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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16 15:28:12
Name   the
Subject   공원 산책하던 노부부, 전동킥보드에 치여…부인 사망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670965?sid=102

지난달 8일 오후 7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60대 노부부가 뒤에서 달려온 전동킥보드에 치여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내는 사고 아흐레 만에 외상으로 인한 뇌출혈로 숨졌고, 남편은 사고로 인한 충격이 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공원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는 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학생들은 헬멧도 없이, 2명이 한 대에 동시에 탑승했는데 모두 불법입니다.

경찰은 이들 2명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원동기 면허도 없었는데, 사고 도로가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분류되면 12대 중과실 교통사고인 무면허 사고 혐의도 추가될 수 있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좀 어떻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1


cheerful
너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ㅠ 그리고 겁도없이 저렇게 사고를 내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도 계속 교육 해야겠군요 ㅠ
보이차
소리도 안나서 뒤에서 오는건 어떻게 비킬 수도 없더군요
ㅠㅠ 남편분은 얼마나 충격과 슬픔이 크실까요
방사능홍차
얼마전에 중2학년 정도 보리는 애들 3명이 킥보드 타고 도로서 역주행히면서 가더군요. 가는 방향만 끝까지 알았으면 112 신고해서 추적하랴고 했는데 애 안고 있어서 못햇습니다
듣보잡
이거 어떻게든 조치가 필요합니다. 너무 무방비로 위험요소가 방치되어 있읍니다.
3
노량진8년차공시생
https://redtea.kr/recommended/1278?keyword=%EC%9D%B8%EC%83%9D%EC%9D%84&ss=on&sc=on

솔직히 지하철역-집까지 천원단위로 시원하고 빠르게 갈 수 있어 하이바도 없이 한때 애용했었는데
여기서 이 글 보고 어플 지워렸습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운전자도, 보행자도
공유 뭐시기 달면 다 혁신이라고 정책짜고 승인해주던 인간들 낱낱이 공개해야합니다
7
겨울삼각형
킥라니가 또..

고딩들 면허도 없이 어떻게 전동킥보드 대여하는지 의문입니다.
방사능홍차
사고난지가 일이년도 아닌데 관련 법이 아직 없다니...
리니시아
전동 킥보드 금지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자전거 정도만 놔두고 킥보드는 전부 퇴출 시켜야 되요. 몇명이나 더 죽어야 할지..
이거 정말 문제입니다. 등하교길 인도에도 미성년자로 보이는 애들 타고 지나가는데 너무 위험해요. 차도로 다녀도 인도로 다녀도 그냥 위험할 뿐인데 도대체 왜 이걸 허가해주는 건지…
노바로마
솔직히 자각없는 이용자들 문제도 크지만, 대책없이 퍼져서 관리도 부실한 공유킥보드 문제에 관련한 제도나 법률도 제대로 된게 없어보여요.
하우두유두
ㅠㅠㅠ 슬프네요ㅠㅠㅠ
60대면 노부부도 아닌데 ㅜㅜ
5
귤잠수함잠수중
업체들도 좀 어떻게 하면 좋겠음...관리 책임을 확실히 지우면 좋겠습니다. 사고도 사고지만 길바닥에 널부러진 킥보드들...
우리집 문 앞에 누가 주차해놓을때면 정말 발로 까버리고 싶음...
누누히 말하지만 자전거도 곱게는 못봅니다.
인도에서 고속으로 타면서 따릉따릉거리는 애들 보면 그냥 몸으로 막아버리고 싶음...
은하스물셋
자전거도 퇴출 시켜야 해요.

어제 자전거(따릉이) 타고 가는데, 공유 자전거(따릉이 아닌)를 누가 길 한 가운데에 놓고 갔더라고요. 특정 장소에 모아 둬야 하는 게 아니니까, 다들 쓰다가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버려두고 갑니다. 길가에 세워 놓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렇지만 꼭 지나가는 사람 엿이라도 먹으라는 듯이 길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가더군요.

그나마 자전거는 부피가 있어서 길 한 가운데에 버려두고 간다지, 킥보드는 차도에 던져두고 가는 경우도 왕왕 봤습니다. 위험하죠.

이게 계도나 캠페인으로 해결될 문제면 모르... 더 보기
자전거도 퇴출 시켜야 해요.

어제 자전거(따릉이) 타고 가는데, 공유 자전거(따릉이 아닌)를 누가 길 한 가운데에 놓고 갔더라고요. 특정 장소에 모아 둬야 하는 게 아니니까, 다들 쓰다가 그냥 그 자리에 그대로 버려두고 갑니다. 길가에 세워 놓으면 얼마나 좋아요? 그렇지만 꼭 지나가는 사람 엿이라도 먹으라는 듯이 길 한 가운데에 세워두고 가더군요.

그나마 자전거는 부피가 있어서 길 한 가운데에 버려두고 간다지, 킥보드는 차도에 던져두고 가는 경우도 왕왕 봤습니다. 위험하죠.

이게 계도나 캠페인으로 해결될 문제면 모르겠습니다만은, 또라이 한 명만 나와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라서 자율에 맡겨둬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
dolmusa
공영 공유자전거들은 반납지점 아니면 반납이 안되도록 되어있는 편인데, 사설들은 그런것도 없더군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
타는저녁놀
60대가 요즘 노부부도 아니죠... 전동 킥보드 업체들이 어떻게 사업 초반에 공공장소를 사유지라도 되는 것마냥 쓸 수 있었는지 낱낱이 털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관리범위가 미치지 않았다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고기먹고싶다
이가 회사한테는 책임 못물리나요 미성년자한테 속아서 술팔아도 영업정지가 나오는게 현실인데 참
2
다다다닥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하천길 보행길로 사람 사이로 쌩쌩 다니는데 기분나쁜건 둘째치더라도 너무 위험합니다.
1
보행자 공간에 위험한 게 너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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