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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2/06 23:05:31 |
Name | moqq |
Subject | 文대통령 "5~11세 아동도 백신 접종 검토"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18396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세부터 11세까지 아동에 대한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 백신패스나 백신미접종 불이익은 찬성하는데.. 애들까지? 이건 좀 반대의견이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은 애초에 코로나 증상이 경미한데 꼭 맞아야 하나? 백신맞는다고 확진자 안되는 것도 아닌데.. 뭐랄까 좀 더 신중히 접근해도 될 문제 같은데 신속하게 검토해달라고 하는 거 보면 병상포화로 인한 의료붕괴때문에 똥줄이 타는 건가 싶기도 하고.. 항상 plan B가 없지. 자기들은 늘 옳으니까. 부동산의 수요억제는 통한다! (만약 안통하면?) K방역은 최고. 백신은 믿을 수 없으니 안산다~(만약에 효과가 있다면?) 백신만 맞으면 리오프닝 문제없다! (확진자, 위중증자 증가하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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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679327
어제부터 오미크론이 아이들에게 강한 전파력을 가진다는 외신 뉴스가 많이 나오더군요.
어제부터 오미크론이 아이들에게 강한 전파력을 가진다는 외신 뉴스가 많이 나오더군요.
기사는 '5세미만'으로 지금 거론되는 연령대도 아니고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더더욱 기존백신의 감염예방효과도 불확실하지 않나요..
다른 링크를 가져왔어야하는데 심심한 사과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917332
일단 미국하고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5~11세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하니 당장 시작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아마 추이를 보면서 결국 내년 초에는 접종이 시작될 것 같긴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917332
일단 미국하고 유럽, 호주를 중심으로 5~11세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하니 당장 시작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아마 추이를 보면서 결국 내년 초에는 접종이 시작될 것 같긴 합니다.
이 경우는 접종으로 인한 미성년자 본인의 감염 보호력 vs 접종 리스크가 아닌, 미성년자 본인의 접종 리스크 vs 사회적 코로나 전파력 감소가 저울질 대상인 것이죠. 지금 상황으로 놓고 보면 미성년자 개개인이 잠재적 수퍼 전파자에 가깝긴 하니까. 조금 단순화 시키면 고위험군(아마도 어르신들)과 자영업을 비롯한 경제 활성화와 미성년자들의 접종 리스크를 교환하는 것. 물론 등하교 및 수업 유지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전적으로 희생만은 아닙니다만 구도가 안 좋고 입맛이 쓰기는 하죠. 다만 전사회적 바이러스 '총량'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는 ... 더 보기
이 경우는 접종으로 인한 미성년자 본인의 감염 보호력 vs 접종 리스크가 아닌, 미성년자 본인의 접종 리스크 vs 사회적 코로나 전파력 감소가 저울질 대상인 것이죠. 지금 상황으로 놓고 보면 미성년자 개개인이 잠재적 수퍼 전파자에 가깝긴 하니까. 조금 단순화 시키면 고위험군(아마도 어르신들)과 자영업을 비롯한 경제 활성화와 미성년자들의 접종 리스크를 교환하는 것. 물론 등하교 및 수업 유지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전적으로 희생만은 아닙니다만 구도가 안 좋고 입맛이 쓰기는 하죠. 다만 전사회적 바이러스 '총량'을 감소시킨다는 점에서는 마냥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요. 지금까지의 추정으로 보면 오미크론에 대한 낙관적 전망(오미크론이 코로나를 약화/양성화 시킬 것이다)이 약간 더 우세한 편이다 싶긴 해서 굳이 미성년자까지 접종시켜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좀 더 보수적이고 방어적으로 접근하자면 미성년자 접종도 아예 고려조차 배제할 옵션은 아니라 봅니다. 해서 이건 정치권이 확실한 방향성을 갖고 결단을 해줘야 하는 의제라고 생각하네요. 미성년자 접종은 포기하고 거리두기 빈도를 높여가며 근 2년과 마찬가지로 악깡버 하든지, 미성년자 접종까지 과감하게 결단하면서 거리두기를 최소화하든지.. 어느 쪽을 선택하든 욕은 먹을 수밖에 없는데 이럴 때야말로 욕 먹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근데 암만 생각해도 병상 확보는 왜 안 했는지 의문..
근데 암만 생각해도 병상 확보는 왜 안 했는지 의문..
아 이건 한국 전문가들 인터뷰라서 들고왔어여..
미국하고 EU 5~11세 접종 기사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760207
이겁니다.
미국하고 EU 5~11세 접종 기사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17&aid=0000760207
이겁니다.
악깡버하기로 한 건 맞는데 확진자 증가세가 너무 빨라서 현재로서는 감당이 안 되는 선 - 감당이 안 되게끔 의료체계 준비도 안 한 게 문제긴 하지만 여튼 그건 이미 뒤늦은 일이 되었으니 - 이 되었으니까요. 그러면 증가세를 낮춰야 하고, 증가세를 낮추려면 접종률을 더 올려야 하는데, 성인 접종률은 이제 포화 상태에 달한 상태라 더 올릴 건 미성년 인구밖에 없는 그런 실정이죠. 지금 거리두기 다시 들어간 상태에서 다시 또 리오프닝을 목표로 할 거라면 미성년자 접종도 생각은 해 봐야 할 겁니다. 물론 거리두기 좀 더 넉넉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 역시 환영 받을 건 아닐 테고.
아이들 개개인만 놓고 보면, 아니 다소 젊은 층만 따져도 백신의 위험대비 효용의 기대값이 낮아지는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것은 개개인의 실익으로만 따질수 없다는데 있어요.
