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려보낼 짧은 글을 편하게 남기는 공간입니다.
- 가치가 있는 정보가 담긴 글은 티타임 게시판에 써주세요.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4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다른 게시판에 글을 쓰시면 당일 1회 더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티타임, 유머, ama, 사진, 맛집)
거참귀찮네 20.04.23 21:52
아버지 휴대폰이 오래되서 바꿔드리려고 중고로, 액정 교체 두어달 된, 상태 좋다고 한 사람과 온라인 거래를 했는데 판매글은 사라졌고 물건은 받았는데 교체 액정이 맞긴 한듯한데 테두리가 뻘건것이... 풀박스라고 해놓고 충전선과 이어폰도 없고... 살짝 속상하네요. 문자 보냈는데 씹는건 덤...
3
뱅드림!
충전선없는건 좀...
1
뱅드림! 20.04.23 21:46
요즘에 토전사 폐지한다는걸로 핫하던데 원인을 뭐라 생각하시나요?
옛날 MBC가 MBC게임 없애던 것에 빗대기도 하던데
단순한 효자프로그램 정도가 아니라 그냥 혼자 먹여살리던 프로그램이니 그 이상인 것 같고... 그런데 굳이 없애는거면.
딴데서 보고 오니 자기 인맥을 챙겨넣으려 그러는거 같다 하던데요.
2
고기먹고싶다
국방티비같은거 누가 보냐(그러니 내맘대로 해도 됨)는 윗분들의 솔직한 마인드?
뱅드림!
그래도 너무 좀... 크게 하니 웃겨서요 ㅋㅋ
퓨질리어
상업채널이 아니라서 먹여살린다는 개념은 안 통할 것 같고 밉보였다는 게 맞겠죠. 토전사랑 임용한 박사님 영상을 많이 챙겨봤지만 서주대학살 파트랑 실리 외교를 강조하는 부분은 꼰대스런 국방TV에서 이래도 되나 세상 많이 좋아졌네...라고 느꼈던 부분이라서요.
뱅드림!
이 정도면 밉보이겠네 하는 그런게 있었나보네요 몇개 정도만 봤는데..
로냐프
새로운 관점이네요. 국방tv에서는 계속하고 싶은데 새원장이 맘에 안든다고 중단시키나 했는데, 어쩌면 맘에 안들었는데 이전 원장이 막고 있던걸 새원장이 오니 싸바싸바해서 없애는 건지도...
(괜한 루머를 만들어낼까봐 내용을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
소원의항구
그냥 보면 낙하산 중에는 자기 오기전에 자기보다 인기있거나 주목끄는 사람이 있으면 일단 자르고 보는 놈들이 있어요. 그래야 자기 위신이 선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내용인데 그냥 사람이 싫어서 그렇거나 뭔가 사연이 있거나 해서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냉동 전 마지막 탐라는 역시 음식사진ㅋ

짐콕이랑 같이 여유로운 밤을 보내니 좋군요.
7
뱅드림!
아... 여기도 없어지고 테스트 쪽으로 넘어가는거군요...
네그런가보아요
Schweigen
저기... 이게 식사인거에요?
새 모이만큼이?
아니 저건 DP용이구요, 이거 끝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리필도 해서 먹었어요. 저 진짜 그런 사람 아입니다.
구밀복검 20.04.23 21:41

우에서 좌로 읽기
자화자찬이지만 이건 제대로 고른 메타포에여ㅋ
백업을 사용해야 한다는 건 알아요..킹치만..
https://page.kakao.com/viewer?productId=51959115
4
BiggestDreamer
항상느끼는거지만 선생님 만-력이 상당하시네요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헬리제의우울 20.04.23 21:40
여기가 냉동이 되능거니둉?
세스
2
제루샤 20.04.23 21:31
오늘도 조잘조잘 떠들고 싶은 말들이 많았는데
탐라를 보니 오늘부로 냉동이 되는군요?

2017년 3월 15일에 가입했으니 3년이 넘었네요. 제 회사생활을 함께 했네요ㅋㅋㅋ 회사를 처음 들어가서 온갖 징징과 하소연과 멘붕을 이곳에 풀어놔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막 이렇게 떠날 사람처럼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새 탐라에서도 와구와구 떠들 것..ㅋㅋㅋㅋㅋ
7
막줄 폭소ㅋㅋㅋ
1
자동삭제: 13시 29분 (19540시간 7분 후)

이 곳이 곧 잠기니 편하게...

