게…참…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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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복지부 회의자료가 필요한 안건도 아닌데 괜히 언플했다가 불나는 느낌입니다.
약대 증원때 처럼 그냥 무지성으로 하면 반격도 약했을텐데...
약대 증원때 처럼 그냥 무지성으로 하면 반격도 약했을텐데...
에이 그건 아닙니다. 약대는 지금 사태와 비교하면 선녀라는 느낌이 드는게 저희 모교 약대 신설 과정 보니 기획하고 제안서 내고 심사받고 준비하고 행정적 과정 거쳐 신입생 받기까지 2년 넘게 걸렸더라구요
전에도 적었지만 급하게 졸속으로 하다 보니 나오는 역풍이지요. 진정 증원을 원했다면 상식적으로 추진했으면 됐을 일입니다
전에도 적었지만 급하게 졸속으로 하다 보니 나오는 역풍이지요. 진정 증원을 원했다면 상식적으로 추진했으면 됐을 일입니다
그때는 신설 + 2+4년제 개편이 합쳐져서 2년 유예기간이 있긴 했지만 증원 자체는 졸속으로 결정된게 맞습니다...
심지어 증원 주장측의 사유는 더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지역에 약대가 없어서 약사들이 지방에 증원이 안된다."
심지어 증원 주장측의 사유는 더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지역에 약대가 없어서 약사들이 지방에 증원이 안된다."
킹직히 무슨 회의록이 존재하겠읍니까?
내년부터 2000명 늘리라는데요?
뭐요? 2000명은 어디서 튀어나온 겁니까?
글쎄요. 이천공님 말씀일까요?
아묻따 2000명이래요. 암튼 과학적입니다.
이런 걸 회의록에 써 놓을 수는 없잖아요.
내년부터 2000명 늘리라는데요?
뭐요? 2000명은 어디서 튀어나온 겁니까?
글쎄요. 이천공님 말씀일까요?
아묻따 2000명이래요. 암튼 과학적입니다.
이런 걸 회의록에 써 놓을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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