아이들이 전파매개가 되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코로나에 노출되어 위중증으로 병상을 차지하는 상황이 되고 그로인해 의료마비로 평소라면 안죽을 비코로나 환자가 죽어나가는 상황이 되는건 그냥 대충 지어낸 시나리오가 아니라 코로나가 퍼지는걸 막지못하면 일어나는 필연이니까요.
당연히 소아에 대한 백신의 위험도를 최대한 검토해야만 하고 지침도 서둘러 세워... 더 보기
문제는 이것은 개개인의 실익으로만 따질수 없다는데 있어요.
아이들이 전파매개가 되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코로나에 노출되어 위중증으로 병상을 차지하는 상황이 되고 그로인해 의료마비로 평소라면 안죽을 비코로나 환자가 죽어나가는 상황이 되는건 그냥 대충 지어낸 시나리오가 아니라 코로나가 퍼지는걸 막지못하면 일어나는 필연이니까요.
당연히 소아에 대한 백신의 위험도를 최대한 검토해야만 하고 지침도 서둘러 세워... 더 보기
아이들 개개인만 놓고 보면, 아니 다소 젊은 층만 따져도 백신의 위험대비 효용의 기대값이 낮아지는건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것은 개개인의 실익으로만 따질수 없다는데 있어요.
아이들이 전파매개가 되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코로나에 노출되어 위중증으로 병상을 차지하는 상황이 되고 그로인해 의료마비로 평소라면 안죽을 비코로나 환자가 죽어나가는 상황이 되는건 그냥 대충 지어낸 시나리오가 아니라 코로나가 퍼지는걸 막지못하면 일어나는 필연이니까요.
당연히 소아에 대한 백신의 위험도를 최대한 검토해야만 하고 지침도 서둘러 세워야 할겁니다. 용량조절이나 어쩌면 소아전용백신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만 결국은 소아를 포함하여 전국민 백신접종으로 가긴 가야할 겁니다.
문제는 이것은 개개인의 실익으로만 따질수 없다는데 있어요.
아이들이 전파매개가 되어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코로나에 노출되어 위중증으로 병상을 차지하는 상황이 되고 그로인해 의료마비로 평소라면 안죽을 비코로나 환자가 죽어나가는 상황이 되는건 그냥 대충 지어낸 시나리오가 아니라 코로나가 퍼지는걸 막지못하면 일어나는 필연이니까요.
당연히 소아에 대한 백신의 위험도를 최대한 검토해야만 하고 지침도 서둘러 세워야 할겁니다. 용량조절이나 어쩌면 소아전용백신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만 결국은 소아를 포함하여 전국민 백신접종으로 가긴 가야할 겁니다.
네 당연히 제반 의료체계와 인프라를 다 포함해서 하는 이야기죠.
현장 의견은 이렇더군요.
https://www.facebook.com/joongsik.eom/posts/4701378559907638
https://www.facebook.com/litjacob/posts/4577722842263883
현장 의견은 이렇더군요.
https://www.facebook.com/joongsik.eom/posts/4701378559907638
https://www.facebook.com/litjacob/posts/4577722842263883
이건 좀... 젊은층만 따져도 백신 이득대비 위험성이 낮지않은걸로 아는데 아이라니요...
70%접종하면 다 해결될것처럼 얘기하더니 1차기준 접종률 83.1%넘어가고 2차기준으로도 80.4%인데;;;
(18세 이상 인구 기준 93.6%, 91.7%)
친지들 다 맞고 저나 와이프는 3차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지만
현재까지 아는 정보만으로는 유아 접종 할 생각 없습니다.
70%접종하면 다 해결될것처럼 얘기하더니 1차기준 접종률 83.1%넘어가고 2차기준으로도 80.4%인데;;;
(18세 이상 인구 기준 93.6%, 91.7%)
친지들 다 맞고 저나 와이프는 3차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지만
현재까지 아는 정보만으로는 유아 접종 할 생각 없습니다.
1. 유아들의 코로나감염으로 인하여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있다는 근거가 있나요?
둘다 할수도 있겠지만, 성인 미접종자의 강제 +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성인 재접종이 더 우선되어야할것 같습니다.
2. 유아들의 예방접종 리스크 대비 이득이 큰게 맞나요?
미국이나 유럽같은 확진자 많았던 시기 대비 이득일수도 있겠지만 국내 확진자를 감안했을때(확진자가 적을수록 이득이 줄어들죠) 정말 유아에게 이득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둘다 할수도 있겠지만, 성인 미접종자의 강제 + 돌파감염 예방을 위한 성인 재접종이 더 우선되어야할것 같습니다.
2. 유아들의 예방접종 리스크 대비 이득이 큰게 맞나요?
미국이나 유럽같은 확진자 많았던 시기 대비 이득일수도 있겠지만 국내 확진자를 감안했을때(확진자가 적을수록 이득이 줄어들죠) 정말 유아에게 이득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5~11세가 문제가 아니라 조만간 영유아 (0~4세) 접종 고민 시작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휩쓸고 있는 남아공 지방의 [입원]현황 보면 40세 기준으로 델타와 추이가 완전히 반대가 되었는데, 특히 상대적으로도 절대적으로도 많은 수가 영유아 입니다. 30대-20대 다음이에요.
오미크론 변이 휩쓸고 있는 남아공 지방의 [입원]현황 보면 40세 기준으로 델타와 추이가 완전히 반대가 되었는데, 특히 상대적으로도 절대적으로도 많은 수가 영유아 입니다. 30대-20대 다음이에요.
1. 그러니 결국 노약자를 위해 영유아까지 맞추자는 얘기가 맞다는 거잖습니까.
2. FDA 통과는 4500명 대상으로 유의미한 [단기] 부작용이 없어 [긴급사용승인] 났다는 것일 뿐이지, 백신이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거라는걸 담보해주지 못합니다.
