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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06/19 16:45:22
Name   지니
Subject   저에게 주는 숙제
음 뜬금없이 이런 글을 쓰더라도 양해 부탁합니다
모두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xxx를 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거나
실천을 하게 되는데요...저같은 경우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주로 매년 지켜지지는 않지만... 하는 것이 있다면

1.건강챙기기
2.운동 꾸준히 하기
3.안부전화 하기(부모님,지인)

요 3가지입니다
1,2번은 늘 늘 늘 하고 싶어요..!!(마음속으로만...하는듯한?)
운동이라 해봤자 뭐 거대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요즘에는 꾸준히 일부러라도 하고 있구요..
내몸을 챙겨야지 건강해지는 거 아닐까요

3번....요것도 제일 큰 문제에요
부모님과는 같이 살다가 혼자 살게 되면서부터일까요
안부 전화 하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힘든건지 쑥스러워서 못하게되는건지 제일 큰 거 같습니다
그냥 별다른 거 없이 전화해서 '밥 먹었어요? 뭐해요?' 물어보면 되는데
전화기만 들면 왜 이렇게 말이 안 떨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에는 x톡이 생겨서 전화를 굳이 하지 않아도 메세지를 보내면 되는데요
참으로 저에게는 이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해요
'쑥스러우니 문자로 보내자' 라고 바로 행동을 실천해버리니 말이죠...

지인들도 포함되는 이야기이지만 정말이지 안부를 주고 받는 거는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를 통해 주고받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늘 매년 지켜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하는 3가지에요..
100%중에 음...40~50%정도 달성하고 있는 거 같아요
언제 완벽하게 지켜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최대한 100%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
음...끝을 어떻게 내야하죵...?...0_0
너무 일기 같아서 보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네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


    저는 지난 달에 배드민턴을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두 번 하는 운동도 하기 싫어져서 이번 달만 하고 그만 두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졌고... 막상 가면 재미있긴 한데 가기 전에 왜 그렇게 가기 싫은지.. 크
    크~ 아까워요~~
    일주일에 두번 같으면 갈만한거 같은데요!?
    재미를 느끼시는거라면 귀찮아도..가보시는게 어떨까요~~?
    별이돌이
    배드민턴 조금만 꾸준히 하시면 정말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인생에 또 하나의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운동이 될겁니다
    물론 끝까지 재미 없으실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흐흐
    계획을 세우고 지키려고 의식하다가 결국에 다못지키고 다시 계획을세우고...
    사람은 그러면서 조금씩 발전하는거같습니다.
    난 왜 계획조차 세우지 않는거지 ㅠㅠ
    흐흐흐 jsclub님도 계획을 한번 짜서 실천해 옮겨보시는건 어떠세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계획을 세우고 나니 확실히 달라지기는 하더라구요
    40년을 무계획으로 살아왔더니 무슨계획을 어떻게세워야할까 모르겠네요
    막상 생각나는건 약탈 열심히하기, 아기랑 더많이 놀아주기같은게 있는데 전자를 열심히하면 후자가 줄어들고 후자를 더많이하면 전자를 못하게 되네요 크크
    크크크크크 둘중 하나를 포기하셔야할듯 싶습니다!
    저는 후자에 투자를 많이 하겠습니다~!
    행복한사람
    스스로 동의한 루틴 꼭 지키기.... ㅠㅠㅠ
    꼭 지키기라...흠... 제일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아직까지 매년 실천중이라...크크
    언제 100%가 될지 아무도 몰라용...
    파란아게하
    저도 저만의 숙제를 내주고 풀고 하고 있습니다.
    작심삼일 때문에 잘 안 될 때는 작심을 자주 하면 되는 것 같네요. 흐흐흐.
    화이팅입니다.
    피아노 동영상???
    파란아게하
    허허허허 저한테 왜 ...........??? 음.... 왜?????? 허허허허허허...
    흐흐흐흐 파란아게하님도 화이팅!
    우리 서로서로 숙제를 잘 하도록 노력해봐요크크
    파란아게하
    화이팅!!!!!!!!!!!!!!!
    whenyouRome...
    저는 2달전부터 아내랑 탁구장다니는데 아내 운동시키려고 레쓴까지 시키고 있습니다. 아내가 돈이라도 투자 안하면 영영 운동 안할거같아서... 최소 일주일에 네 번은 가네요. 슬슬 아내도 재미가 들리는지 열심히 하내요. 역시 돈을 써야 뭔가가 되는거 같습니다. 탁구 레쓴비가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그렇군요...탁구 레슨비가 많이 비싼가봐요
    탁구도 배워보고싶은 운동중에 하나인데
    혼자가려니 뭔가 부끄러워요...크크
    whenyouRome...
    한달 구장 이용료 + 레쓴비 12~15만원 사이니 아주 비싼건 아닌데 수업이 1주일 2회 15분~20분 입니다.-_-;;

    수업이 30분만 되도 비싸다고는 안 할텐데 15분 단위 20분 단위로 끊으니까 너무 짧은 것 같아요..;;

    그리고 탁구는 혼자 가려면 진짜 뻘쭘해서 무조건 강습 신청하고 강습 받으면서 탁구장 사람들하고 친해져야 재밌습니다..

    그래도 여성 분들은 환대받을 거에요.. 그리고 성비도 크게 안 무너진 편이라 여성 탁구인도 굉장히 많습니다..

    몇일 전에도 50대 아주머니에게 개떡 실신당했네요-_-;;;
    어머 비싸네요.... 15~20분이면 조금 비싼감이 있는거 같아요
    흠...생각을 좀더 해봐야겠어요....
    정보감사해요^.^*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먹는 것을 좀 신경써서 먹고 있습니다. 뭐 1~2주에 한번씩은 그런것 없어!! 하면서 먹고 싶은거 먹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꾸준히 하는 운동은 걷기 + 달리기입니다. 다른 운동도 해보긴 했는데 걷기 + 달리기만큼 부담없으면서 꾸준히 하기 쉬운 운동도 없는 것 같아요. 걷기만이라도 꾸준히하면 확실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퇴근하고 오면 더워서 나가기가 싫어서 아침에 운동하는 걸로 바꾸긴했네요. 근력 운동은 해야한다고 생각만 항상 하고 있습니다....
    맞아요..흐흐 저도 집앞에 공원이 있어서 거기 1시간정도 일부러라도
    돌고 들어오는데 운동하고 오면 기분이 그렇게 상쾌해져요
    다만 근력운동을 잘 못하고 있는데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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