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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08 12:09:58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jpg (55.3 KB), Download : 39
Subject   특허없는 '착한 코로나 백신' 나왔다..'떼돈' 포기한 연구진은?


https://news.v.daum.net/v/20220107100607222

https://news.v.daum.net/v/20220108060802578

미 베일러의대-텍사스아동병원 개발
값싸고 보관 간편한 '단백질 백신'
특허 등록 않고 각국에 기술 이전



코르배백스와 다른 코로나19 백신의 차이점은 '특허'다. 코로나19 백신의 불평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 특허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유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백신 제조사들은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막대한 수익이다. 제약사들은 연구 개발비의 수익 인센티브가 없다면 미래에 백신을 만들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백신 지재권 면제를 반대하고 있다.

호테즈 박사는 성명을 통해 "텍사스어린이병원은 코르베백스로 수익을 낼 계획이 없다. 이는 세계를 위한 선물"이라며 "코르베백스의 긴급사용 승인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전염병을 멈추는 데 필요한 첫 단계다. 우리의 백신 기술은 저소득 국가들이 직면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르베백스 백신 : 미 베일러의대-텍사스아동병원이 개발한 백신. 기술 특허를 포기하였다. 지난해 말 인도가 긴급사용승인한 적이 있다.
▷ '재조합 단백질(항원 합성) 방식'으로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방식, AZ와 얀센 백신의 바이러스 벡터 방식과 다르다. 노바백스와 같은 유형이다. 이는 소아 B형 간염, 백일해 등 백신에 수십 년간 사용돼온 기술로, 다른 방식 기반 백신들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유증상 예방 효과가 90%(변이 전 코로나바이러스 기준) 이상이었으며, 코비실드(인도판 AZ백신)보다 이상반응이 50% 이상 적었다. 2차 투여 6개월 후 다른 대부분의 백신은 면역력이 80% 이상 떨어졌으나 이 백신은 30% 이하로 매우 높은 면역 지속력을 보여주었다. 델타 변이의 경우에도 80% 이상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상시험 전체 결과는 아직 학술지에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 텍사스아동병원 연구진은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보츠와나의 백신 생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텍사스아동병원은 수익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1회 주사 비용이 2.5달러 정도로 값싸고(현재 나온 백신 중 가장 저렴) 보관에도 특별한 냉장시설이 필요 없다.



이 백신 대박인데요?! 게임 체인저가 될수도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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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애초에 오래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든거라 그럴수도 있긴 하겠으나
1회 접종 비용, 상온보관 가능. 이게 크네요 정말.
구글 고랭이
특허권 포기 + 1회 접종 비용 제일 값싸 + 상온보관 가능 + 안전성 보장 + 유증상 예방 효과도 좋아 + 면역 지속력도 높아

..대단하군요;;
착한 백신 이전에 효과가 검증되어야 할 것 같은데…
좀 더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요
구글 고랭이
효과도 좋은 거 같아요. 저 기사대로라면..
syzygii
연구진은 중화항체의 생성량으로 보아 델타 변이의 경우에도 80% 이상의 유증상 감염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임상시험 전체 결과는 아직 학술지에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았다.
이런 워딩이나 실제 임상실험을 인도에서만 한거 보면...음.. 물론 과학적 원칙을 지켜서 하면 어떤 나라에서 하느냐가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358030
심지어 인도가 급해서 이름도 붙기전 임상도 통과하기전에 긴급승인했던 전력을 보면
정말 낙관적인 데이터가 믿을만한 학술지에 나왔던 스푸트니크 V조차 세계적으론 신뢰를 못받고 있는데 저 백신도 꽤나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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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고랭이
스푸트니크 V는 왜 신뢰를 못받고 있나요?
syzygii
저도 잘.. lancet에 3상 결과 논문 게재가 승인되었는데도 한참동안 who승인조차 못받고 있는데 언론 종합해보면 생산단계 품질관리 문제나 미국의 방해 뭐 이런 얘기를 하는거같은데 시노백도 받은 who승인을 못받은거 보면 자체 문제든 생산 문제든 간에 대대적으로 못쓸 이유가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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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시간
천조국 행님들 ㅠ 인류를 구원해주십시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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