[영유아의 위중증 예방효과]와 [초기임상시험 안전성]을 보고 맞추셔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래서 꼭 맞춰야하나? 싶어서요.
기사에도 그러한 내용이 충분히 기재되어있으며 미국인 ... 더 보기
2. FDA 통과는 4500명 대상으로 유의미한 [단기] 부작용이 없어 [긴급사용승인] 났다는 것일 뿐이지, 백신이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거라는걸 담보해주지 못합니다.
[영유아의 위중증 예방효과]와 [초기임상시험 안전성]을 보고 맞추셔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래서 꼭 맞춰야하나? 싶어서요.
기사에도 그러한 내용이 충분히 기재되어있으며 미국인 ... 더 보기
1. 그러니 결국 노약자를 위해 영유아까지 맞추자는 얘기가 맞다는 거잖습니까.
2. FDA 통과는 4500명 대상으로 유의미한 [단기] 부작용이 없어 [긴급사용승인] 났다는 것일 뿐이지, 백신이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거라는걸 담보해주지 못합니다.
[영유아의 위중증 예방효과]와 [초기임상시험 안전성]을 보고 맞추셔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래서 꼭 맞춰야하나? 싶어서요.
기사에도 그러한 내용이 충분히 기재되어있으며 미국인 대상 설문조사에서조차 26%만 접종할 계획이며 74%가 지켜보거나 안맞출거라고 하는데 왜 우리국민은 믿지 않느냐고 하시는건 너무 과장하시는것 같읍니다.
---------------------------------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248
FDA의 백신·백신관련생물학제품 자문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위원 17인 중 16인이 승인을 찬성한 바 있다. 단 자문위원회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에 대한 위중증 예방 효과가 분명히 있고 초기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은 확보돼 있지만 실제 접종 시의 부작용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고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계 등에서 부작용 사례가 더 많이 발생하는 등 인종별 차이도 있다는 의견이다.
여론 조사 기관인 갤럽이 9월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에서 12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중 약 55%가 백신 접종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비영리 단체 카이저가족재단이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1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12세 미만 어린이 대상 백신에 대해 학부모 중 26%만이 가능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답했으며, 40%는 지켜볼 계획, 나머지 34%는 접종 거부라는 의사를 밝혔다.
2. FDA 통과는 4500명 대상으로 유의미한 [단기] 부작용이 없어 [긴급사용승인] 났다는 것일 뿐이지, 백신이 장기적으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을거라는걸 담보해주지 못합니다.
[영유아의 위중증 예방효과]와 [초기임상시험 안전성]을 보고 맞추셔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래서 꼭 맞춰야하나? 싶어서요.
기사에도 그러한 내용이 충분히 기재되어있으며 미국인 대상 설문조사에서조차 26%만 접종할 계획이며 74%가 지켜보거나 안맞출거라고 하는데 왜 우리국민은 믿지 않느냐고 하시는건 너무 과장하시는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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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50248
FDA의 백신·백신관련생물학제품 자문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위원 17인 중 16인이 승인을 찬성한 바 있다. 단 자문위원회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에 대한 위중증 예방 효과가 분명히 있고 초기 임상 시험에서 안전성은 확보돼 있지만 실제 접종 시의 부작용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고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계 등에서 부작용 사례가 더 많이 발생하는 등 인종별 차이도 있다는 의견이다.
여론 조사 기관인 갤럽이 9월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에서 12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중 약 55%가 백신 접종을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비영리 단체 카이저가족재단이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12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는 12세 미만 어린이 대상 백신에 대해 학부모 중 26%만이 가능한 빨리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답했으며, 40%는 지켜볼 계획, 나머지 34%는 접종 거부라는 의사를 밝혔다.
검증된 백신도 위험이 없는게 아닙니다. 기대위험보다 기대효용이 큰거죠. 의학적 사정변경은 없고 방역적 사정변경이 만든 입장변화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군요.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6273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미국 같은 경우 현재 10~17세 같은 경우에 이미 50% 접종을 넘겼고요. 스페인 같은 경우는 거의 80% 이상이 접종이 맞춰졌는데 전반적으로 심근염에 대한 보고들이 좀 있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이상반응 전반적인 숫... 더 보기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미국 같은 경우 현재 10~17세 같은 경우에 이미 50% 접종을 넘겼고요. 스페인 같은 경우는 거의 80% 이상이 접종이 맞춰졌는데 전반적으로 심근염에 대한 보고들이 좀 있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이상반응 전반적인 숫... 더 보기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6273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미국 같은 경우 현재 10~17세 같은 경우에 이미 50% 접종을 넘겼고요. 스페인 같은 경우는 거의 80% 이상이 접종이 맞춰졌는데 전반적으로 심근염에 대한 보고들이 좀 있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이상반응 전반적인 숫자가 이제 16~17세가 제일 높고 오히려 15세 미만에서는 심근염이 빈도도 떨어진다고 되어 있고 특히 남자아이들에서만 주로 발생을 했었고요. 또한 사망 사례가 거의 없었고 또한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괜찮다라고 외국 사례에서도 보고가 됐습니다.]
이재갑 교수님 의견을 봐서는 저연령대 접종 고려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재갑/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사실 미국 같은 경우 현재 10~17세 같은 경우에 이미 50% 접종을 넘겼고요. 스페인 같은 경우는 거의 80% 이상이 접종이 맞춰졌는데 전반적으로 심근염에 대한 보고들이 좀 있기는 했는데 전반적으로 이상반응 전반적인 숫자가 이제 16~17세가 제일 높고 오히려 15세 미만에서는 심근염이 빈도도 떨어진다고 되어 있고 특히 남자아이들에서만 주로 발생을 했었고요. 또한 사망 사례가 거의 없었고 또한 전반적으로 안전성을 괜찮다라고 외국 사례에서도 보고가 됐습니다.]
