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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20 10:30:10수정됨 |
Name | 구글 고랭이 |
Subject | 이준석 "홍준표가 요구한 '처가비리 엄단' 윤석열 하지 않을 것" |
https://news.v.daum.net/v/20220120140124445 그러면서 “윤 후보가 처가비리 엄단 선언은 하지 않을 거로 본다”며 “굳이 천명하자면 나중에 무조건 수사 받을 게 있으면 수사 받고 하겠다는 건데, 이 입장은 과거에 후보가 밝힌 적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윤 후보는) 가족의 비리에 대해서 이중 잣대를 재지 않겠다는 것은 후보의 원래 원칙”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굳이 어떤 정치적 선언의 의미로 하는 것은 후보 입장에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홍 의원이 요구한 ’국정운영 능력 담보 조치‘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신뢰하는 사람을 쓰라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홍 의원 본인과 오랜 인연을 맺은 인사라기보다는 국민의 시각에서 봤을 때 저 정도면 탕평인사고 훌륭한 인사라고 할 만한 사람들을 추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홍준표 제안 거절.."공천은 공관위가 원칙에 따라" https://news.v.daum.net/v/2022012013480892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제안한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 방안에 대해 선을 긋고 나섰다. 홍 의원과의 '원 팀' 구성이 다시 멀어지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20일 오전 당사에서 연말정산과 반려동물, 유아 돌봄 관련 공약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주고받은 질의응답에서 '홍 의원의 공천 제안을 받을 것이냐'는 물음에 대해 "공정한 원칙에 따라서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저는 공천 문제에는 직접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특히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공관위가 공정하게 정한 기준과 방식에 따라 (공천을) 하는 것을 저는 원칙으로 세워 놨다"고 말했다. 홍 의원이 추천한 인사를 바로 전략공천할 수는 없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尹-洪 회동 다음날 권영세 "당 지도자급이 구태"..파장 예고 https://news.v.daum.net/v/20220120101446092 https://news.v.daum.net/v/20220120101300003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20일 "당의 지도자급 인사라면 대선 국면이라는 이 절체절명의 시기에 마땅히 지도자로서 걸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얼마 전에 이미 당의 모든 분들이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할 때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 바가 있다"며 "만일 그렇지 못한 채 후퇴를 보인다면 지도자로서의 자격은 커녕 우리 당원으로서의 자격도 인정받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권 본부장은 "그렇지 못한 채 구태를 보이면 지도자의 자격은커녕 우리 당원 자격도 인정받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도자급 인사를 향해 '당원 자격'까지 언급한 것은 상당히 강한 발언이다. 권 본부장은 특정 인사를 지목하지 않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최다선(5선)인 홍준표 의원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홍 의원은 "첫째 국정운영능력을 담보할 만한 조치를 취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줬으면 좋겠다. 둘째 처가 비리는 엄단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이 두 가지만 해소되면 중앙 선대위(선대본) 상임고문으로 선거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조건을 놓고 당내에서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왔다. 국정운영능력을 담보할 만한 조치라는 표현 자체가 윤 후보가 국정운영능력이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듯한 얘기고 처가 비리 엄단 역시 여당에서 제기한 의혹을 사실로 규정하는 의미일 수 있어서다. 특히 홍 의원이 대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종로와 대구 중·남구 등에 공천권을 요구했다는 설까지 나오면서 선대본부 내에 불만이 커지고 있다. 홍준표가 공천권을 요구하고 국정운영능력과 처가 비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 권영세가 "당 지도자급이 구태"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사실상 홍준표의 공천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이준석도 윤석열 편을 드는 모양새군요. 홍준표는 윤석열 지지율이 낮았을때 들어갈 타이밍이 있었는데 이제 윤석열에게 전혀 메리트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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