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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malllibrary.org/contents/2022/06/14/6c72b9f1-a776-429a-bdb6-8c9bb3eecc8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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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작은도서관의 연간 이용자 수는 총 21,955,394명으로 1관당 평균 3,405명으로 조사됨. 2020년 보다 운영된 작은도서관 수가 줄어 총 이용자는 32,167명 감소했으나 1관당 평균 이용자는 9명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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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로 치면 250일이니까 1관당 3500명이면 하루에 14명 오는 곳이군요. 공립은 좀 더 많고 사립은 좀 더 적긴한데..아무튼 하루에 14명 상대하라고 돈주는건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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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작은도서관의 연간 이용자 수는 총 21,955,394명으로 1관당 평균 3,405명으로 조사됨. 2020년 보다 운영된 작은도서관 수가 줄어 총 이용자는 32,167명 감소했으나 1관당 평균 이용자는 9명 증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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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로 치면 250일이니까 1관당 3500명이면 하루에 14명 오는 곳이군요. 공립은 좀 더 많고 사립은 좀 더 적긴한데..아무튼 하루에 14명 상대하라고 돈주는건 좀 그렇습니다.
저거는 전국기준인거 같고요. 마포구 같이 인구 밀도가 높은 곳이면 다를거 같은데요.
기사에 나온 바로는 9개 도서관에 연 15~20만 정도라고 하니 하루에 50명정도 오는거 같네요.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예산도 연 7.2억 정도니 못쓸 수준인가... 싶긴 합니다.
기사에 나온 바로는 9개 도서관에 연 15~20만 정도라고 하니 하루에 50명정도 오는거 같네요. 아주 많은건 아니지만 예산도 연 7.2억 정도니 못쓸 수준인가... 싶긴 합니다.
보니까 사립 작은도서관은 정말 운영이 엉망인거같고 구립은 잘 되는편인데 구립을 없앤다는게 본문 기사군요. 음... 반발할만하네여
개인적으로는 도서관 같은 사업은 수익성이나 효율을 바라보고 하는 사업이 아닌 만큼 더 포괄적으로 접근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영 효율을 추구하는 것은 필요하고, 관리가 개판인 곳은 진짜 조치가 필요하겠지만요.
또 도서관 이용자를 어떻게 집계한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대출을 기준으로 한 거 같긴 합니다. 대학도서관 같은데 아니고서야 출입 체크 기능 있는 도서관도 거의 못 본거 같고.... 도서관 이용이라는게 단순히 대출을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빌린 책이나 개인 소유의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사람도 있고요. 그냥 도서관에서 필요한 자료만 찾아보고 빌리지 않는 사람도 있는 등 이용 방법은 다양하니까. 저 집계가 도서관의 활용도를 제대로 반영하는지도 확실치 않은거 같긴 해요.
또 도서관 이용자를 어떻게 집계한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대출을 기준으로 한 거 같긴 합니다. 대학도서관 같은데 아니고서야 출입 체크 기능 있는 도서관도 거의 못 본거 같고.... 도서관 이용이라는게 단순히 대출을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빌린 책이나 개인 소유의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사람도 있고요. 그냥 도서관에서 필요한 자료만 찾아보고 빌리지 않는 사람도 있는 등 이용 방법은 다양하니까. 저 집계가 도서관의 활용도를 제대로 반영하는지도 확실치 않은거 같긴 해요.
저희 동네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도 유용하기 쓰이고 있읍니다. 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코로나 때문에 보육 공백 생겼을 땐 돌봄 센터도 한시적으로 운영했었어요. 마포구의 작은 도서관이 어떤진 모르겠지만(성미산 마을 공동체가 저기죠?) 저희 동네 작은 도서관처럼 빨갱이 아지트같다면 구청장님 눈에 매우 거슬렸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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