이재갑 교수님 의견을 봐서는 저연령대 접종 고려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야 합니다.
유치원 초등교육 받는 아이들이 중요한 때에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 하면서 지내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아이들의 보호자들에게 위험이 생기면 결국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기도 하지요.
오미크론과 같이 전염력이 높은 상황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집단면역으로 갈 수 있는데 저연령층의 접종 없이는 달성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성인들과 비교했을 때 위험의 확률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아이들도 맞추는 것이 결국 아이들을 위해서도 최선의 선택이 된다고 봅니다.
유치원 초등교육 받는 아이들이 중요한 때에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 하면서 지내는 상황이 지속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아이들의 보호자들에게 위험이 생기면 결국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기도 하지요.
오미크론과 같이 전염력이 높은 상황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집단면역으로 갈 수 있는데 저연령층의 접종 없이는 달성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성인들과 비교했을 때 위험의 확률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면 아이들도 맞추는 것이 결국 아이들을 위해서도 최선의 선택이 된다고 봅니다.
1. 노약자에는 영유아가 포함이 됩니다. 모든 백신은 남을 위해 맞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자신의 면역을 위해 맞는거고요.
2. 임상 3상을 위해 In vitro test / 비임상시험 / 임상 1상 및 2상을 진행하였고 그 내용을 토대로 3상을 진행한 결과를 FDA에서 받아들인겁니다. 단기 부작용이 없다는게 단기시험만 진행한 것으로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비임상시험 중 반복투여독성시험을 했고 이번 영유아 임상 3상은 작년 7월부터 약 1년간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비전문가인 일반 국민들 대다수가 백신을 불신한다고 해서 그 백신이 안전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의약품 허가가 대통령 직선제 투표하듯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건 아니잖아요?
2. 임상 3상을 위해 In vitro test / 비임상시험 / 임상 1상 및 2상을 진행하였고 그 내용을 토대로 3상을 진행한 결과를 FDA에서 받아들인겁니다. 단기 부작용이 없다는게 단기시험만 진행한 것으로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비임상시험 중 반복투여독성시험을 했고 이번 영유아 임상 3상은 작년 7월부터 약 1년간 진행하였습니다.
더불어 비전문가인 일반 국민들 대다수가 백신을 불신한다고 해서 그 백신이 안전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의약품 허가가 대통령 직선제 투표하듯 전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건 아니잖아요?
1. 노약자라는 표현은 [늙은사람과 약한사람]이라는 뜻으로,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나 지병을 가진 계층에 대한 얘기입니다.
정말 5~12세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가요?;; 위중증률 같은걸 생각했을땐 아닐텐데요.?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4&ncvContSeq=1222... 더 보기
정말 5~12세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가요?;; 위중증률 같은걸 생각했을땐 아닐텐데요.?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4&ncvContSeq=1222... 더 보기
1. 노약자라는 표현은 [늙은사람과 약한사람]이라는 뜻으로,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나 지병을 가진 계층에 대한 얘기입니다.
정말 5~12세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가요?;; 위중증률 같은걸 생각했을땐 아닐텐데요.?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4&ncvContSeq=1222
○ 다만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들을 볼 때 소아 연령에서 진단된 코로나19는 비교적 경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2. 왜 우리국민들은 FDA를 안믿냐는 의견제시에 대해서 미국국민도 마찬가지란 얘깁니다.
미국국민이 안믿으니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이 아니라요.
학생 감염률이 치솟거나 학생 위중증률이 급격하게 오르는 변이가 생긴다던지
미국,유럽급으로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증가 한다면 맞춰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위중증률 감소라는 혜택을 위해서 맞춰야할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절대 안맞추겠다는 의견은 아닙니다.)
정말 5~12세들이 코로나에 특히 취약한가요?;; 위중증률 같은걸 생각했을땐 아닐텐데요.?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4&ncvContSeq=1222
○ 다만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들을 볼 때 소아 연령에서 진단된 코로나19는 비교적 경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2. 왜 우리국민들은 FDA를 안믿냐는 의견제시에 대해서 미국국민도 마찬가지란 얘깁니다.
미국국민이 안믿으니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이 아니라요.
학생 감염률이 치솟거나 학생 위중증률이 급격하게 오르는 변이가 생긴다던지
미국,유럽급으로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증가 한다면 맞춰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써는 위중증률 감소라는 혜택을 위해서 맞춰야할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절대 안맞추겠다는 의견은 아닙니다.)
저도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 키우는 입장입니다.
결국 걸려도 크게 위중해 지지 않는 아이들에게 백신을 맞게 하는게
아이들을 위해서인지
어른들을 위해서인지에 대한 입장차이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또 좀있으면 6개월 마다 한번씩 맞으라고 하겠죠? ㅎ
결국 걸려도 크게 위중해 지지 않는 아이들에게 백신을 맞게 하는게
아이들을 위해서인지
어른들을 위해서인지에 대한 입장차이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또 좀있으면 6개월 마다 한번씩 맞으라고 하겠죠? ㅎ
알탈 님// 정말 모르시는건가요?;;;
애초에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들과 다르니까 그렇죠.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이 긴급승인된 백신입니까?
사용한지 1년도 안된, 장기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백신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기존에 사용한 백신들과 다른 방식으로 제조된겁니까?
아니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위험을 받고있나요?
그리고 예방접종 부작용이라며 병원을 찾는 분들의 상당수가 예방접종 부작용이 아닌건 알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해서 나쁠게 없다는 얘기는,
부작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 더 보기
애초에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들과 다르니까 그렇죠.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이 긴급승인된 백신입니까?
