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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역전재판 5 (1.5 / 5)

용서 불가능한 단점들 :

- 조사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음

- 조사할 수 있는 물건이 정해져 있음

- 대화로 정보를 제시하는 물건의 최소 50%는 중요하다는 정답을 강요받고 게임을 시작함

- 논리의 억까가 시리즈 최고 수준. 서너 개의 답 중에서 스토리에... 더 보기
뒤늦은 역전재판 5 (1.5 / 5)

용서 불가능한 단점들 :

- 조사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음

- 조사할 수 있는 물건이 정해져 있음

- 대화로 정보를 제시하는 물건의 최소 50%는 중요하다는 정답을 강요받고 게임을 시작함

- 논리의 억까가 시리즈 최고 수준. 서너 개의 답 중에서 스토리에 끼워맞춰서 당장 요구되는 순서대로만 정답을 제시해야 함

- 법정 시작 시점에서 진상의 윤곽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에 빠진 부분이 많이 있으며, 결정적인 정보의 절반 이상이 검사의 뒤늦은 증거 제시, 추궁을 통한 돌발등장 등으로 나타남

- 역대 최고로 무능한 악역들 : 이 정도면 치이짱의 저주 아닌가

- 역대 최고로 황당한 인물 행동 : 그놈의 심리학만 나오면 등장인물이 싹 다 멍청이로 변신함. 미친가히 난리통에 적당히 어울려주는 게 아니라, 말 몇 마디에 다들 뇌가 멈췄단 느낌

- 역대 최고로 괴상한 시대 배경 : 검사가 사람 잡은 게 5탄만 그런 게 아니고, 변호사가 (누명이지만) 죄를 지은 것도 4탄의 그 때만 그런 게 아닌데, 왜 5탄 등장인물들이 암흑시대를 열었다는 거임???

-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것.

1탄 후반부만 빼면 다른 시리즈는 안 이랬는데 5만 이럼. 2도 3 4도 심지어 6도 지금 중반 이후까지 꽤 멀쩡한데, 유독 5만 조사부터 법정까지 모든 게 이상함. 또 1탄 억까는 시리즈 쌩 처음이라 용서가
5
그래도 용서가 되는 장점들

- [개그가 개그가 아니네?] : 떡밥 관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했습니다. 플레이 속 추리 말고, 배경설정을 본편에 가져오는 수완 말이죠. 나루호도 3부작도 개그가 알고 보니 개그가 아닌 게임이었던 걸 생각해보니, 5도 역재가 맞기는 한가 봅니다.

- 설정은 몰라도 상황마다 행동의 동기만큼은 역대 최고로 뚜렷한 주인공들 : 노답 상황에서 초월적인 도덕심이나 영매사 엑스 마키나 파워로 한계돌파를 해내는 것도 좋긴 한데, 주어진 한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더 보기
그래도 용서가 되는 장점들

- [개그가 개그가 아니네?] : 떡밥 관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했습니다. 플레이 속 추리 말고, 배경설정을 본편에 가져오는 수완 말이죠. 나루호도 3부작도 개그가 알고 보니 개그가 아닌 게임이었던 걸 생각해보니, 5도 역재가 맞기는 한가 봅니다.

- 설정은 몰라도 상황마다 행동의 동기만큼은 역대 최고로 뚜렷한 주인공들 : 노답 상황에서 초월적인 도덕심이나 영매사 엑스 마키나 파워로 한계돌파를 해내는 것도 좋긴 한데, 주어진 한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들도 나쁘진 않더라고요. 아, 빨갱이와 노랭이 말하는 겁니다. 파란 가족들은 여기선 조연이에요.

- 역대 최고로 동기가 확실한...... 증인들 : 잘했든 못했든, 똑똑했든 멍청했든, 이루려는 바를 이뤘든 못 이뤘든, 아무튼 이유가 있을 때 해당 이유에 의해 "그래야 했다"는 (혹은 '그러고 싶었다'는) 개연성을 가장 잘 갖추고 또 보여준 사람들이 증인으로 나왔음

- 법정 마지막에 폭발하는 간지 : 뭐 과정이야 억까고 문답이야 시시한 복습입니다만... 아무튼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흩어졌던 생각을 정리하는 그 연출만큼은 간지가 철철 흘렀습니다. 이거 하나만큼은 6이 오히려 5보다 못함.

