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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종일 책만 읽다 퇴근했읍니다...
이번엔 영풍문고에 가서 팩트풀니스란 책을 샀네요. 교양서적 잘 안 읽는 편인데 의사가 썼다니까 흥미를 가지게 되는게 참...
시간도 많을 것 같으니 그동안 안 읽던 분야 책들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이번엔 영풍문고에 가서 팩트풀니스란 책을 샀네요. 교양서적 잘 안 읽는 편인데 의사가 썼다니까 흥미를 가지게 되는게 참...
시간도 많을 것 같으니 그동안 안 읽던 분야 책들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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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전사가 가지는 컨텐츠 내적 가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토전사가 역사 연구에는 아무 짝에 쓸모 없다는 건 토전사 애청자들도 공감할 거예요. 실상 토전사가 제공하는 정보들은 서프라이즈와 크게 다른 레벨은 아니며, 그저 역덕 밀덕들이 이미 한참 향유한 지 오래 되어 진부한 기성품이 된 기존의 내향적인 기호를 도취적으로 답습하기만 하는 프로그램이지요.... 더 보기
토전사가 가지는 컨텐츠 내적 가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봅니다. 토전사가 역사 연구에는 아무 짝에 쓸모 없다는 건 토전사 애청자들도 공감할 거예요. 실상 토전사가 제공하는 정보들은 서프라이즈와 크게 다른 레벨은 아니며, 그저 역덕 밀덕들이 이미 한참 향유한 지 오래 되어 진부한 기성품이 된 기존의 내향적인 기호를 도취적으로 답습하기만 하는 프로그램이지요. 즉 지적 영역의 확대라는 기준으로 놓고 보면 순행적이라기보다는 역행적이라는 점에서 신화와 전설과 민담과 판타지를 향유하는 것에 가까워요. 말하자면 할아부지 할무니들이 전국노래자랑 보고 7080 콘서트 보는 것과 크게 다른 건 아닌 거죠. 혹은 애들끼리 모여서 여름철에 무서운 이야기 나누며 잠 못 이루는 그런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토전사가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고인물이 된 기호라고 한들 수요가 된다면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 기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국방TV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공영방송 프로그램들은 특성상 지극히 폐쇄적이기 마련이에요. KBS가 그렇고 EBS가 그럴진대 국방TV는 말할 것도 없죠. 포장만 겨우겨우 그럴듯하게 꾸려놓았지 실상 새천년 건강체조나 애국가 제창과 하등 다를 것 없는 프로그램으로 때우는 것이 대부분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토전사가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요. 고인물이 된 기호라고 한들 수요가 된다면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 기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국방TV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공영방송 프로그램들은 특성상 지극히 폐쇄적이기 마련이에요. KBS가 그렇고 EBS가 그럴진대 국방TV는 말할 것도 없죠. 포장만 겨우겨우 그럴듯하게 꾸려놓았지 실상 새천년 건강체조나 애국가 제창과 하등 다를 것 없는 프로그램으로 때우는 것이 대부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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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 사람들, 사실상 지방의 독거 노인들만 보고 마는 데 그치죠.
주 시청층이 한 번 그렇게 국한 되면 가뜩이나 경영진의 의사결정 구조와 사고의 폭도 편협하니 그냥 그렇게 쭉 가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버려진 게토가 되는 거고요. 근데 토전사는 서프라이즈의 예능스러움이든 뭐든 어쨌든 스스로의 힘으로 고인물의 역덕들 뿐만 아니라 상당 범위의 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어요. 이건 유튜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토전사로 인해 국방 TV는 꽤나 단기간 동안 고도의 도약을 일궈내면서 연간 5억 정도의 동영상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죠. 여기서 토전사가 빠지면 ... 더 보기
주 시청층이 한 번 그렇게 국한 되면 가뜩이나 경영진의 의사결정 구조와 사고의 폭도 편협하니 그냥 그렇게 쭉 가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버려진 게토가 되는 거고요. 근데 토전사는 서프라이즈의 예능스러움이든 뭐든 어쨌든 스스로의 힘으로 고인물의 역덕들 뿐만 아니라 상당 범위의 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어요. 이건 유튜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토전사로 인해 국방 TV는 꽤나 단기간 동안 고도의 도약을 일궈내면서 연간 5억 정도의 동영상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죠. 여기서 토전사가 빠지면 ... 더 보기
정말 볼 사람들, 사실상 지방의 독거 노인들만 보고 마는 데 그치죠.