저는 제가 인기를 크게 바라지도 않고, 뭐 엄청 인기 있는 타입도 아닌데...왜인지 정확하게 몰라도 - 아마 운이 맞아서 - 중고딩 때는 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를 읽으면 그 인기의 원인과 청소년기에서의 영향을 알 수 있을 거란 흥미를 느꼈는데...

... 더 보기
이 곳이 곧 잠기니 편하게...

저는 제가 인기를 크게 바라지도 않고, 뭐 엄청 인기 있는 타입도 아닌데...왜인지 정확하게 몰라도 - 아마 운이 맞아서 - 중고딩 때는 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를 읽으면 그 인기의 원인과 청소년기에서의 영향을 알 수 있을 거란 흥미를 느꼈는데...

으음 봐도...잘 모르겠어서...흥미를 급속히 잃었어요...

오히려 역시 내가 그렇게 인기있었던 건 아닌거 같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한번도 짝이 없을까? 뭐 혼자 남겨질까?? 그런 걱정해본 적 없고...

날 두고 옆에 앉겠다고 여자아이들이 싸우고(...), 왜 넌 자기에게 더 특별하게 대해주지 않냐고 여자친구가 울며(...) (아 정말 난감했습니다. 어떻게 해달라는건지 몰라서...뭔가 난 당연히 너랑 앉지 뭐 이런 단짝 친구를 원했던 거 같아요. 전 그냥 아무데나 그 순간 먼저 절 부르는 곳으로 갔어서...) 어느 반에 가도 환대받는 편한 느낌에, 어느 그룹이든 어울리고...제가 모르는 아이들도 제 본명은 몰라도 별명은 아는게 당연하고...(진짜 본명으로 불린 경우가 거의 없었음)

쓰다보니 확실히 운이 좋은 학창시절을 보낸 거 같아요.(근데 뭐 가족은 그 때 붕괴되고 있었으니 대충 균형이 맞는 걸로...)

그래서 그런 학창시절이 제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냐면 그건 또 아닌 거 같아요. 물론 반대를 겪어보지 못해서 할 수 있는 말일 수도 있지만, 고딩 졸업 후 그정도까지의 인기는 겪어보지 못했어도 제가 보기에 그 때의 저나 그 이후의 저나 별 차이가 없이 그냥 저는 저라서요.

그래서 인싸니 아싸니 라벨링하고, 그러는게 이상해 보입니다. 그게 무슨 상관이지 싶고요. 인싸든 아싸든 그냥 스스로 즐겁고 편하면 족한데 뭘 뺏기고 빼앗고...복잡하고 어렵구나..
6
저 이걸로 글쓰고있는데 하얀님같은 분은 '라벨링'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역설적으로 인싸라는 용어가 없는 시절의 인싸신거죠. 내가 낸데 뭐 그런 집단적 정체성에 기대야하냐 이런... 아싸입장에서 보기엔 선망의 대상이신것
3
글 보고 싶습니다. 저의 좁은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혀주시지 않을까 마...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어..아니 그런 기대는 고이접어주십시오ㅠㅠㅠㅠㅠㅠ
알료사
내가 낸데 왜들 난리누 ㅉㅉ
ㅋㅋㅋㅋㅋㅋ 님은 왜케 절 잘 아셔요ㅋㅋ 근데 님은 이런 현상의 층위를 다방면으로 이해하는 거 같은데 전 넘나 얕아서 가끔 답답하기도 해여ㅋㅋ 뭐 제가 부족한거라 어쩔 수 없지만ㅋ
연연하지 않는 자들 넘나 부러움. 남들 보기에는 인싸도, 아싸도 다 해보았지만 마음의 본향은 관계에 연연하는 쭈구리 아싸가 제자리입니다ㅋ
저 책에서 강조한 것은 호감에 기반한 따뜻한 관계 같아요. 저도 그런 관계에 대한 열망은 유소년기와 다르게 강해졌어여ㅎㅎ 저 때는 혼자서도 즐거웠는데, 이제는 사람들이랑 같이 즐겁고 싶다 이거요ㅋㅋ
구밀복검

