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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26 11:48:41
Name   먹이
Subject   "1800만 영호남 염원 풀었다"…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314851

환영할 일이긴 합니다만
수도권과 전혀 관계 없는 노선인 만큼
빨리 지어지면 2040년은 되어야 할 것 같고
넉넉하게 잡으면 2060년쯤에 개통 봅니다

아니면 수도권에서 사업 자체를 무산시킬 가능성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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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달빛 이름은 참 기가 멕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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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자
계획상으로는 2029년 개통이군요. 하지만 먹이님의 경험에 의한 예측이 더 믿음이 갑니다.
3
동해선 광역전철도 1990년대 계획노선이었는데 2016년에 개통했듯이, 이것도 만만찮은 티스푼 공사가 될 거 같습니다.
2
산타는옴닉
이거 기재부 예타 결사반대한 꼬라지 보면 구역질이 절로
3
cheerful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대구도 그렇고 광주도 그렇고, 계속 고립되는건 문제가 있읍니다 ㅠ
Beer Inside
부마 광역전철도 좀
1
메존일각
환영할 일이지만 이제서야? 같은 느낌도... ㅠㅠ
서포트벡터
수도권에서는 지방사업을 무산시키고싶은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고꾸라트리는건 세종시죠.
1
위에도 쓰셨지만 이 법 통과까지 기재부 + 수도권 의원들의 태클이 꽤 거셌읍니다 ㅜㅜ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 법이 통과된 만큼 무산까진 안 갈수도 있겠네요
수도권 사람들은 타지역일에 별 관심 없습니다.
기재부, 수도권 의원들이 태클걸었던것도 몰랐어요.
저는 정치권 이야기를 하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수도권 분들이 아예 관심 없다기엔 지방 soc에 예산낭비 그만 해라는 말 계속 나오니까요
예를 들어 홍차넷에도 자주 올라오는 지방 공항 폐쇄해라가 스울분들 단골 레퍼토리 아닙니까...
3
어디 어디 지방에 공항이 있는지도 모르는 서울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
선후관계를 오해하신 것 같은데, 대부분의 수도권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수도권 분들이긴 합니다
지방 사람들이 지방 soc 투자를 비난할 리는 없으니까요
대한민국이 서울 vs 지방 이렇게 이분화된것도 아니고 지방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많은데 같은 지방 사람들이라고 묶어서 지방 soc를 비난할리 없다는건 통계가 있는건가요?
내 고향 내 동네 아니고 타지역 soc투자 비난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비난하는 사람들은 전부 스을 사람들이라는 통계가 있나요?
뭐 서울 vs 지방은 온오프 남녀노소 안 가리고 다들 이분화시켜서 보고 있지요. 저는 그런 시각에 찬성하지 않고 오히려 반대하는 편이라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제 입장에선 반가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계속 통계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앞으로 onev님께서 어떤 주장 하실 때마다 통계 제시해라고 하면 그건 싸우자는 말 밖에 더 되지 않읍니까?
저는 키배를 뜨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 이 쯤 하시는게 어떨까 싶읍니다
whenyouinRome...
서울 사람들 대부분은 지방에 관심도 없는 선민 의식은 잘 느끼고 있습니다.
?????? 다들 자기 지역 아니면 별로 관심 없는거 아닌가요? 이게 왜 선민의식인가요? 제가 서울에서 나고 자란 서울사람은 맞는데 가만히 조용히 제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서울 사람이라고 갑자기 쳐맞는게 기분 좋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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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thne
대부분은 그냥 관심 자체가 없어요. 수도권거주민들이 [스을분]들이라고 일반화해서 비난당할만한 일을 한적 있나요?
윗 댓글로 갈음하겠읍니다
최초 계획이 2029년이니, 빨라야 2035년은 되어야겠네요.
+ 지방 보너스까지 하면 2040년....
2040년 이전에 개통하면 제가 홍차넷에 치킨 열마리
2030년 이전에 개통하면 치킨 백마리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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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그때까지 서버가 살아있어야
교수님 눈치가 너무 빠르십니다...
탑승합니다.
cummings
항구로 가는것도 아닌 노선이라 화물운송도 많지 않을것 같은데, 대구-광주 다니는 이용객이 얼마나 될려나...

영호남의 염원이면 경전선 고속철부터 일단 개통시켜라 이놈들아~_~
1
tannenbaum
나 죽기전에 타보기는 할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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