주 시청층이 한 번 그렇게 국한 되면 가뜩이나 경영진의 의사결정 구조와 사고의 폭도 편협하니 그냥 그렇게 쭉 가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버려진 게토가 되는 거고요. 근데 토전사는 서프라이즈의 예능스러움이든 뭐든 어쨌든 스스로의 힘으로 고인물의 역덕들 뿐만 아니라 상당 범위의 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어요. 이건 유튜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토전사로 인해 국방 TV는 꽤나 단기간 동안 고도의 도약을 일궈내면서 연간 5억 정도의 동영상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죠. 여기서 토전사가 빠지면 10분의 1도 채 안 남을 거고요. 실제로 국방 TV의 케이블 방송 시청률은 애국가보다도 떨어진다고 하죠. 사실상 국방 TV는 토전사 유튜브 방송 이외에는 방송으로서 존재 의의가 없는 방송이라고 무방해요.
http://www.pmnews.co.kr/70248
국방 TV 그까이 거 뭐 발전할 필요 없지 않냐.. 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이런 세상 돌아가는 흐름 모르고 사리분별 할 줄 모르는 공영방송들이 이런 식으로라도 바깥 사회의 여론과 소비자의 수요와 대면하면서 물정을 터득하길 바라요. 그런 과정 속에서 수익 모델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테고, 그 공산당 같은 폐쇄적인 조직에도 조금이나마 깨우침이 전해질 거라 믿거든요. 그래봐야 사기업 케이블 유튜브 해외방송사들 못 따라가지만 걸음마라도 걷게 되는 게 중요한 거죠.
주 시청층이 한 번 그렇게 국한 되면 가뜩이나 경영진의 의사결정 구조와 사고의 폭도 편협하니 그냥 그렇게 쭉 가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버려진 게토가 되는 거고요. 근데 토전사는 서프라이즈의 예능스러움이든 뭐든 어쨌든 스스로의 힘으로 고인물의 역덕들 뿐만 아니라 상당 범위의 대중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어요. 이건 유튜브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토전사로 인해 국방 TV는 꽤나 단기간 동안 고도의 도약을 일궈내면서 연간 5억 정도의 동영상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죠. 여기서 토전사가 빠지면 10분의 1도 채 안 남을 거고요. 실제로 국방 TV의 케이블 방송 시청률은 애국가보다도 떨어진다고 하죠. 사실상 국방 TV는 토전사 유튜브 방송 이외에는 방송으로서 존재 의의가 없는 방송이라고 무방해요.
http://www.pmnews.co.kr/70248
국방 TV 그까이 거 뭐 발전할 필요 없지 않냐.. 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이런 세상 돌아가는 흐름 모르고 사리분별 할 줄 모르는 공영방송들이 이런 식으로라도 바깥 사회의 여론과 소비자의 수요와 대면하면서 물정을 터득하길 바라요. 그런 과정 속에서 수익 모델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테고, 그 공산당 같은 폐쇄적인 조직에도 조금이나마 깨우침이 전해질 거라 믿거든요. 그래봐야 사기업 케이블 유튜브 해외방송사들 못 따라가지만 걸음마라도 걷게 되는 게 중요한 거죠.
