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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0/22 11:53:16 |
Name | 바코드 |
Subject | 혼밥합니다. 메뉴 추천받습니다. |
타임라인에 슬쩍 올리려다가 바로 묻히겠다 싶어 장소를 바꿨습니다. 다음 주말부터 강제로 2주 정도 혼밥을 하게 됐습니다. 메뉴를 추천받아 (귀차니즘을 이길 수 있다면) 하루에 하나씩 타임라인에 올리고자 합니다. 당연히 요리 초보입니다.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메뉴는 라면 뿐이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는 하기 힘듭니다. 저도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세줄요약 1. 요리 초보 남자 2.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는 요리로 3. 혼밥 메뉴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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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 시판소스, 파스타면, 베이컨/새우/미트볼 같은 고기토핑(?)류, (양파, 마늘, 버섯 = 볶아서 시판소스랑 같이 데우면 좋은 옵션) 정도만 있으면 하기 쉬워요. 토마토소스가 너무 시다면 설탕으로 간 맞추면 됩니당. 면 끓이고, 냄비에 야채볶고 토핑도 볶다 그 냄비에 시판소스 투척후 데워서 면위에 얹으면 끝! 단점은 설거지가 많다는 것..
샌드위치 - 빵, 상추, 햄/닭가슴살 구운 것, 토마토, 치즈, 마요/머스타드 등을 빵위에 잘 쌓으면 끝!
김치볶음밥/다른 볶음밥(백종원레시피 파+달걀 볶음밥 맛있어요), 스팸... 더 보기
샌드위치 - 빵, 상추, 햄/닭가슴살 구운 것, 토마토, 치즈, 마요/머스타드 등을 빵위에 잘 쌓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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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 빵, 상추, 햄/닭가슴살 구운 것, 토마토, 치즈, 마요/머스타드 등을 빵위에 잘 쌓으면 끝!
김치볶음밥/다른 볶음밥(백종원레시피 파+달걀 볶음밥 맛있어요), 스팸/치킨마요덮밥, 간장버터밥 등 한그릇 밥요리 종류
샐러드류 - 상추랑 각종 채소 (토마토, 당근, 적양파, 파프리카 등등) 잘라넣고 있는 샐러드 드레싱 끼얹으시거나 없으시면 올리브유+발사믹식초/레몬즙+소금후추쬐끔 으로 드레싱 만들어 끼얹어 드시면 됩니당. 풀만 먹기 허전하면 닭가슴살이나 고기 암거나 구워서 곁들이고 작은 그릇에 올리브유 조금에 발사믹식초 몇방울 떨어뜨려놓고 빵 찍어먹어도 좋지요. 샐러드+빵+파스타 조합이 젤 좋긴 합니다 ㅋㅋ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 정도네요... 사실 하루정도 시간들여서 카레 해놓거나 국 끓여놓거나 반찬 한두가지 해놓으시면 몇 끼는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용
샌드위치 - 빵, 상추, 햄/닭가슴살 구운 것, 토마토, 치즈, 마요/머스타드 등을 빵위에 잘 쌓으면 끝!
김치볶음밥/다른 볶음밥(백종원레시피 파+달걀 볶음밥 맛있어요), 스팸/치킨마요덮밥, 간장버터밥 등 한그릇 밥요리 종류
샐러드류 - 상추랑 각종 채소 (토마토, 당근, 적양파, 파프리카 등등) 잘라넣고 있는 샐러드 드레싱 끼얹으시거나 없으시면 올리브유+발사믹식초/레몬즙+소금후추쬐끔 으로 드레싱 만들어 끼얹어 드시면 됩니당. 풀만 먹기 허전하면 닭가슴살이나 고기 암거나 구워서 곁들이고 작은 그릇에 올리브유 조금에 발사믹식초 몇방울 떨어뜨려놓고 빵 찍어먹어도 좋지요. 샐러드+빵+파스타 조합이 젤 좋긴 합니다 ㅋㅋ
지금 생각나는건 이것 정도네요... 사실 하루정도 시간들여서 카레 해놓거나 국 끓여놓거나 반찬 한두가지 해놓으시면 몇 끼는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용
남자 + 혼밥에 제일 어울리는 요리는 제육볶음이죠.
김치를 좀 넣어서 김치제육이나 거기에 물 좀 부어 자작하게 끓인 돼지고기김치찌게를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 있겟습니까?
고기는 얇게 썰었다면 어느 부위나 상관 없고 야채는 취향에 맞춰서 넣으시면 됩니다.
전 양파와 버섯은 꼭 넣죠.
제육볶음은 된장+고추장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에 마늘 생강을 넣으시면 되고
김치제육은 김치국물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를 넣으시면 되요.
마무리로 대파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맛있죠.
이 요리의 중요한 점은 설탕... 더 보기
김치를 좀 넣어서 김치제육이나 거기에 물 좀 부어 자작하게 끓인 돼지고기김치찌게를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 있겟습니까?
고기는 얇게 썰었다면 어느 부위나 상관 없고 야채는 취향에 맞춰서 넣으시면 됩니다.
전 양파와 버섯은 꼭 넣죠.
제육볶음은 된장+고추장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에 마늘 생강을 넣으시면 되고
김치제육은 김치국물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를 넣으시면 되요.
마무리로 대파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맛있죠.
이 요리의 중요한 점은 설탕... 더 보기
남자 + 혼밥에 제일 어울리는 요리는 제육볶음이죠.
김치를 좀 넣어서 김치제육이나 거기에 물 좀 부어 자작하게 끓인 돼지고기김치찌게를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 있겟습니까?
고기는 얇게 썰었다면 어느 부위나 상관 없고 야채는 취향에 맞춰서 넣으시면 됩니다.
전 양파와 버섯은 꼭 넣죠.
제육볶음은 된장+고추장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에 마늘 생강을 넣으시면 되고
김치제육은 김치국물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를 넣으시면 되요.
마무리로 대파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맛있죠.
이 요리의 중요한 점은 설탕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맛있다는 겁니다.
덧
마늘은 있을지 모르지만 생강까지 있는 집은 많이 없는데
마트에서 파는 날개초밥에 세트로 넣어주는 초생강을 챙겨두었다가 볶음요리에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김치를 좀 넣어서 김치제육이나 거기에 물 좀 부어 자작하게 끓인 돼지고기김치찌게를 싫어하는 남자가 어디 있겟습니까?
고기는 얇게 썰었다면 어느 부위나 상관 없고 야채는 취향에 맞춰서 넣으시면 됩니다.
전 양파와 버섯은 꼭 넣죠.
제육볶음은 된장+고추장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에 마늘 생강을 넣으시면 되고
김치제육은 김치국물을 베이스로 간장 설탕 소금를 넣으시면 되요.
마무리로 대파 고추가루 후추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맛있죠.
이 요리의 중요한 점은 설탕을 생각보다 많이 넣어야 맛있다는 겁니다.
덧
마늘은 있을지 모르지만 생강까지 있는 집은 많이 없는데
마트에서 파는 날개초밥에 세트로 넣어주는 초생강을 챙겨두었다가 볶음요리에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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