사용한지 1년도 안된, 장기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백신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기존에 사용한 백신들과 다른 방식으로 제조된겁니까?
아니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위험을 받고있나요?
그리고 예방접종 부작용이라며 병원을 찾는 분들의 상당수가 예방접종 부작용이 아닌건 알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해서 나쁠게 없다는 얘기는,
부작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 더 보기
알탈 님// 정말 모르시는건가요?;;;
애초에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들과 다르니까 그렇죠.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이 긴급승인된 백신입니까?
사용한지 1년도 안된, 장기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백신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기존에 사용한 백신들과 다른 방식으로 제조된겁니까?
아니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위험을 받고있나요?
그리고 예방접종 부작용이라며 병원을 찾는 분들의 상당수가 예방접종 부작용이 아닌건 알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해서 나쁠게 없다는 얘기는,
부작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많은 사람들을 폄하하는 멘트로 받아들여 질 수 있습니다.
애초에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들과 다르니까 그렇죠.
지금까지 유통되었던 다른 백신이 긴급승인된 백신입니까?
사용한지 1년도 안된, 장기 안전성이 증명되지 않은 백신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기존에 사용한 백신들과 다른 방식으로 제조된겁니까?
아니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코로나로 인해 심각한 위험을 받고있나요?
그리고 예방접종 부작용이라며 병원을 찾는 분들의 상당수가 예방접종 부작용이 아닌건 알고 있지만
예방접종을 해서 나쁠게 없다는 얘기는,
부작용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많은 사람들을 폄하하는 멘트로 받아들여 질 수 있습니다.
cummings 님// 모든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는 규제당국이 하는 겁니다.
그 외의 인원들이 왈가왈부한다고 해서 의약품의 절대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에 흠결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모든 의약품은 허가 후 사용하는데 1년이 걸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제조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그 것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심각한 위험이라뇨? 화이자의 임상 보고서에서 영유아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보고되었나요?
요즘 인터넷 보면 기자들의 기사만 갖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가에 준하는 평가를 성급하게 ... 더 보기
그 외의 인원들이 왈가왈부한다고 해서 의약품의 절대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에 흠결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모든 의약품은 허가 후 사용하는데 1년이 걸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제조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그 것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심각한 위험이라뇨? 화이자의 임상 보고서에서 영유아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보고되었나요?
요즘 인터넷 보면 기자들의 기사만 갖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가에 준하는 평가를 성급하게 ... 더 보기
cummings 님// 모든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는 규제당국이 하는 겁니다.
그 외의 인원들이 왈가왈부한다고 해서 의약품의 절대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에 흠결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모든 의약품은 허가 후 사용하는데 1년이 걸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제조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그 것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심각한 위험이라뇨? 화이자의 임상 보고서에서 영유아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보고되었나요?
요즘 인터넷 보면 기자들의 기사만 갖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가에 준하는 평가를 성급하게 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코로나 백신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제조되었다 한들 이미 규제당국의 허가를 통과했다면 그 하나만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담보된 겁니다.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기자들이 계속 정치적인 목적으로 난장을 부리고 이에 현혹된 분들이 계신데, 그냥 FDA에서 허가를 내주었느냐 안내주었느냐만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외의 인원들이 왈가왈부한다고 해서 의약품의 절대적인 안전성 및 유효성에 흠결이 있는 것이 아니구요.
모든 의약품은 허가 후 사용하는데 1년이 걸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제조방법이 다르다고 해서 그 것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심각한 위험이라뇨? 화이자의 임상 보고서에서 영유아에 대한 심각한 위험이 보고되었나요?
요즘 인터넷 보면 기자들의 기사만 갖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전문가에 준하는 평가를 성급하게 내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코로나 백신이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제조되었다 한들 이미 규제당국의 허가를 통과했다면 그 하나만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이 담보된 겁니다.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기자들이 계속 정치적인 목적으로 난장을 부리고 이에 현혹된 분들이 계신데, 그냥 FDA에서 허가를 내주었느냐 안내주었느냐만 판단하시는게 좋습니다.
알탈 님// 댓글을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이건 좀 그렇네요.
지금까지 역사에서 FDA에서 허가 낸 이후 부작용이 있던 약은 없었나요?
FDA라고 완벽한 것도 아니고..
아래 문단을 요약하면
기간이 짧건 길건 FDA에서 승인했으니 조용하고 인정해라 의심하면 정치적목적으로 난장-현혹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저는 본문에도 썼듯이 성인 백신미접종 불이익까지 찬성하는 입장인데..
백신에 대한 의심을 떠나서 영유아 접종의 리스크/리턴에 회의적일 수도 있는 거 잖아요.
성인들이야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 더 보기
지금까지 역사에서 FDA에서 허가 낸 이후 부작용이 있던 약은 없었나요?
FDA라고 완벽한 것도 아니고..
아래 문단을 요약하면
기간이 짧건 길건 FDA에서 승인했으니 조용하고 인정해라 의심하면 정치적목적으로 난장-현혹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저는 본문에도 썼듯이 성인 백신미접종 불이익까지 찬성하는 입장인데..
백신에 대한 의심을 떠나서 영유아 접종의 리스크/리턴에 회의적일 수도 있는 거 잖아요.
성인들이야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 더 보기
알탈 님// 댓글을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이건 좀 그렇네요.
지금까지 역사에서 FDA에서 허가 낸 이후 부작용이 있던 약은 없었나요?
FDA라고 완벽한 것도 아니고..
아래 문단을 요약하면
기간이 짧건 길건 FDA에서 승인했으니 조용하고 인정해라 의심하면 정치적목적으로 난장-현혹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저는 본문에도 썼듯이 성인 백신미접종 불이익까지 찬성하는 입장인데..
