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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6/01/25 22:59:07 |
| Name | 닭장군 |
| Link #1 | 내도파민 |
| Subject | 이재명에게 실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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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티타임글 입니다. 진지한 평론 아닙니다. 장관같은 임명직은, 관전자인 내(닭장군) 기준에서는 저사람은 안된다 싶은 인물도, 별 탈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죠. 그냥 법적으로 빼박 안되는게 확정되었거나 그런게 아닌 이상은, 결국은 어떻게 풀어내는가에 달린 정치의 영역이거든요. 어릴적에 정치를 절대선악의 관점으로 보던 시절에는 절대 안돤다 이런게 많았는데, 어느 순간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보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즈음부터 그랬던거 같네요. 그래서 이혜훈도 비슷하게 방관자같은 입장으로 청문회를 좀 봤습니다. 애초에 저는 이재명도 위험인물로 봤던지라 기대가 많이 없었으니, 더더욱 정권의 모든 행보를 편하게 볼 수 있었죠. 그렇게 이혜훈 청문회를 좀 보다보니 본인도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거 같고 야망도 있는거 같고 기도 쎈거같더라고요. 확실히 폭로된것 처럼 태도만 돠도 성질이 더럽다는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마침 또 저쪽에서는 그래도 상급 경제통으로 평가받던 사람이기도 하고 그래서, 법적으로 확실히 장관불가가 확정되는 만한 그런 종류의 절대판정이 있지 않는 한, 어떻게든 본인이 헤쳐 나가서 장관 진짜로 될 가능성도 좀 있겠다 싶어서 갑자기 재미가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이 그만 상식선에서 처리를 했습니다. 그래서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이상하게도 내가 경계하던 그 위험한 이재명이 아니라서 아쉬운 순간입니다. 이재명은 빨리 다음 도파민을 내놓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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