이 만화 주인공 같은 스토리를 주인공 화법으로 ㅋㅋ..
ㅋㅋ 구밀복검님이 들고오는 만화들은 언제 봐도 넘나 익숙해서 적응 안 됨ㅋ
구밀복검
초딩 때 고딩 대딩이던 사촌누나들에게 배운 도둑질인데 다들 아침님 동년배쯤 될 겁니다 ㅋㅋ
아앗 우주 좋아하는 저는 ‘별빛속에’만 보았어요ㅠ

혹시 보이쉬한 여자아이에 대한 거라면 성별분화가 몹시 늦되었던 제 중딩시절 이야기가 있습니다...그 땐 원인이 외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좀 기가 막힌 묘사를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거 어디에 누구? 이 느낌ㅋㅋ 뭐 제가 아니라 환상을 보는거죠.
수영(파이롤러) 20.04.23 21:27
12시 마지막 글 쟁탈전이 치열할 것 같은데

어서 주무시고 5시에 일어나시죠.
4
Schweigen
시룽데 시룽데~~
에베베베베~~
수영(파이롤러)
5시 기상 당첨!
여기가 곧 냉동실 돼서 잠긴다는 거긴가요?

흑흑
1
제루샤 20.04.23 21:17
나중에 꼭 한 번 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에어비앤비 트립같은 걸로 외국인들 대상으로 소규모 투어를 진행해보고 싶어요. 큰 돈은 못벌더라도 내시간+돈에서 마이너스만 안나게만...ㅋㅋㅋ
지금 안하는 이유는 더 하고 싶은것들이 아직 넘 많아서!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나이들어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ㅋㅋㅋ
6
바하밥집 Sponsored
[이 여름을 견디며]
오늘 바하밥집 주방은 뜨겁고, 밖은 더 더웠습니다.
땀을 흘리며 밥을 준비하는 봉사자들도 힘들었지만,
땡볕 아래서 오래 서서 기다리시는
손님들의 지친 얼굴이 더 마음에 남았습니다.
더운 바닥 위에 앉아 차례를 기다리며도,
서로를 부추기며 “조금만 참자” 하고 웃어 보이던 모습이
참 짠하고도 고마웠습니다.
이 무더위 속에서 한 끼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지…
그 기다림 끝에 건네받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작은 위로가 되었길 간절히 바랍니다.
여름은 길고 더울지라도,
함께 견디고 함께 나누면 조금은 덜 힘들지 않을까요.
오늘도 더운 날씨에도 바하밥집을 찾아와 주신 손님들과,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여름도 바하밥집이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
#바하밥집 #무료급식 #여름나기

후원하기
https://www.bahameal.net/donation
헬리제의우울 20.04.23 21:06
서울에 주차가능한 평냉집과 만두집 추천바랍니드ㅏ
2
소주왕승키
에지간한 평냉집은 주차가 가능하죠.만두는 개인적으로 만포면옥 추천합니다.
헬리제의우울
성생미 만포며ㅡㄴ옥이 너무많ㅇ.ㄴ데 어디가면되나요
김치찌개 20.04.23 20:46

스팸 공식사이트가 '최고의 스팸요리레시피' 라며 부대찌개 올려놓았네요!
9
고기먹고싶다
사실 부대찌개도 김치찌개의 일종이거든여~
동아일보힘내라
치즈라니.. 부들부들

후식은 구 탐라에..

몬스터 칙촉은 처음인데 크기만 커진 것은 아니고 아래 초코 코팅이 있군요.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사이즈 티라미슈 칙촉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9
whenyouinRome...
이거 칼로리 진짜 미쳤던데 이게 후식이시라구요??
맛도 진심 칼로리만큼 미친 맛이지만서도...
안 그래도 지금 포장지 칼로리보고... 새삼 놀라고 있습니다?! 역시 맛있는 건?! 한 개에 200kcal 라니~
Schweigen
일본 과자인 줄... ㅎㅎ
고기먹고싶다
그래서 더 비쌌던거군요 이것들이 미쳤나 싶었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