백신에 대한 의심을 떠나서 영유아 접종의 리스크/리턴에 회의적일 수도 있는 거 잖아요.
성인들이야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아이들까지 책임을 지라고 이야기하긴 좀 어렵다는 점도 있을 것이고, 아이들의 경우 코로나 위중증 확률이 낮으니 백신리스크는 아이가 지고, 리턴은 노인이 가져가는 것 아닌가? 이런 것도 논의해볼법 한 거죠.
지금까지 역사에서 FDA에서 허가 낸 이후 부작용이 있던 약은 없었나요?
FDA라고 완벽한 것도 아니고..
아래 문단을 요약하면
기간이 짧건 길건 FDA에서 승인했으니 조용하고 인정해라 의심하면 정치적목적으로 난장-현혹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저는 본문에도 썼듯이 성인 백신미접종 불이익까지 찬성하는 입장인데..
백신에 대한 의심을 떠나서 영유아 접종의 리스크/리턴에 회의적일 수도 있는 거 잖아요.
성인들이야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지만 아이들까지 책임을 지라고 이야기하긴 좀 어렵다는 점도 있을 것이고, 아이들의 경우 코로나 위중증 확률이 낮으니 백신리스크는 아이가 지고, 리턴은 노인이 가져가는 것 아닌가? 이런 것도 논의해볼법 한 거죠.
moqq 님// 당연히 FDA 에서 허가 후 뒤늦게 부작용이 있던 약도 있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약들이 훨씬 많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제약쪽에서 나오던 기사들을 보면, 로컬 제약회사에서 주가좀 어떻게 올려보려고 나오는 임상 계획 승인 및 임상 종료에 대한 뉴스들이 대부분이고, 신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던 기사들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왜 하필 코로나 백신은 이렇게 말이 많을까요?
평소 접해왔던 백신이나 의약품보다 직접 느끼는 후유증이 크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당한 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더 보기
코로나 이전에 제약쪽에서 나오던 기사들을 보면, 로컬 제약회사에서 주가좀 어떻게 올려보려고 나오는 임상 계획 승인 및 임상 종료에 대한 뉴스들이 대부분이고, 신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던 기사들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왜 하필 코로나 백신은 이렇게 말이 많을까요?
평소 접해왔던 백신이나 의약품보다 직접 느끼는 후유증이 크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당한 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더 보기
moqq 님// 당연히 FDA 에서 허가 후 뒤늦게 부작용이 있던 약도 있었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약들이 훨씬 많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제약쪽에서 나오던 기사들을 보면, 로컬 제약회사에서 주가좀 어떻게 올려보려고 나오는 임상 계획 승인 및 임상 종료에 대한 뉴스들이 대부분이고, 신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던 기사들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왜 하필 코로나 백신은 이렇게 말이 많을까요?
평소 접해왔던 백신이나 의약품보다 직접 느끼는 후유증이 크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당한 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할 때 언제 최초로 개발된 의약품인지, 임상 결과가 어땠는지, PMS 기간 동안 문제는 없었는지 일일히 따져가며 복용하지는 않죠. 이는 기본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을 허가하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보완자료를 요구해가면서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현직자 입장에서 타 회사의 제품이 식약처 및 FDA에 의해 허가를 받았다면, 그 것만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입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의약품도 마찬가지겠고요. 절대로 FDA나 식약처 같은 규제기관들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한 번 허가를 내주면 그 것으로 끝이 아니라, 신약의 경우 PMS 기간 동안 추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또 주기적으로 의약품 재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때문이죠.
코로나 이전에 제약쪽에서 나오던 기사들을 보면, 로컬 제약회사에서 주가좀 어떻게 올려보려고 나오는 임상 계획 승인 및 임상 종료에 대한 뉴스들이 대부분이고, 신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던 기사들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왜 하필 코로나 백신은 이렇게 말이 많을까요?
평소 접해왔던 백신이나 의약품보다 직접 느끼는 후유증이 크기도 하지만,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당한 점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할 때 언제 최초로 개발된 의약품인지, 임상 결과가 어땠는지, PMS 기간 동안 문제는 없었는지 일일히 따져가며 복용하지는 않죠. 이는 기본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을 허가하기 위해 많은 자료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보완자료를 요구해가면서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기 때문입니다.
현직자 입장에서 타 회사의 제품이 식약처 및 FDA에 의해 허가를 받았다면, 그 것만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입증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의 의약품도 마찬가지겠고요. 절대로 FDA나 식약처 같은 규제기관들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한 번 허가를 내주면 그 것으로 끝이 아니라, 신약의 경우 PMS 기간 동안 추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또 주기적으로 의약품 재평가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때문이죠.
cummings 님// 의약품을 믿고 쓸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규제기관이 합니다. 규제기관 담당자들이 단순 공무원으로 도장만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련된 자료들 (임상 및 비임상), 제조 및 품질관리 실시 현황에 대한 자료들 (GMP 11종 자료 등), 신약의 경우 원료 물질에 대한 여러 논문들을 토대로 엄중히 심사해서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지요.
규제기관에서 실시하는 "허가" 라는 행위 자체가 법적인 구속력을 갖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만이 운전을 할 수 있듯, 허가를 받은 제품만 사용될 수 있죠. 그리고 기... 더 보기
규제기관에서 실시하는 "허가" 라는 행위 자체가 법적인 구속력을 갖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만이 운전을 할 수 있듯, 허가를 받은 제품만 사용될 수 있죠. 그리고 기... 더 보기
cummings 님// 의약품을 믿고 쓸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규제기관이 합니다. 규제기관 담당자들이 단순 공무원으로 도장만 찍어주는 것이 아니라,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안전성 및 유효성에 관련된 자료들 (임상 및 비임상), 제조 및 품질관리 실시 현황에 대한 자료들 (GMP 11종 자료 등), 신약의 경우 원료 물질에 대한 여러 논문들을 토대로 엄중히 심사해서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것이지요.
