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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6/05 20:29:11수정됨 |
Name | 컴퓨터청년 |
Subject | 기독교가 동성애를 죄악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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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 '성경에 그렇게 써있기 때문'도 아닐겁니다.
길게 얘기하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길게 얘기할수 있습니다만 대충 짧게만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롬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두번째 구절이 아마 그 '동성애를 죄악시 한... 더 보기
길게 얘기하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길게 얘기할수 있습니다만 대충 짧게만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롬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두번째 구절이 아마 그 '동성애를 죄악시 한... 더 보기
그리고 아마 '성경에 그렇게 써있기 때문'도 아닐겁니다.
길게 얘기하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길게 얘기할수 있습니다만 대충 짧게만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롬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두번째 구절이 아마 그 '동성애를 죄악시 한다'의 적확한 예시가 될겁니다.
근데 첫번째 구절을 한글로 보시면 저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텐데,
적나라 하게 얘기해 보자면, 남녀간에도 애널섹스 하지마라는 얘깁니다.
(영어 성경 같은걸로 보시면 아마 좀 더 명확하게 이해가 가실거에요.)
킹치만, 제 평생 남녀간의 애널섹스 반대 집회를 열기위해 나서는 기독교인 한명을 본적이 없습니다.
분명 바로 앞 구절인데, 왜 사람들은 그토록 뒷구절에만 그렇게 열렬히 열광하는가......
아마 그 열광적인 신도분들 중에도
그 구절 바로 앞구절이 남녀간의 애널섹스 반대 문구라는걸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거에요.
길게 얘기하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길게 얘기할수 있습니다만 대충 짧게만 얘기하면 이렇습니다.
(롬 1: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롬 1: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두번째 구절이 아마 그 '동성애를 죄악시 한다'의 적확한 예시가 될겁니다.
근데 첫번째 구절을 한글로 보시면 저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텐데,
적나라 하게 얘기해 보자면, 남녀간에도 애널섹스 하지마라는 얘깁니다.
(영어 성경 같은걸로 보시면 아마 좀 더 명확하게 이해가 가실거에요.)
킹치만, 제 평생 남녀간의 애널섹스 반대 집회를 열기위해 나서는 기독교인 한명을 본적이 없습니다.
분명 바로 앞 구절인데, 왜 사람들은 그토록 뒷구절에만 그렇게 열렬히 열광하는가......
아마 그 열광적인 신도분들 중에도
그 구절 바로 앞구절이 남녀간의 애널섹스 반대 문구라는걸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거에요.
ㅡㅡv
그냥 과거 미군정때부터 울궈먹은 반공이 더이상 성장동력으로 안 먹히니깐 반동성애로 정관 변경한 거죠.
성경을 따른 행동이라면 애초에 한국 메이저 개신교단들이 신사참배, 독재자 하수인을 자처하며 우상숭배에 올인했을리가 없죠.
그냥 과거 미군정때부터 울궈먹은 반공이 더이상 성장동력으로 안 먹히니깐 반동성애로 정관 변경한 거죠.
성경을 따른 행동이라면 애초에 한국 메이저 개신교단들이 신사참배, 독재자 하수인을 자처하며 우상숭배에 올인했을리가 없죠.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기들은 다른 면으로는 할 말 없는 죄인이지만 동성애 쪽으로 있어서는 자기들은 전혀 관련없다는 생각에 거기 매달리는거죠. 만에하나 동성애가 죄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예수님은 이웃에게 바보라하는 자는 살인자라고 그랬는데 그런 더 큰 죄를 짓고 사는 인간들이 동성애 어쩌구 하면 저도 너무 밥맛 떨어집니다. 지들이나 잘 하라고 하고 싶지만 뭐 일개 성도는 아무 힘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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