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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2/07 09:44:14
Name   tannenbaum
Subject   ‘수업권 침해’ 소송 22개월…연세대 청소노동자 “학생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https://v.daum.net/v/20240207070516929

형사고소 -> 불송치.
민사소송 -> 연대출신 변호사들 도움으로 승리.
고소한 학생은 즉각 항소.

소를 제기한 학생이 실명에 얼굴 공개하고 인터뷰까지 했으니 댓글 각도기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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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한 한국 사회의 근간이 되는 '대입 위주의 교육' 그 병폐를 눈앞에서 직관하는 느낌입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게 '잘하는 짓'인줄 알고 '옳은 짓'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봅니다.
효율, 최적화 에 미친 나라라고 우스갯소리를 하지만... 그게 칭찬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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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벡터
머 제 개인적 생각에는 그냥 저 개인의 특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분 변호해준것도 연대 출신 변호사들이 도우려고 나서서 된거고, 연대 학생들의 일반적 인식도 동조하는 방향이 아니니까요. 이런 것을 보면 평범한 연대 분들, 평범한 한국인들의 생각은 말씀하신 바와 다르지 않을까요.

이런 경우가 여러 번 중첩되면 모르겠지만 한 사람으로 인해 일어난 사건을 가지고 사회 전체로 확대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그냥 개인의 사견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일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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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코
말씀하신 영향도 있겠지만 이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뭔가 관종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하시려나?
항소 이기려면 선배님들의 주검을 밟아야하겠군요
스티브잡스
비겁한 자여~ 갈테면 가라~
파로돈탁스
사회 현상으로만 보자면 흥미롭습니다. 결론도 뭐랄까..사필귀정 느낌이라 마음이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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