규제기관에서 실시하는 "허가" 라는 행위 자체가 법적인 구속력을 갖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만이 운전을 할 수 있듯, 허가를 받은 제품만 사용될 수 있죠. 그리고 기존에 유통되던 제네릭 의약품이 아닌 신약의 허가는 더욱 엄중한 절차를 거쳐 진행됩니다. 정규 절차가 아닌 긴급 사용 승인이 되었다고 해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입증을 대충 하고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예전부터 홍차넷에서 계속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적어도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부분은 정치적인 입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입장에서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는 식약처 전자민원창구 (https://nedrug.mfds.go.kr) 이나 FDA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식약처는 임상 결과를 토대로 심사관들이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서 최종 허가에 이르게 되었는지 보고서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기자들이나 비 전문가들이 함부로 왈가왈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식약처의 허가 행위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지금까지 허가된 다른 신약들에 대해서도 동등한 잣대를 갖고 평가해야 하고요.
규제기관에서 실시하는 "허가" 라는 행위 자체가 법적인 구속력을 갖고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사람만이 운전을 할 수 있듯, 허가를 받은 제품만 사용될 수 있죠. 그리고 기존에 유통되던 제네릭 의약품이 아닌 신약의 허가는 더욱 엄중한 절차를 거쳐 진행됩니다. 정규 절차가 아닌 긴급 사용 승인이 되었다고 해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입증을 대충 하고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예전부터 홍차넷에서 계속 얘기했던 부분이지만, 적어도 백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부분은 정치적인 입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입장에서 평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는 식약처 전자민원창구 (https://nedrug.mfds.go.kr) 이나 FDA 홈페이지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식약처는 임상 결과를 토대로 심사관들이 어떤 기준으로 평가해서 최종 허가에 이르게 되었는지 보고서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기자들이나 비 전문가들이 함부로 왈가왈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식약처의 허가 행위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지금까지 허가된 다른 신약들에 대해서도 동등한 잣대를 갖고 평가해야 하고요.
세포분열 활성화시기 지난 성인은 솔까말 장기적 영향 평가를 좀 무시해도 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mRNA를 이용하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세포분열이 활발하고 2차성징이전인
유아나 성장기 세포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백신 개발후 2년정도지난 시간적 한계 때문에
아직은 충분한 검증이라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추정적인 위험도 평가라면
초기 위험도 평가와 뭐가 달라졌다는 건지 설명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구밀복검님 댓글처럼 사회적 이익- 방역적 사정변경이 만든 입장변화가 아니냐는 겁니다.
의학적 연구가 달라진... 더 보기
mRNA를 이용하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세포분열이 활발하고 2차성징이전인
유아나 성장기 세포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백신 개발후 2년정도지난 시간적 한계 때문에
아직은 충분한 검증이라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추정적인 위험도 평가라면
초기 위험도 평가와 뭐가 달라졌다는 건지 설명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구밀복검님 댓글처럼 사회적 이익- 방역적 사정변경이 만든 입장변화가 아니냐는 겁니다.
의학적 연구가 달라진... 더 보기
세포분열 활성화시기 지난 성인은 솔까말 장기적 영향 평가를 좀 무시해도 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mRNA를 이용하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세포분열이 활발하고 2차성징이전인
유아나 성장기 세포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백신 개발후 2년정도지난 시간적 한계 때문에
아직은 충분한 검증이라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추정적인 위험도 평가라면
초기 위험도 평가와 뭐가 달라졌다는 건지 설명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구밀복검님 댓글처럼 사회적 이익- 방역적 사정변경이 만든 입장변화가 아니냐는 겁니다.
의학적 연구가 달라진게 아니라 반대쪽 저울에 올라가는 이익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mRNA를 이용하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세포분열이 활발하고 2차성징이전인
유아나 성장기 세포에 미칠 장기적 영향은 백신 개발후 2년정도지난 시간적 한계 때문에
아직은 충분한 검증이라는게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추정적인 위험도 평가라면
초기 위험도 평가와 뭐가 달라졌다는 건지 설명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구밀복검님 댓글처럼 사회적 이익- 방역적 사정변경이 만든 입장변화가 아니냐는 겁니다.
의학적 연구가 달라진게 아니라 반대쪽 저울에 올라가는 이익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성인도 장기적 영향 평가 소중합니다. 저도 제 아들만큼 소중한 생명;;
그래도 제가 백신을 맞을 때보단 제 아들에게 맞추는 게 꺼려지긴 해요. 그게 정말 어린이에서의 위험도가 성인보다 높다고 평가해서인지, 그냥 내 아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지우는 게 부모로서 꺼려지는 것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 적어도 저는 그렇네요.
그래도 제가 백신을 맞을 때보단 제 아들에게 맞추는 게 꺼려지긴 해요. 그게 정말 어린이에서의 위험도가 성인보다 높다고 평가해서인지, 그냥 내 아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을 지우는 게 부모로서 꺼려지는 것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 적어도 저는 그렇네요.
위의 화이자 논의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기사도 있습니다.
최고권위 영국의학저널 (The BMJ) "화이자백신 임상시험 부적격, 예방효과도 과장"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952
뭔가 정치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기사인데 BMJ의 화이자 기사 자체는 사실입니다.
https://www.bmj.com/content/375/bmj.n2635
저도 비슷한 이유로 긴급승인 났다는 이유로 영유아에게 맞추는 것은 반대합니다. 제 지인도 응급실 다녀오기도 했구요.
