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7/15 09:23:51
Name   하우두유두
Subject   "해외여행 취소해야 할 판"…휴가철 앞두고 '초비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9321?sid=103

보통 한달에 3주는 병원가는거 같고 1주일 휴식기간인거같습니다 ㅎㅎ 모든 엄빠 파이팅!
학교가면 덜아픈거 맞지요? ㅋㅋㅋㅋ큐ㅠㅠ



0


허윤진남편
근수가 좀 나가야 덜아프더라고요.
3
하우두유두
아빠는 근수가 남부럽지않은데 애들은 왜 그러냐 ㅠㅠ
애기 아파도 걍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보내는 부모들이 많읍니다
개인 레벨에선 왜 그러는지 알 것 같지만 그래도 공동체 레벨에서는 별로죠..
6
무슨 2010년대에조차도 활동성 폐결핵 걸린 중고딩들 격리기간 안지키고 그대로 등교해서 반 전체가 결핵 소굴 되는 일도 있었죠
당시에 배째라로 나온 부모들 처벌 안 받았읍니다. 민사로 걸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6
하우두유두
하 참 그렇습니다. 맨날 얼집 공지로 올라오면 뭐하는지.그렇습니다 면역력 양성소인지..
1
허윤진남편
저희는 아프면 부모님이 가까이 있어서 안보냈지만 저도 부부가 돈벌러 다니는 서민이라 아파도 보내는 사람들을 이해 하였읍니다. 그분들도 솔직히 보내고 싶어 보내겠읍니까? 도저희 방법이 없어서 보냈을거 아입니까...라고 생각하니 그냥 이해 갔읍니다.
1
하우두유두
사실 저도 아침에 애들 얼집에 맡기고 와이프 모셔다 드리고 회사가려고 출근하는데 얼집에서 전화오면 식은땀납니다. 오늘은 어디에 비벼야하나 와이프난 가능하냐 난 쓰려면 빡신데 이러면서 출근해서 연차 올리고 바로 퇴근한적이 많아서 ㅠㅠ
허윤진남편
그나마 선생님이나 저희같은 경우는 그래도 비빌대가 있어서 다행이였던거지 아예 비빌데도 없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물론 엄마가 집에 있으면서도 아파도 보내는 사람도 봤긴합니다..
1
꿀래디에이터
공동체 레벨에서 저런 상황을 안받아 주니까 출산율이...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애기 하나 아프면 반 전체가 전염병 아노미로 빠지는 저런 유행이 분기마다 지속되면 육아에 절대 도움이 될 수가 없읍니다
우리보다 출산율 나은 선진국이라고 공동체 레벨에서 우리보다 더 엄격했음 엄격하게 나갔지 순순히 받아 주는 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읍니다
꿀래디에이터
개인에게 엄격할 수 있는건 대신해서 쓸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 때문이겠죠
아니면 동일한 상황에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있거나

대안도 제시 안하면서 그냥 니가 집에서 감당해라~~ 하면서 출산율은 오른다??
그렇다고 '니가 집에서 감당이 안되니 공평하게 반 모두를 니 같은 처지로 만들어 줄께...'는 말이 안 되지요. 같은 반에 아픈 애기에게 옮아서 건강했던 우리 애기 아퍼서 빡친 적 없으십니까? 꿀레디에이터님도 자녀 키워 보셨으면 충분히 공감하실텐데요. 저건 유효한 '대안 제시'도 아니고, 출산율에는 더더욱 도움이 될 리가 없죠. 까놓고 말하자면 공중보건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제가 말하는 [공동체 레벨에서 받고 말고]는 첫 댓글부터 주욱 이 이야기에요. 코로나 초기에 격리는 왜 했는지... 더 보기
그렇다고 '니가 집에서 감당이 안되니 공평하게 반 모두를 니 같은 처지로 만들어 줄께...'는 말이 안 되지요. 같은 반에 아픈 애기에게 옮아서 건강했던 우리 애기 아퍼서 빡친 적 없으십니까? 꿀레디에이터님도 자녀 키워 보셨으면 충분히 공감하실텐데요. 저건 유효한 '대안 제시'도 아니고, 출산율에는 더더욱 도움이 될 리가 없죠. 까놓고 말하자면 공중보건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제가 말하는 [공동체 레벨에서 받고 말고]는 첫 댓글부터 주욱 이 이야기에요. 코로나 초기에 격리는 왜 했는지, 그 외 몇몇 전염병이 법적으로 격리 기간을 정해둔 이유를 생각해 보시면 간단합니다. 물론 집에 애기가 아프면 21세기 한국 직장인 부모들 입장에서 대응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고 저도 첫 댓글에 '개인적'으로는 이해한다고 적기도 했읍니다만, 공동체 레벨에서 전염병의 확산을 막는다고 출산율이 오르지 못한다는 말씀은 당췌 납득하기가 어렵읍니다

hoxy 공중보건 측면이 아닌 다른 의미에서 댓글을 적으신거라면 초점 내지는 화두가 다르니 제 댓글에 대댓글로 다실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꿀래디에이터
공중보건을 위해서

1. 어쩔 수 없는 상황의 부모가 있건 말건 알아서 처리하라고 으름장 준다
2. 어쩔 수 없는 상황의 부모가 생기지 않도록 별도의 전염병 감염 아동 받아주는 센터 설치나 도우미 제도 운영 / 육아휴직과 같은 회사에서 건드릴 수 없는 휴가 부여 등 제도를 마련한다

