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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1 22:12:48
Name   moqq
Subject   "한달 전기료 14만→30만원"…빛도 온기도 잃은 유럽 '덜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1900390538072

"다들 올해 겨울이 춥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독일은 탈원전 정책을 채택한 이후 부족한 에너지를 러시아산 가스를 통해 메워왔던 탓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가장 혹독하게 겪고 있다.

덴마크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내년부터 가정용을 포함한 일반 전기요금에도 피크타임 할증을 적용한다고 해 '새벽에 빨래를 돌리고 밥을 지어야 한다'는 푸념이 나온다"며 "일부 사무실은 '화장실 갈 때 모니터 끄기' 등 전기 절약 캠페인을 벌이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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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친환경으로 가고, 아시아에서 수입하는 물건엔 탄소세로 꿀빨아야지. 했을텐데
아시아에서 만드는 물건을 수입할 돈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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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Inside
아시아에서 만드는 태양광 판넬 수입하시오
1
중국 태양광에는 관세를 매겨야하니까 한국걸로.
실제로 엄청나게 중국에서 태양광 제품 수입하고 있는 곳이 유럽이긴 합니다. 안그래도 큰 시장인데 작년에는 유럽에서 사재기 하느라 우리나라에 공급이 잘 안된 제품도 있었어요.
심해냉장고
우리들은 친환경으로 가고, 아시아에서 수입하는 물건엔 탄소세로 꿀빨아야지. 했을텐데

이 표현 너무 좋네요
2
코리몬테아스수정됨
독일 전기료는 현재 120유로/MWh로 전쟁발 에너지 위기 이전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탄소세를 꿀빨아야지 하며 도입하는 나라들은 없어요.
제가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좀 과한 표현을 사용했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부분은 탄소관세 이야기인데
탄소배출에 비용을 부과하는 일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지구온난화의 역사적 책임이 선진국에 있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보다
개도국 수출품에 탄소관세를 매기는 일에 열심인 것 같아 그리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기사가 22년 10월기사니까 지금은 그 정도 상황이 아닌 것 맞네요.
다만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전쟁전인 21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었었고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탄소세를 메기면 제품가격이 오르고 결국 자국 소비자가 그 탄소세를 지불합니다. 아시아에서 돈 받아가 쓰는게 아니에요..
현재 상황인 줄 알았는데 작년 기사였군요.
약간 지구 종말 시나리오 같은 느낌도 있고 했는데 괜찮아졌다니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러게요. 제가 어제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날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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