- 본편보다 훌륭한 특별편 : 이게 3화였어야 합니다. 앵무새도 신문하는 인간들이 범고래한테 삿대질하는 걸 본편에 안 넣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내용도 본편보다 더 낫더만.

- 역대 최고로 훌륭한 검사의 모션 : 사람 내용물은 몰라도 모션만은 훌륭했습니다. 딱 봐도 이 까마귀 때문에 3D 아트 쓰기 시작한 것 같음.
그러니까:

역전재판 1 2 3 4를 재미있게 한 사람들이 6도 하겠다고 거쳐가는 징검다리 시리즈로서가 아니라면, 이 게임을 소위 "추리 비슷한 몬가를 즐기려고" 혹은 "즐거운 캐릭터가 나오는 코믹 어드벤처 게임으로서" [단독으로] 해야 할 이유가 도무지 떠오르질 않습니다. 게임의 각 요소들이, 스스로 자처하는 장르의 재미를 명백하게 거슬러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게임은 때려치우고 진짜 안에서 돌아가는 캐릭터 간의 관계만 보고 캐릭터 매력만 쪽쪽 빨아먹기 위해서 5를 해야 할 수... 더 보기
그러니까:

역전재판 1 2 3 4를 재미있게 한 사람들이 6도 하겠다고 거쳐가는 징검다리 시리즈로서가 아니라면, 이 게임을 소위 "추리 비슷한 몬가를 즐기려고" 혹은 "즐거운 캐릭터가 나오는 코믹 어드벤처 게임으로서" [단독으로] 해야 할 이유가 도무지 떠오르질 않습니다. 게임의 각 요소들이, 스스로 자처하는 장르의 재미를 명백하게 거슬러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게임은 때려치우고 진짜 안에서 돌아가는 캐릭터 간의 관계만 보고 캐릭터 매력만 쪽쪽 빨아먹기 위해서 5를 해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럴 때 제가 하는 얘기가 그거죠. "그럴 거면 그냥 애니를 만들지 그랬습니다." 안 그래도 5에서 애니메이션 드럽게 많이 넣어놨더만. 애니로 외전 하나 만들고 6을 5로 만들었으면 이거보단 나았을 것 같은데.


4 처음 했을 때 소소하게 실망한 부분이 있었는데 5하곤 비교가 안 되네요.
덕분에 6이 (실제도 나쁘지 않은데) 실제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게 역전재판5의 아이러니한 존재의의인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럼 4,6만 해도 무방할까요?
바보왕
그 때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몰입이 반감될 겁니다. 연속성 때문에 참고 해야 되는 필요악이에요. 그것 또한 단점 중 하나입니다.
ㅠ.ㅠ 견뎌야 하는 구간이군요 팁 감사드려용
길을 잃다.. 24.03.11 01:03
리버풀-맨시티 보고 싶은데 흠..고민되네요
하지만 내일은 월요일.
전반만 볼까요..ㅎ그흑
2
서포트벡터 24.03.11 00:13
https://youtu.be/bUbRrNceI3k
Roo'Ra - Lover, 룰라 - 연인, MBC Top Music 19970222


이 노래 졸라 어려운 노래였네요, 그땐 왜 몰랐을까요

와우저 누님 검투사도 달았는데 노래도 엄청 잘하고 춤도 잘추고...
4
moneyghost 24.03.11 00:08
살인자ㅇ난감을 재미없게 뭔가 좀 그렇다락ㅎ 본 지인이 눈물의 여왕을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며 봅니다. 얼굴이 재미고 개연성이다.
5
영원한초보
티비를 좀 키웠더니 더 재미있네요
whenyouinRome... 24.03.10 23:44
스트레칭 하면서 항상 홍차넷을 하는데요.

이 짓거리 언제까지 해야 안 아픈거죠.

진짜 할 때마다 짜증나는데 안 할수가 없어서 더 짜증 남...

4
바보왕 24.03.10 23:39
스텔라 블레이드 (2.5/5)

한 줄 감상 : Hㅏ...

이런 식으로 정발이 되면 내 돈 주고 사기 애매할 것 같단 생각만 듭니다. 내가 회피로 얻는 이득과 못 피해서 얻는 피해가 미미하며, 두 결과의 차이가 나로부터 비롯되기보단 모바일 게임 같은 억까성 짙은 순간이 더 많으니 게임의 본질이 그냥 버튼스매셔를 벗어나질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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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블레이드 (2.5/5)

한 줄 감상 : Hㅏ...