이야기 하시는 공동체 레벨이 동네 수준이고 2번 까지는 생각도 못한거라면
그 수준에서 암만 뭐 해봐야 인간의 본성을 반하는 걸 강요하는 것 뿐이라 아무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아 네 센터 설치 제도 마련 뭐 다 좋읍니다. 그게 의미 없다고 한 적은 없어요
근데 '공동체 레벨에서 전염병을 확산시키는 행위를 용납해주지 못하니 출산율이 오르지 않는 거다'라는 애초 주장하신 바와는 톤이 달라지신 느낌이고, 전염병 확산의 용납은 육아와 출산율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제 명제에 반하는 것도 아니지요
꿀래디에이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 했으니 니가 공동체에 악영향을 주는 나쁜놈이다로 몰아가는걸 싫어해서요
이름부터 맘에 안드는 수족구 녀석..
2
다크초코
이런 수….족같은!!!!
아들램 2주전에 수족구 땜시 1주일 집에서 요양했었읍니다
1
하우두유두
고생하셨읍니다 ㅠ
맥주만땅
백일해도 있는데
3
T.Robin
그러고보니 백일해도 폐렴과 함께 유행이라는 것 같더군요.
둘째(초3)녀석 오늘 폐렴으로 입원수속중인데, 피검사결과 백일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
1
하우두유두
초3이면 안아파야하는거아입니까 ㅠ
T.Robin
폐렴이 이상할 정도로 세게 왔습니다.
중간에 애가 살짝 좋아졌는데, 그 때 하도 징징대서 내보냈더니만 3시간 놀고 와서 몸이 엄청나게 안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증상이 악화된 원인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1
비정형 폐렴 중 한 종류가 요즘 유행 중입니다......
T.Robin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https://www.gov.kr/portal/ntnadmNews/3928022
이 내용을 보니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6월부터 유행인 듯 합니다만, 제가 찾아보기로 말씀하신 비정형 폐렴은 원래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과는 원인이 다른 것 같습니다.

혹시 그 유행중이라는 비정형 폐렴이 일반 폐렴보다 증상이 더 지독한지요?
마이코플라즈마 이야기가 맞읍니다. 비정형 폐렴 중 하나입니다
(어디를 찾아보셨는지...)
T.Robin
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하도 이야기가 많이 되어서 가장 전형적인 폐렴 중 하나인줄 알았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틀린 내용들이 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이신 선생님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세인트
수족구 백일해 독감 백혈구뭐시기 뛰다가 자빠져서 다치기 등등 전부 다 해보는 우리아들... 장하다 ㅠㅠ 엄빠가 힘들어죽겄다 ㅠㅠ
1
평생모쏠
셋째까지 갑시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410 사회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전동킥보드에 치여…부인 사망 22 the 24/07/16 2635 1
38407 사회가수 현철 별세, 향년 82세···‘봉선화 연정’ 등 히트곡 남겨 5 swear 24/07/16 1065 1
38405 사회'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과실치사→학대치사 기소(종합) 10 카르스 24/07/15 2049 2
38404 사회법원 "초등학생 학폭, 가해 학생 부모에게 민사 책임 있어" 1 the 24/07/15 1143 0
38402 사회'오송참사' 첫 판결 15 the 24/07/15 1961 0
38400 사회"해외여행 취소해야 할 판"…휴가철 앞두고 '초비상' 29 하우두유두 24/07/15 2646 0
38398 사회'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5년' 일평균 22건 신고…실효성 높아질까 1 박지운 24/07/14 1334 0
38396 사회협박·허위 사실 유포 시 ‘유튜브 수익금’ 뺏는다 8 the 24/07/14 2640 0
38391 사회작은 스캔들만 가득한 기이하게 고요한 세상 14 카르스 24/07/12 2652 1
38384 사회다자녀 가구 남산터널 무료 18 오디너리안 24/07/12 1514 1
38382 사회마린시티 길이 500m 수중 방파제 세운다…8년 논란 종지부 11 the 24/07/12 1434 0
38381 사회“오지 마! 너 죽어” 어머니 구하러 물속 뛰어든 아들 1 swear 24/07/11 1396 3
38376 사회놀이터 ‘공놀이 금지’ 소송기…엄마는 UN에 진정서도 보냈다 3 다군 24/07/11 1464 4
38362 사회비구름 중부지방 관통…곳곳 시간당 100mm 폭우 5 the 24/07/10 1393 0
38349 사회임산부 배려석,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30 방사능홍차 24/07/08 2645 1
38342 사회서울역 바로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종합) 2 다군 24/07/06 1359 0
38339 사회’얼차려’ 훈련병 응급 처치한 의사, 비판 여론에 병원 떠났다 7 the 24/07/05 2437 1
38338 사회"군인으로 성숙되지 못해..." 사망 훈련병 두번 죽인 국방부 6 swear 24/07/05 1677 0
38334 사회청주병원 법인 취소 1 맥주만땅 24/07/05 1372 0
38331 사회전청조, 데이트앱서 만난 男 4명에게 2억 뜯어낸 혐의 추가 10 swear 24/07/05 1303 0
38328 사회발가락 골절된 채 한달 복무한 병장…군병원 오진 주장 9 swear 24/07/04 1496 1
38325 사회시청역 ‘다음 생 응원해♡’, 30대女가 작성…“망자와 13년지기” 거짓말까지 2 the 24/07/04 1996 0
38324 사회"사과한다던 경찰, X 씹은 표정"‥동탄청년 "악성 민원인 된 듯" 3 swear 24/07/04 1493 0
38321 사회시청역 참사 현장에 끔찍한 '조롱 쪽지'…"CCTV로 색출하자" 공분 17 OneV 24/07/04 2663 1
38319 사회"천운"…헬스장서 쓰러진 남성 구한 '휴무 경찰관' 2 swear 24/07/03 151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