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20 20:26:36
Name   사슴도치
Subject   "아버지가 민정수석, 많은 도움 드리겠다"..아들의 입사지원서
https://news.v.daum.net/v/20211220201011905?x_trkm=t

너무 노골적이라 과장된 짜깁기 기사인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나요?



0


나이스젠틀스위트
바보구나
1
대법관
와 너무 노골적이라서 오히려 민정수석 본인이 불쌍할 지경이네요.
자식 잘못 키운 죄로 사퇴하시는게 맞을듯..
6
오마이갓 제 와우 공대 지원서도 저보단 낫겠다
치킨마요
민정수석 팔아서 4천밖에 안 쓰다니?!
4
맥주킬러
??? : 능력없으면 니네 부몰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
1
아닠ㅋㅋㅋㅋ 민정수석 아들 씩이나 돼서 50억도 못 받고 뭐 이리 비굴햌ㅋㅋㅋㅋ
6
속내와 무관하게 부적절한 표현이었네요. 반성합니다.
syzygii
'성장과정'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 딱 한 줄 적었습니다.

'학창시절' 칸에는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적었고, '성격의 장단점' 칸에는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 '경력사항'에는 "한 번 믿어보시라, 저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고 썼습니다.
------
이야..진짜 대단하다야
6
산은산 물은물
누구는 아비 잘둬서 취직도 하고 퇴직금 50억도 받고 하는데 자기는 그렇게 안돼서 실망감이 컷나보네
저렇게 투명하게 멍충할수가 있나 아이큐가 궁금할 지경 ????
쩐다... 패기 하난 쌉인정!!!
오히려 너무 이러니 진짜 좀 아픈 사람이라 느껴져서 뭐라 하기도 그렇네요
23
저도요. 기사 말미에 불안, 강박 증세로 치료를 받아 왔다고 하는데 슬프게도 허위나 과장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자기소개서 기재 내용도 그렇고요.
1
맥주만땅
아버지 약력을 잠시 찾아보았습니다.
1
그나저나 그 와중에 지원한 기업 5곳 모두 연락은 했군요. 역시 파쇄기에 넣기엔 '민정수석' 네 글자가..
매뉴물있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 오히려 노린 느낌이 안들 정도인데;;
그건 그거고; 자르기는 잘라야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이게 지금이 또 그 뭐랄까...
홍남기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도
강원도지사 선거 나가려고 사퇴하려고 사표각본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권말에 경제부총리가 출마를 이유로 사표쓰면 국정에 안좋기 때문에
사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하는데
잘못하면 민정수석님 출마길 열어주는것이 될수도...

청와대가 골치아프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과학상자
아버지랑 관계가 안 좋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평범한 사고로는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네요.
저정도면 진짜 어디 아픈거 아닌가 싶은게..;;
1
명상의시간
용인대 격기지도학과라고 하니 공부 쪽이랑 연이 별로 없던 친구였던것 같기도 하고...참 안쓰럽긴 하네요.
3
할로윈차차
아버지랑 사이가 안좋은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초딩들이 우리아빠 누구다 자랑하는 느낌인데
왼쪽의지배자
블라인드 채용이라 뻔히 써있는데 저리 쓴거 자체가 호부인지는 몰라도 견자는 맞구나 싶고
저래도 채용이 안된거보면 누구와는 다르게 인사청탁은 없었구나 싶고
개랑이
이 정도면 그냥 웃음만... 호부견자
주식하는 제로스
호부..?
네더라이트
저 가정이 좀 안타까워 보여서 뭐라 못하겠네요
아버지가 자식에게 관심이 거의 없는것같은데
정중아
이런사건에 정신의학적 부분 언급하면 ‘놀고있네’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이건 진짜 수준이 너무 저열해서 설득력이있네요
2
이건 좀 너무 어이가 없고....부모는 뭔가 더 비참할 거 같네요...(50억 알짜만 골라 먹는 누구 아들과 비교하면 뭔가 더 참담할 듯...)
1
Brown&Cony
이건 민정수석인 아버지도 억울할것같은데요 …
8
금일복권
내가 누구?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
1
SoSickFunFu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게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별
이게 실화라니...
곰곰이
충격적입니다만, 제출한 이력서를 모두 회수하고, 면접도 보지 않았다 하니 더 큰 문제로 넘어가진 않겠군요.
청와대 민정수석 자리가 점점 더 힘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해명이 사실이라면 넘어갈만 하군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9257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876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1016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1242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825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599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1370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2712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619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985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680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390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799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680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892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1223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1157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1112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1239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957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593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1283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606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471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119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