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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5/25 00:03:55
Name   헤칼트
Subject   뭘 꼬나보노 임마.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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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상한 시비걸기나 화풀이하는 사람 많죠. 잘 참으셨습니다. 정신이 이상한 사람하고 말싸움으로 싸워 이겨먹기도 힘들고 이겨도 이득이 없어요. 글에 쓰신 것처럼 교육청행이든 뭐든 그런게 낫지...
    근데 또 막상 졸업할 때 쯤 되면 그런 것에 심력 쓰기도 아까워서 넘어갈 거라는건 함정
    헤칼트
    ㅋㅋ 그러게요. 저도 졸업할 때쯤 되면 그냥 가만 있을 것 같습니다. 보일 때마다 째려보긴 하겠지만요. 다만.. 그러면 후배들한테 좀 미안할 것 같긴 합니다
    王天君
    호칭이 특이하네요. 교수님들은 교수님이라고 안하면 되게 싫어하던데....
    김예림
    외고 독어과인 것 같습니다?
    어떤 교수님은 교수님이라고불러서 화내시던.
    난커피가더좋아
    졸업하면 다 잊어질겁니다. 너무 개의치 마세요. 뭐 힘부로 평가 못하겠지만 전형적인 지식인 꼰대 느낌인데....뭐 헤칼트님이 저 사람을 나중에 공격하기보다는 저런게 통용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이랑 감정싸움이 일어났네요.
    선생님에게 제가 조언할수는 없고 헤칼트님에게는 할수있으니 말씀드리자면 그냥 그선생님 눈에 최대한 안띄게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부러 90도인사도 하지말고 그선생님 수업시간에 뒤에나가지도말고 필기를 안하거나 친구랑 얘기하는행동등 하지않거나 선생님께 찾아가서 면담요청하시고 하나하나 사정설명하시는게 어떨지 싶습니다.
    저 선생님이랑은 해결 안된다고 봅니다.
    의외로 예기치못하게 해결되는수도 있어서요.
    눈에 안띄게 생활하는게 빠른방법일수있지만 스스로 해결하려해본후에 안되었을때 취해도 되는방법이기도 하고요.
    잉여의슬픔
    뭐 저도 국제부장 뺨 때리고 싶었던 게 한두 번이 아니니까요. 외고에서 빨리 부장 교사 달고 이런 사람들이 대개 좀 성격이 괴팍하고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애들 좋아하는 선생님들은 그냥 부장이고 뭐고 그냥 수업만 할 수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가 많았구요. 저희 국제부장 같은 경우엔 선생이라기 보다는 정치인에 가깝다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잉여의슬픔
    이 댓글 쓰고 오랜만에 학교 홈페이지 가봤더니 교장이 됐군요. 역시 성공하려면 정치를 잘해야.. ㅋㅋ
    레지엔
    흠... 솔직히 말하면, 피해서 해결되면 피하는게 답이지만 보통 피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표적화가 잘될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거니와 학생 수도 적고 더군다나 교사도 의욕적일거라... 걍 엿먹이는게 훨씬 낫습니다. 개기지도 말고 순종하지도 말고 말걸면 죄송합니다만 연발하고 그러다 때려주면 아주 고마운 거고, 폭언해주면 녹음해도 되는 거고... 어차피 이제 와서 그 교사하고 친하게 지낼 수도 없고, 뭐 고3 이쯤이면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도 딱히 교사 한 두 명 있으나 마나 배울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나 어차피 졸업할건데 자꾸 일정 이상 선을 넘으면 난 욕 먹으면서 졸업하겠지만 당신은 직업활동에 엿을 먹을 것이다'를 어필하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부모의 백업이 있으면 더 좋고...
    술먹으면동네개
    가장 질이 안좋은 선생의 유형이네요 학생을 감정가지고 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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