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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5/08 12:32:52 |
Name | Overthemind |
Subject | 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 한겨레신문 기자들 수사 |
https://v.daum.net/v/20240508060407671 국가기관이 나서서 특정 인물의 의혹 제기를 이렇게까지 탄압한 적이 있나 싶네요. 보통 검증이라는 미명하에 의혹으로 언론이 난도질을 하는 정도만 봤었는데. 저 아래 언론자유지수 15단계 하락도 이런 검찰의 행동과 무관하지 않아 보이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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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경찰의 불송치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하려면 고소인이 경찰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경찰의 위법·부당한 불송치 결정에 대한 검사의 재수사 요청을 경찰이 이행하지 않아 검사가 송치를 요구하는 방법이 있다. 대다수의 경우처럼 고소인인 한 전 위원장이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검찰로 사건이 넘어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이의신청 여부와 이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연락에 응답하지 않았다.///
아마 한동훈이 이의신청해서 검찰이 수사하게 됐을 겁니다. 한동훈과 윤석열의 차이 - 배가 안나왔다. 옷에 신경을 쓴다. 술을 안마신다.
아마 한동훈이 이의신청해서 검찰이 수사하게 됐을 겁니다. 한동훈과 윤석열의 차이 - 배가 안나왔다. 옷에 신경을 쓴다. 술을 안마신다.
그러게요. 일반인이라면 정당한 권리행사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정치인은 보통 그렇게까지 안하긴 하죠. 언론인을 고소하는 것부터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비판을 받으니까요. 오보라고 해도 악의적인 정황이 충분치 않다면 정정보도 선에서 끝내는 게 좋을 텐데 끝까지 가겠다는 건 져도 아쉬울 게 없는 검사질 하는 거랑 비슷하죠. 근데 9수에 모지리 같은 상사도 검사질 원툴로 성공했으니, 자기라고 못하란 법 있나 할 것 같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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