그런 게 공익성의 가치고. 6시 내고향보다는 서프라이즈가 그래도 낫기는 낫고 서프라이즈 같은 게 수백 수천 수억 개 생기다 보면 철학과 굴뚝 청소부 같은 것도 생기지 않을까 싶거든요. 아니 무슨 철학과 굴뚝 청소부 같은 불쏘시개를 언급하냐고 하겠지만 거기서 색인에 있는 낱말들과 인명들만 암기하고 넘어갈 수 있어도 꽤 성공적인 거니깐. 백날 여백사가 잘못했네 어쩌구 말장난질 치다가도 어쩌다 존 키건 정도라도 언급할 일이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지 않을까 싶은 거죠. 그런 이야기 하다 보면 문화 인류학이나 기술사 같은 분야들에 일... 더 보기
그런 게 공익성의 가치고. 6시 내고향보다는 서프라이즈가 그래도 낫기는 낫고 서프라이즈 같은 게 수백 수천 수억 개 생기다 보면 철학과 굴뚝 청소부 같은 것도 생기지 않을까 싶거든요. 아니 무슨 철학과 굴뚝 청소부 같은 불쏘시개를 언급하냐고 하겠지만 거기서 색인에 있는 낱말들과 인명들만 암기하고 넘어갈 수 있어도 꽤 성공적인 거니깐. 백날 여백사가 잘못했네 어쩌구 말장난질 치다가도 어쩌다 존 키건 정도라도 언급할 일이 생긴다면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지 않을까 싶은 거죠. 그런 이야기 하다 보면 문화 인류학이나 기술사 같은 분야들에 일부 시청자는 눈이 뜨일 수도 있는 거니까. 팩맨이 1000번의 자잘한 펀치를 던지다 보면 2-3번 KO 펀치가 스무스하게 만들어지는 것처럼요.
아마 토전사와 비교적 정확하게 대응될 수 있는 건 이문열 삼국지가 아닐까 싶어요. 이문열 삼국지만큼 '공영성'스러운 외양을 띠고서 정치질에 열 올린 작품이 또 없거든요. 말이 평역이지 그냥 이문열 정치 평론집인데 아 이건 평론 아니고 정사야 하면서 출구전략 쓰고 ㅋㅋ 평론도 심지어 제대로 된 것도 아니에요. 조조 빨면서 진보들은 홍위병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요 조조 복권 운동이 다 마오 성님이 주도한 건데 ㅋㅋ 마오 성님 아니면 이문열이 조조빠 될 일도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문열 삼국지는 혁혁한 공로를 세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문열 삼국지가 없었다면 작금의 삼국지 훈고학을 비롯한 삼국지 2차 창작은 미미했을 테니까요. 물론 이 공로가 존재하는 영역은 '삼국지 매니아 씬'이라고 괄호를 미리 쳐둬야죠.
아마 토전사와 비교적 정확하게 대응될 수 있는 건 이문열 삼국지가 아닐까 싶어요. 이문열 삼국지만큼 '공영성'스러운 외양을 띠고서 정치질에 열 올린 작품이 또 없거든요. 말이 평역이지 그냥 이문열 정치 평론집인데 아 이건 평론 아니고 정사야 하면서 출구전략 쓰고 ㅋㅋ 평론도 심지어 제대로 된 것도 아니에요. 조조 빨면서 진보들은 홍위병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나요 조조 복권 운동이 다 마오 성님이 주도한 건데 ㅋㅋ 마오 성님 아니면 이문열이 조조빠 될 일도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문열 삼국지는 혁혁한 공로를 세운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문열 삼국지가 없었다면 작금의 삼국지 훈고학을 비롯한 삼국지 2차 창작은 미미했을 테니까요. 물론 이 공로가 존재하는 영역은 '삼국지 매니아 씬'이라고 괄호를 미리 쳐둬야죠.