최고권위 영국의학저널 (The BMJ) "화이자백신 임상시험 부적격, 예방효과도 과장"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952
뭔가 정치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기사인데 BMJ의 화이자 기사 자체는 사실입니다.
https://www.bmj.com/content/375/bmj.n2635
저도 비슷한 이유로 긴급승인 났다는 이유로 영유아에게 맞추는 것은 반대합니다. 제 지인도 응급실 다녀오기도 했구요.
알탈 님// FDA가 완벽하지 않다고 해도 결국은 거기밖에 믿을 게 없다는 건 알죠.
어떤 주장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한다.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걸 믿지 않지만 WHO가 의심스럽듯이 FDA가 정치권의 압박으로 신속허가 내준거다. 라는 주장같은 게 나오기 시작하면 그런 건 서로 입증이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백신이 부작용 확률이 0%가 아니라는 건 사실이고, 코로나가 아이들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니까 진짜 애들도 맞아야하느냐?라는 의문이 들 수 있죠.
알탈님께서는 거기서 FDA 승인이면 다 입증된거라는 주장을 하시는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애들 인생이 달려있는 일이니 부모로서 좀 더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 봅니다.
어떤 주장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한다.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걸 믿지 않지만 WHO가 의심스럽듯이 FDA가 정치권의 압박으로 신속허가 내준거다. 라는 주장같은 게 나오기 시작하면 그런 건 서로 입증이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백신이 부작용 확률이 0%가 아니라는 건 사실이고, 코로나가 아이들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니까 진짜 애들도 맞아야하느냐?라는 의문이 들 수 있죠.
알탈님께서는 거기서 FDA 승인이면 다 입증된거라는 주장을 하시는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애들 인생이 달려있는 일이니 부모로서 좀 더 확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 봅니다.
넵 저도 그렇습니다.. 우선은 위험도에서
만약 세포의 유전정보에 악영향이 '있다면' (그런 위험이 있다는게 아니라 가정적인..)
그 악영향은 주로 암세포처럼 세포변형형태의
부작용을 짐작해볼 수 있는데 암은 세포분화가 활발한 젊은 층이 변이도 증식도 빨라
더 위험하고..반면 다큰 어른들이야 그거 아니라도 세포 조금씩 망가져가면서 암생길 수 있는거니까
영향평가 자체도 어려울 거고요. 야 백신 아니라도 발암물질 이미 쌓일만큼 쌓였다 아님 ㅋ
그리고 저는 백신이 분명 일정한 위험을 부담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대단한 희생... 더 보기
만약 세포의 유전정보에 악영향이 '있다면' (그런 위험이 있다는게 아니라 가정적인..)
그 악영향은 주로 암세포처럼 세포변형형태의
부작용을 짐작해볼 수 있는데 암은 세포분화가 활발한 젊은 층이 변이도 증식도 빨라
더 위험하고..반면 다큰 어른들이야 그거 아니라도 세포 조금씩 망가져가면서 암생길 수 있는거니까
영향평가 자체도 어려울 거고요. 야 백신 아니라도 발암물질 이미 쌓일만큼 쌓였다 아님 ㅋ
그리고 저는 백신이 분명 일정한 위험을 부담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대단한 희생... 더 보기
넵 저도 그렇습니다.. 우선은 위험도에서
만약 세포의 유전정보에 악영향이 '있다면' (그런 위험이 있다는게 아니라 가정적인..)
그 악영향은 주로 암세포처럼 세포변형형태의
부작용을 짐작해볼 수 있는데 암은 세포분화가 활발한 젊은 층이 변이도 증식도 빨라
더 위험하고..반면 다큰 어른들이야 그거 아니라도 세포 조금씩 망가져가면서 암생길 수 있는거니까
영향평가 자체도 어려울 거고요. 야 백신 아니라도 발암물질 이미 쌓일만큼 쌓였다 아님 ㅋ
그리고 저는 백신이 분명 일정한 위험을 부담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대단한 희생이라고 포장하긴 우습지만 어쨌든 공익을 위해 약간의 위험을 부담하는 거란 말이죠.
근데 그런 결정은 성인인 제가 제 판단으로 제 몸에는 내릴 수 있어도
아이들에게 그런 잠재적 위험을 지우는 것에는 강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내가 아닌 남이 위험할 수도 있는 결정을 내가 내린다는 게 싫고, 심지어
그게 내 자식이라면 그런 결정을 하는 건 적어도 내 자식에게 그 위험을 넘는 효용이
있을거라 생각해야 가능한거죠.
애들에게 어릴때 종교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만약 세포의 유전정보에 악영향이 '있다면' (그런 위험이 있다는게 아니라 가정적인..)
그 악영향은 주로 암세포처럼 세포변형형태의
부작용을 짐작해볼 수 있는데 암은 세포분화가 활발한 젊은 층이 변이도 증식도 빨라
더 위험하고..반면 다큰 어른들이야 그거 아니라도 세포 조금씩 망가져가면서 암생길 수 있는거니까
영향평가 자체도 어려울 거고요. 야 백신 아니라도 발암물질 이미 쌓일만큼 쌓였다 아님 ㅋ
그리고 저는 백신이 분명 일정한 위험을 부담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대단한 희생이라고 포장하긴 우습지만 어쨌든 공익을 위해 약간의 위험을 부담하는 거란 말이죠.
근데 그런 결정은 성인인 제가 제 판단으로 제 몸에는 내릴 수 있어도
아이들에게 그런 잠재적 위험을 지우는 것에는 강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내가 아닌 남이 위험할 수도 있는 결정을 내가 내린다는 게 싫고, 심지어
그게 내 자식이라면 그런 결정을 하는 건 적어도 내 자식에게 그 위험을 넘는 효용이
있을거라 생각해야 가능한거죠.
애들에게 어릴때 종교교육을 시키지 않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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