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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7/04 08:49:37 |
Name | OneV |
Subject | 시청역 참사 현장에 끔찍한 '조롱 쪽지'…"CCTV로 색출하자" 공분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59277?sid=102 왜 저기까지 굳이 찾아 가서 저러는걸까요? 제 사고방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저런 악질 인간은 반드시 잡혀서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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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소속하고 소통하는 사회 안에서는 영웅의 행위를 한 게 아닐까요...
인터넷 커뮤니티와 알고리즘은 보고싶은 것만 보게 만들어서 같은 사회에 살더라도 서로를 이세계 사람처럼 만들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예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으니 이해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강조된 쪽지 말고
가운데 [안녕 하트.... 멀리서왔다.... 잘가]도 그렇게 정상적인 추모글로 보이진 않네요....ㅎㅎㅎㅎ 정말 친했던 지인이나 가족이 썼다면 혹시 모를까...
인터넷 커뮤니티와 알고리즘은 보고싶은 것만 보게 만들어서 같은 사회에 살더라도 서로를 이세계 사람처럼 만들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예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으니 이해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강조된 쪽지 말고
가운데 [안녕 하트.... 멀리서왔다.... 잘가]도 그렇게 정상적인 추모글로 보이진 않네요....ㅎㅎㅎㅎ 정말 친했던 지인이나 가족이 썼다면 혹시 모를까...
넷 상의 사이코나 소시오패스는 널리 퍼져있지 말고
모여있는게 좋다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좋아요나 댓글 좀 받아보겠다고 관종짓을 저지르고, 다른 사람들이 자극 받아 용기를 내니 점점 기세 좋게 본색을 드러내는게 아닌가 싶은
모여있는게 좋다 생각했는데 아닌거 같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좋아요나 댓글 좀 받아보겠다고 관종짓을 저지르고, 다른 사람들이 자극 받아 용기를 내니 점점 기세 좋게 본색을 드러내는게 아닌가 싶은
기본적으로 자기 마음과 자기 불행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라고 느끼는 거겠죠 그런데 남들의 불행은 존중받는 게 질투나는 거고.. 그 얄팍함과 악함은 둘째치고 없는 심리는 아니에요 어차피 저 수준만 봐도 알아서 사회서 못 버티고 스러질 수준이라 위험도 없고요 유족 심리 지원만 더 잘해야 하는데 세월호때도 심리상담사가 쾅쾅 문 두드리고 강제로 그냥 바로 나아져야 한단 식으로 해야해서 학대라 느꼈단 유족 많은 만큼 주의해야 할 겁니다..만 ? 여기까지 정부가 꼬치꼬치 손을 쓰진 않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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