사회적으로 보면 딱히 이문열 삼국지가 공적을 세웠는지는.. 오히려 삼국지 같은 퇴행적인 취미에 뭇 소년들을 피리부는 사나이마냥 끌고 들어가서 무슨 귀신에게 잡혀가는지도 모른 채 고혼으로 만든 건 아닌가 싶고 ㅋㅋ 제가 이문열 삼국지만 50번 안 읽었어도 세계문학 초딩 때 다 떼었을 거임 ㅜㅠ
이런 생각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게 미스 미스터 트롯으로 포맷이 계속 번창하는 걸 보게 되었을 때에요. 사실 트롯은 저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도 없는 장르거든요. 아마 저 이외의 청년층도 다들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 더 보기
이런 생각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게 미스 미스터 트롯으로 포맷이 계속 번창하는 걸 보게 되었을 때에요. 사실 트롯은 저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도 없는 장르거든요. 아마 저 이외의 청년층도 다들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 더 보기
사회적으로 보면 딱히 이문열 삼국지가 공적을 세웠는지는.. 오히려 삼국지 같은 퇴행적인 취미에 뭇 소년들을 피리부는 사나이마냥 끌고 들어가서 무슨 귀신에게 잡혀가는지도 모른 채 고혼으로 만든 건 아닌가 싶고 ㅋㅋ 제가 이문열 삼국지만 50번 안 읽었어도 세계문학 초딩 때 다 떼었을 거임 ㅜㅠ
이런 생각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게 미스 미스터 트롯으로 포맷이 계속 번창하는 걸 보게 되었을 때에요. 사실 트롯은 저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도 없는 장르거든요. 아마 저 이외의 청년층도 다들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물꼬가 트이니 쭉쭉 뻗어나가기 시작하죠. 그 흐름에 20년 전의 전국노래자랑이 기여한 게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은비까비 코리 둘리 슈퍼보드 보기 전에 할매 할배들 트로트 부르며 탭댄스 추는 걸 수순처럼 무조건 거쳐가야 했던 일요일 오후를 다들 기억할 테죠. 그렇게 놓고 보면 시한부 시청자들에게 의미없이 호스피스 서비스나 제공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전국노래자랑이 그리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던 거죠. 그때 뿌려두었던 황혼들을 위한 씨앗이 지금에 와서 새싹으로 돋아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이런 생각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게 미스 미스터 트롯으로 포맷이 계속 번창하는 걸 보게 되었을 때에요. 사실 트롯은 저에게 있어서 아무 의미도 없는 장르거든요. 아마 저 이외의 청년층도 다들 그랬을 거예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물꼬가 트이니 쭉쭉 뻗어나가기 시작하죠. 그 흐름에 20년 전의 전국노래자랑이 기여한 게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은비까비 코리 둘리 슈퍼보드 보기 전에 할매 할배들 트로트 부르며 탭댄스 추는 걸 수순처럼 무조건 거쳐가야 했던 일요일 오후를 다들 기억할 테죠. 그렇게 놓고 보면 시한부 시청자들에게 의미없이 호스피스 서비스나 제공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전국노래자랑이 그리 무의미한 것이 아니었던 거죠. 그때 뿌려두었던 황혼들을 위한 씨앗이 지금에 와서 새싹으로 돋아날 줄 누가 알았을까요?
https://youtu.be/HzVMUkSg17A
음.. 그래서.. 역덕 밀덕 커뮤니티에서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적잖은 유저들의 PC.. Petty Correctness의 깐깐함과 옹졸함과 유아론적 태도는 많이 겪어 봐서 학을 떼지만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전사 건에서는 편을 들어주고 싶어요. 사실 MBC 게임 폐지되었을 때 제가 가졌던 퇴행성이 그보다 나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때도 그 퇴행성 속에서도 절대적인 정당성은 있었거든요. 않이 돈 까먹는 방송도 아닌데 어떻게 정부의 개가 멀쩡히 팬들이 잘 보던 걸 갈아 엎어버릴 수 있냐, 대안으로 제시하는 게 유명무실한 채널이면서. 네.. 10년 전의 김재철이 이런 식으로 공수교대해서 돌아올 줄은 몰랐죠.
