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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10/06 18:16:06 |
Name | 구글 고랭이 |
Subject | 고발장 전달 당일 조성은·김웅 통화 녹취파일 복구 |
https://news.v.daum.net/v/20211006172153241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당시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으로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고발장을 전달받은 당일 조 씨와 김 의원이 통화한 휴대전화 녹취 파일이 복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발 사주' 통화 복구…김웅 "우리가 고발장 써서 넘겨주겠다" http://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610 두 사람의 전화 통화는 지난해 4월 3일 김 의원이 범 여권 정치인 3명의 고발장과 고발장에 첨부할 증거 관련 자료 등을 조씨에게 보내기 직전인 오전 10시 무렵과 고발장 등을 다 보낸 오후 4시 45분 경이다. 두 전화 모두 김 의원이 먼저 걸었고, 각각 7분 안팎의 통화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이 조씨에게 고발장에 첨부할 페이스북 캡처파일을 보내기 직전 통화인 첫 번째 녹음파일에는 김 의원이 "우리가 고발장을 써서 보내줄거니까, 남부지검에 접수시키는 게 좋겠다"는 내용의 발언이 포함된 사실도 드러났다.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은 조성은씨가 제출한 휴대전화 두 대의 포렌식을 통해 복구됐다. 종합하면 김 의원은 이날 ①오전 10시 경 조씨에게 전화를 걸고 ②오전 10시 12분 고발장의 증거자료로 쓰일 페이스북 캡처파일을 넘기고 ③오후 1시 47분 MBC 검언유착 의혹 보도 제보자인 지모씨의 실명 판결문 사진 파일을 전달하고 ④오후 4시 19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 윤 전 총장의 최측근 한동훈 검사장이 피해자로 적시된 고발장 사진 파일을 넘기고 ⑤오후 4시 45분경 조씨에게 다시 전화를 건 것이다. 김웅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이유가 있었군요. 김웅과 고발 사주 의혹의 방향은 어디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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