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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1/24 10:41:55
Name   Beer Inside
Subject   “자식같은 내 책들, 도서관도 안받아준다니…”
https://kongcha.net/news/32360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11/22/NZOZQERMU5EMVL2CJT3MXJ4JEU/

책이 팔리니 팔리지 않느니 하는 것을 떠나서,
종이책은 실용보다는 굿즈의 영역에 도달하고 있지요.

나에게는 최애 굿즈이지만 디지탈 시대의 도서관에게는 재활용 쓰레기일 뿐이지요.

이글은 체육대회 기념품으로 김호중 CD를 받아서 쓴 글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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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22/11/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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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도서관들은 장서고가 미어터져서 기존의 책들도 어떻게 관리해야 되나 고민하는 게 벌써 오래 전이죠.
카리나남편
22/1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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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cd로 뭐로 교환이 되나요?
Beer Inside
22/1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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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릅니다.
speechless
22/1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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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될까봐 진짜 신중하게 도서를 구입하게 됩니다.
진짜 평생가지고 갈 책만 사야 되는데...
Groot
22/11/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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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수필 등등 요런것들은
알라딘 중고 오프라인 서점에 가면 팔수 있읍니다.
구입당시 만원 ~ 만오천원짜리 A급상태의 책을 팔잖아요??

1000원 ~ 1500원 !! 커피한잔값도 안나오는 ㅠ
Groot
22/11/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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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료, 서적들은 전부 전자문서화해서

PDF 파일로 교내서버에 저장을 해두고

kg당 100원정도해서 고물상에 폐지로 묶어 팔아야 ㅠㅠ
1
먹이
22/11/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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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류들 꾸준히 pdf화 하고 있읍니다
어차피 종이로 필요 없고 부피만 먹는 거 디지털화해놓으면
최소한 폐지로 자원 순환이라도 될 테니까요...
와짱수정됨
22/11/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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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dtea.kr/free/255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처리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재단기 스캐너 다 사놓고도 게을러서 10권 정도만 해놓고 있긴 한데...
2
듣보잡
22/11/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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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 링크 맞읍니까? 뭔가 이상한 것이 뜹니다만...
와짱
22/1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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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읍니다. 아무것도 못보신걸로...
호에로펜
22/1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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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넷은 수정전 글을 볼 수 있습니다...
arch
22/11/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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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회 떠서 스캔한게 3천권 좀 넘는데, 이젠 지쳐서 그냥 전자책 삽니다;;
1
먹이
22/11/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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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짱님의 취향은 잘 알겠읍니ㄷ......
2
달씨
22/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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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민도서관'이란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유료 서비스로 책을 보관해주고 다른 사람이 보관한 책을 빌려볼 수 있습니다.
http://www.bookoob.co.kr/
보이차
22/11/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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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인용할 때도 볼륨 이슈 페이지 이런거 좀 간결하게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어차피 검색하거나 링크로 들어갈 거..
저널 들고 있어도 온라인으로 보는게 더 편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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