100123 NATE MSL 결승전 이영호 vs 이제동 3set 오드아이 중 정전
음.. 그래서.. 역덕 밀덕 커뮤니티에서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적잖은 유저들의 PC.. Petty Correctness의 깐깐함과 옹졸함과 유아론적 태도는 많이 겪어 봐서 학을 떼지만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전사 건에서는 편을 들어주고 싶어요. 사실 MBC 게임 폐지되었을 때 제가 가졌던 퇴행성이 그보다 나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때도 그 퇴행성 속에서도 절대적인 정당성은 있었거든요. 않이 돈 까먹는 방송도 아닌데 어떻게 정부의 개가 멀쩡히 팬들이 잘 보던 걸 갈아 엎어버릴 수 있냐, 대안으로 제시하는 게 유명무실한 채널이면서. 네.. 10년 전의 김재철이 이런 식으로 공수교대해서 돌아올 줄은 몰랐죠.
마스크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의 응대는 상당히 표준에서 벗어나있다는걸 느낍니다.
5부제, 대리구매 원칙의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가끔 진텐으로 빡칠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루동안 쌓인 자잘한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죠.
엄한 요구를 하는 즉시 스위치 켭니다.
"원칙 어기고 팔았으면 진작 건물주가 가족이... 더 보기
저의 응대는 상당히 표준에서 벗어나있다는걸 느낍니다.
5부제, 대리구매 원칙의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가끔 진텐으로 빡칠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루동안 쌓인 자잘한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죠.
엄한 요구를 하는 즉시 스위치 켭니다.
"원칙 어기고 팔았으면 진작 건물주가 가족이... 더 보기
마스크 관련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의 응대는 상당히 표준에서 벗어나있다는걸 느낍니다.
5부제, 대리구매 원칙의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가끔 진텐으로 빡칠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루동안 쌓인 자잘한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죠.
엄한 요구를 하는 즉시 스위치 켭니다.
"원칙 어기고 팔았으면 진작 건물주가 가족이랑 지인꺼 동원해서 가져갔지 않겠어요? 나도 집에 싸들고 가고?"
"어르신 요구가 통하는 세상이면요.. 어르신같은 돈없도 힘없는 늙은사람들이 젤 개피봐요"
"여기서 해달라고 할 시간에 해주는데로 그냥 가지 그러셔요?"
(실제로 한 말들)
다른 사람들이라고 그럴줄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고
단지 부정적 경험이 쌓이면 필연적으로 손님이 줄어든다는 믿음이 우세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래도 할 땐 해야지 쉐키들아...
그냥.
이제는 마스크 안받기로 했읍니다.
소비자 때문이 아니라, 무개념 판매자들 꼬라지 보기 싫어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엮이지 말자(...)
저의 응대는 상당히 표준에서 벗어나있다는걸 느낍니다.
5부제, 대리구매 원칙의 선을 넘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가끔 진텐으로 빡칠때도 있지만,
대부분 하루동안 쌓인 자잘한 스트레스를 푸는 기회죠.
엄한 요구를 하는 즉시 스위치 켭니다.
"원칙 어기고 팔았으면 진작 건물주가 가족이랑 지인꺼 동원해서 가져갔지 않겠어요? 나도 집에 싸들고 가고?"
"어르신 요구가 통하는 세상이면요.. 어르신같은 돈없도 힘없는 늙은사람들이 젤 개피봐요"
"여기서 해달라고 할 시간에 해주는데로 그냥 가지 그러셔요?"
(실제로 한 말들)
다른 사람들이라고 그럴줄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고
단지 부정적 경험이 쌓이면 필연적으로 손님이 줄어든다는 믿음이 우세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래도 할 땐 해야지 쉐키들아...
그냥.
이제는 마스크 안받기로 했읍니다.
소비자 때문이 아니라, 무개념 판매자들 꼬라지 보기 싫어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엮이지 말자(...)
22
경품 당첨 됐네요!
경쟁률이 낮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당첨되니까.
제세공과금을 내야하지만 기분이 굉장히 좋군요.
이런거 당첨되는 일은 제 인생에는 포기하고 있었는데..ㅎㅎㅎ
경쟁률이 낮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당첨되니까.