이런 식으로 정발이 되면 내 돈 주고 사기 애매할 것 같단 생각만 듭니다. 내가 회피로 얻는 이득과 못 피해서 얻는 피해가 미미하며, 두 결과의 차이가 나로부터 비롯되기보단 모바일 게임 같은 억까성 짙은 순간이 더 많으니 게임의 본질이 그냥 버튼스매셔를 벗어나질 않음.

기본은 해요. 기본은. 그런데 딱 기본밖에 안 하는 거임.
혹은 컴온 베이비에 스킨만 달리 씌운 게임.

파판7리메이크/인티그레이티드하고 돌아가는 수준이 똑같은데 파판7에는 그나마 나이 먹은 틀딱을 위한 자위물이라는 정체성이 있거든요. 뭐, 여캐 보면 된다고요? 파판7에는 티파 없습니까? 소수파를 위한 에어리스도 있고 유피도 있고 리버스엔 턱스도 있는데? 그리고 리버스는 전작보단 훨씬 낫죠, 전작보단.

생각해보니 한국에 마영전도 있는데 이런 게 있지 말란 법도 없기는 하죠. 그냥... 뭐냐, 간만에 각잡고 콘솔게임 만들었다고 동네방네 광고를 했는데 나온 게 그냥 딴 액션게임 시스템 구색만, 니어 오토마타의 "조작감"만 간신히 갖춰 놓은 몬가라 머쓱할 따름입니다.

이건 명백히 장르의 해석을 게으르게 진행한 기획자와 PD의 책임입니다. 아트나 코드에 들어간 노고를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 아트와 프로그래밍 하신 분들께 노력에 따른 존경을 보냅니다.
1
바보왕
이걸 보고 나니 그래도 원조 게임들을 바탕으로 기초 시스템과 난이도라도 구현을 해낸 P의 거짓이 얼마나 훌륭한 게임인지 알겠습니다. 할 거 다 끝나면 P구라 꼭 사서 하겠습니다.
컴온베이비면 갓겜인데...
바보왕
오락실에서 백원 넣고 할 땐 갓겜이죠. 컨트롤러가 "딱 그 모양"인 것도 포함해서요. 그런데 8만원 주고 플스패드 잡고 하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 ㅎㅎ 컴온베이비 5천원 주고 사서 PC에서 시켜봐도 오락실 느낌 기대하던 애들은 얼굴이 시커멓게 변해갔던데요.
바보왕
대댓글을 달았는데 왜 2개일까
-아 4개네
길을 잃다.. 24.03.10 23:35 수정됨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중드시청을 시작했읍니다.
근데..쉽지 않네요.
딱히 취향도 아닌데 40편이나 된다니;; 흑흑
3
바이엘
개인적으로 쓰마이가 제일 재밌읍니다
길을 잃다..
사극이나 무협물은 어학용으론 좀..
오 중드 어떤거 보시나요??
길을 잃다..수정됨
전에 추천 받았던 三十而已 보고 있는데...
너무 여성용 드라마네요 흑흑..그래도 일단 끝까지 한번 보려고요.
형사물 좋아하는데 어학용으로 별로기도 하지만,
중드에 괜찮은 형사물이 별로 없군용
겨우, 서른 이군요! 잼있다고 들었어요.
형사물은 아니지만 ‘침수화원’ 추천해요!
1

우천취소 뭔데!!!

뭘 보여주고 싶은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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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
전 넷플로 봐와서 아직 안봤는데 설마 이게 귀주대첩끝인가요?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진짜 아니 돈이 없으면 대규모 전쟁드라마를 만들질 말라고......
길을 잃다..
차라리 흥화진에서 시즌1 끝내고...
돈 좀 더 투자받아서 내년에 시즌2로 귀주대첩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에디아빠
2차 전쟁에서 하차하고 복귀 안 한 나 자신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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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국정연설 뒷북으로 보면서 느낀건데, 한국 인터넷 포럼에서 치매드립 치는거 좀 가소롭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이 노친네 상대로 카리스마로 비빌 수 있는 대통령은 6공 기준 그나마 노무현 하나임; 그렇다고 역대 대통령들을 까고 싶지도 않아요. 그만큼 한국인이 지도자의 레토릭에 관심이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 뿐이니까요.
9
구밀복검
https://youtu.be/KPRTfKsE_3k?si=srt_4NlwRpUI0Dzg
김대중의 따끔한 지적 "우리에겐 위대한 외교관이 없었다" [1985년 1월 연설 영상]

