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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5/09/07 23:28:08 |
| Name | 마르코폴로 |
| Subject | 태양=비만을 피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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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서점에서 오랜만에 뉴턴이라는 과학잡지를 구입했습니다. 중간에 짧고 재밌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빛을 장시간 쬐면 갈색 지방 세포의 활동이 저하되고 분해되는 지방과 당의 양이 감소합니다. 그 결과, 비만이 되기 쉬워지는 것이지요. 코이맨 박사 등은 갈색 지방 세포의 기능에 대해, 일조 시간이 짧은 겨울에 지방과 당으로부터 열의 발생을 억제하는 환경 적응의 결과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 PNAS(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시다면 앞으로 부르카를 입고 다니도록 합시다. 통풍도 죽을만큼 안되는 옷이라니 빛도 피하고 땀복 역할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이슬람 여성들이 입는 부르카. 히잡이나 차도르와 달리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움직이는 감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심지어 종교적인 근거도 없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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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길어질 것 같은데 갈색 지방(Brown adipose tissue)에 대하여 써보겠습니다
갈색지방은 열생성이 활발한 조직입니다 사람은 영아 때 갈색지방의 비율이 높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흰색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영아는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커서 열손실이 많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갈색지방의 필요성이 높지요.
성인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추위에 노출된 사람에 대한 pet 연구에서 목주변의 에너지 소모가 많은 조직이 발견되었습니다 추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조직이 영아 때 있던 갈색지방으로 밝혀진 겁니... 더 보기
갈색지방은 열생성이 활발한 조직입니다 사람은 영아 때 갈색지방의 비율이 높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흰색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영아는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커서 열손실이 많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갈색지방의 필요성이 높지요.
성인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추위에 노출된 사람에 대한 pet 연구에서 목주변의 에너지 소모가 많은 조직이 발견되었습니다 추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조직이 영아 때 있던 갈색지방으로 밝혀진 겁니... 더 보기
조금 길어질 것 같은데 갈색 지방(Brown adipose tissue)에 대하여 써보겠습니다
갈색지방은 열생성이 활발한 조직입니다 사람은 영아 때 갈색지방의 비율이 높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흰색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영아는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커서 열손실이 많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갈색지방의 필요성이 높지요.
성인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추위에 노출된 사람에 대한 pet 연구에서 목주변의 에너지 소모가 많은 조직이 발견되었습니다 추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조직이 영아 때 있던 갈색지방으로 밝혀진 겁니다
그래서 현재는 추위에 대한 적응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비만치료입니다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켜 체중감량을 도모해 보려고 했는데 아직 연구 결과를 더 기다려 봐야 하는 실정입니다
갈색지방은 열생성이 활발한 조직입니다 사람은 영아 때 갈색지방의 비율이 높다가 성장하면서 점차 흰색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영아는 체중에 비해 체표면적이 커서 열손실이 많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갈색지방의 필요성이 높지요.
성인에서는 거의 발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 추위에 노출된 사람에 대한 pet 연구에서 목주변의 에너지 소모가 많은 조직이 발견되었습니다 추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조직이 영아 때 있던 갈색지방으로 밝혀진 겁니다
그래서 현재는 추위에 대한 적응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임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비만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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