제세공과금을 내야하지만 기분이 굉장히 좋군요.
이런거 당첨되는 일은 제 인생에는 포기하고 있었는데..ㅎㅎㅎ
12
12시가 되면은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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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펭수 "김명중, 1위 기념 밥 한끼하자…뱃가죽 등에 붙겠다"
https://news.nate.com/view/20200423n21645?mid=e1200&modit=1587618626
요즘 펭귄은 버릇이 없다
https://news.nate.com/view/20200423n21645?mid=e1200&modit=1587618626
요즘 펭귄은 버릇이 없다
4
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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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일반인대상으로 5인 이내의 소규모 집단상담을 기획해야할 일이 있어서 기획중인데요.
'빼앗긴 아싸에게도 봄은 오는가'라는 제목으로 대인관계향상 집단상담을 하면...먹힐까요ㅋ
저는 아싸지만 고양이 몸통에 강아지 꼬리가 달린 변종이라 찐아싸들은 대인관계향상에 관심 없으려나요...
'빼앗긴 아싸에게도 봄은 오는가'라는 제목으로 대인관계향상 집단상담을 하면...먹힐까요ㅋ
저는 아싸지만 고양이 몸통에 강아지 꼬리가 달린 변종이라 찐아싸들은 대인관계향상에 관심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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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ㄷ...아 아닙니다. 오거돈 전 시장 사건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겼어요.
저는 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스스로 퇴임하게 두지 말고 불명예 퇴직 시켜서 퇴임 후 보장된 각종 혜택을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에도 그게 제도적으로 가능할까요?
저는 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스스로 퇴임하게 두지 말고 불명예 퇴직 시켜서 퇴임 후 보장된 각종 혜택을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에도 그게 제도적으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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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靑 선거개입, 아직 수사 중".. 변호인 "그럼 기소를 말았어야"
https://news.v.daum.net/v/20200423123946742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이 “공범 사건을 아직 수사하고 있다”며 재판을 ... 더 보기
https://news.v.daum.net/v/20200423123946742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이 “공범 사건을 아직 수사하고 있다”며 재판을 ... 더 보기
檢 "靑 선거개입, 아직 수사 중".. 변호인 "그럼 기소를 말았어야"
https://news.v.daum.net/v/20200423123946742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이 “공범 사건을 아직 수사하고 있다”며 재판을 3개월 뒤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피고인 측은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이면 기소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반발했다.
피고인 측은 방어권에 심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항변했다. 송 시장 측 변호인은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이면 기소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기소를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상 증거목록에 대해선 열람·등사를 거부할 수 없다”며 “안 해주면 위법하게 되고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검찰은 “(증거목록은) 적극 열람·등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소라는 게 수사가 다 끝난 다음에 하는 게 아니었어요?
https://news.v.daum.net/v/20200423123946742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첫 재판에서 검찰이 “공범 사건을 아직 수사하고 있다”며 재판을 3개월 뒤로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피고인 측은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이면 기소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반발했다.
피고인 측은 방어권에 심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항변했다. 송 시장 측 변호인은 “관련 사건이 수사 중이면 기소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기소를 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형사소송법상 증거목록에 대해선 열람·등사를 거부할 수 없다”며 “안 해주면 위법하게 되고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검찰은 “(증거목록은) 적극 열람·등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소라는 게 수사가 다 끝난 다음에 하는 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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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김정은 식물인간설, 김정은 사망설 이런 게 계속 나오네요... 허 참... 김정은이 정말 주식 투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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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못해서 살이 좀 찐게 아쉽긴 하지만 2월에서 지금까지 우리 가족은 아주 평화롭고 큰 불만이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 밖에서 돌아다녔던 일들이 과연 필요한 일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작게는 회식이나 회의, 애들 학교, 크게는 올림픽같은 거 까지.. 근데도 그런 일이 당연히 필요한 것으로 있었던 걸 보면 인싸들이 다 만들어낸 것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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