김대중도 거론할 만하지 않나요. 퍼포먼스로 김대중이 노무현 아래란 생각은 안 들어서..
주관적인 영역이라 조심스러운데 저는 전성기 시절 김대중은 당연히 거론 되어야 한다고 보지만 재임시절 기준으로는 노무현이 꽤 큰 차이로 톱이라고 생각합니다. 임기 중에 레토릭의 힘에 기대야 했던 순간이 노무현 쪽이 훨씬 많았다는 것이 주된 요인이긴 했겠지만요.

"술이 뭔데요?"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13
토요일 사진인데 힝
'이' 술이 뭔데요?
바카디 입니다(불 붙음). 거기에 맨정신을 담아 마시지요.(혼절함)
1
바보왕
술에 빠진 불의 정령이 두 팔을 쳐들고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며 익사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읍니다, 선생님
잔인해!(꼴깍꼴깍)
그런데
이게 눈마새 대사였던가요?
아니면 피마새였나
눈마새입니다.

술을 모르던 륜페이에게 비형이 설명해주는 대사죠. 이걸 듣고 ???를 더 띄운건 안비밀.
집에 가는 제로스 24.03.10 22:24
..아니 마지막회 조진것도 그러려니 했는데

마지막에 반역자도 나오는데 양규안나오는건 선넘는거 아닙니까
4
멀쩡히 살아있는 천추태후 귀신 만들어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레레
좋으나 싫으나 작가진이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한 중요 배역과 역할은 전반부는 양규 장군의 충직함이고 후반부는 박진의 음모였던것 같은데요
둘다 안나오는건 무슨 의미인지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현종에게 의미있던 사람들도 아니고 현종이 극복해야할 시랸도 아니고
whenyouinRome... 24.03.10 22:11
턱걸이를 못하니 너무 답답해서 한 손 턱걸이를 해봤는데 아예 땡겨지는게 불가능...

일반 턱걸이 오십개는 해야 한 손 턱걸이 하나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반대 팔을 당기는 팔 이두 쪽에 잡고하면 좀 더 쉽다길래 (다친 손에 무리도 덜 감) 그렇게 해봤더니 목까지는 못 땡겨도 눈정도까지는 땡겨집니다.

이렇게 연... 더 보기
턱걸이를 못하니 너무 답답해서 한 손 턱걸이를 해봤는데 아예 땡겨지는게 불가능...

일반 턱걸이 오십개는 해야 한 손 턱걸이 하나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반대 팔을 당기는 팔 이두 쪽에 잡고하면 좀 더 쉽다길래 (다친 손에 무리도 덜 감) 그렇게 해봤더니 목까지는 못 땡겨도 눈정도까지는 땡겨집니다.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한 손으로도 가능하겠죠.

대신 진짜 딱 하나 눈높이까지 땡겨보고 엄청난 근육통에 시달리는 중...

한 손도 아니고 1.5손도 이렇게 아픈데 한 손 으로 다섯개씩 하는 괴물들은 도대체 뭐임ㄷㄷㄷ
4
저도 한팔턱걸이가 목표였다가 손목잡는 게 한계였고, 나중에는 머슬업으로 아예 방향을 틀었습니다. 머슬업은 되실 것 같은데요..
whenyouinRome...
턱걸이 스물다섯개 할 때도 머슬업 하나도 안되던데영.ㅋ
턱걸이가 당기는 운동이면 (혹은 어께 기준으로 모아주는 운동이면) 머슬업은 약간 위에서 아래로 눌러주면서 올라가는 운동 같더라구요. 25개 하실 정도면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alchemist*
PT해주는 코치 말로는 1분 매달려 있을 수 있으면 1개 땡길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30초도 아직 어렵.. ㅠㅠ
박지운 24.03.10 22:03
곧 여친님이랑 100일임미당
뭐하지 ~
식당 하나 예약할까 ~
15
Mandarin
아하 여친이 있으시다..?
4
식당 x
식장 o
8
일리지
예약 x
예식 o
1
*alchemist*
하나 노노
셋째 예스예스예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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