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삿속이 있다고 해도 어쨌건 상호간 납득이 되는 거래의 형태여야 하는데,
이건 양아치 짓이 맞죠.
손님 맞을래요? 가 자연스럽게 연상이 되는..;;

어휴 아침에 신문 집어들면서 헤드라인 보고 읽을 마음이 사라졌네요. 부모님은 이 기사를 사실이라고 접하게 되실 것 같은데 물어보실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

한겨레가 오늘따라 유난히 글이 중언부언하다 싶었는데 그런 비밀이 숨겨져있었네요!!

편향적인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사실관계 설명 생략 및 누락은 언론으로서의 자격 미달이죠. 얼마전 ytn에서 aoa관련 보도할때 포털사이트 댓글들하고 똑같은 논리로 방송을 했을 때도 비슷한 걸 느꼈습니다. 사실관계 설명만 명확하게 되어 있으면 의도를 가지고 편향적으로 보도하는것도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성실한 보도내용은 당연히 까여야죠.

사실 이 글로만은 어디가 문제인지 잘모르겠는데, '일베에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메갈리아' 같은 식의 프레임설정은 좀 많이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