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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 15:40:07
Name   사슴도치
Subject   문대통령 "2025년 공공임대 240만호 시대…중형은 6만3천호"(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01211093000001?input=1195m

5년뒤에는 임대주택이 많이 나올테니, 주거 걱정이 없어지겠군요. 와 신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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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아빠
1970년대 이래 주택공급을 돌이켜보면 주거형태로써 '아파트'가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이 맥락 안에는 '(자산으로서) 아파트'가 당연히 들어있는 것인데, 백날 주거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라고 홍보해봐야
자가소유 이데올로기를 못부수죠. 아닌건 포기좀 하고 정신차려야..
7
*alchemist*
새로 지으시려나 기존 주택들 매입해서 하시려나 ~_~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4
사십대독신귀족수정됨
대다수 가 알던 거지만 일부는 인정하지않던,
부동산에 관한 정부정책이 어디서 나오는 지를 이젠 대놓고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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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house~
1
메존일각
이 정부는 자기 소유의 집을 엉덩이에 깔고 앉고 싶다는 욕구를 왜 저렇게까지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럴 거면 전국에 공공주택을 전부 깔아서 국민 개개인에게 무상으로 [배급]해줬으면 좋겠네요. 평소엔 이런 생각을 하지도 않고, 오히려 이런 얘기를 거부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 기사를 보자마자 번뜩 이 생각부터 나네요. 저도 깜짝 놀랐을 정도예요.

다주택 보유자들을 잡겠다? 저는 가진 돈이 없지만 이 생각에 썩 동의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 정부의 기조라니까 뭐 좋아요. 투기꾼들 잡겠다? ... 더 보기
이 정부는 자기 소유의 집을 엉덩이에 깔고 앉고 싶다는 욕구를 왜 저렇게까지 무시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럴 거면 전국에 공공주택을 전부 깔아서 국민 개개인에게 무상으로 [배급]해줬으면 좋겠네요. 평소엔 이런 생각을 하지도 않고, 오히려 이런 얘기를 거부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이 기사를 보자마자 번뜩 이 생각부터 나네요. 저도 깜짝 놀랐을 정도예요.

다주택 보유자들을 잡겠다? 저는 가진 돈이 없지만 이 생각에 썩 동의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 정부의 기조라니까 뭐 좋아요. 투기꾼들 잡겠다? 그 실체를 명확히 규정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다주택 보유자나 투기꾼을 공공의 적으로 규정한 다음 이 정부에서 잘하는 편 가르기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최소한 무주택이나 1주택 소유자들은 확실히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죠. 그런데 이 사람들도 함께 때려잡으려 하는 이유가 뭔가요?

누가 그러셨던가요? 이번 정부에서 요직을 차지하는 작자들의 상당수는 제대로 된 사회생활조차 해본 적 없다고. 설마 그러겠어 싶으면서도 나날이 이 얘기에 동의를 안 하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기관차도 아니고, 수습이 안 되는데 자기 잘못은 인정하기 싫으니까 제대로 된 계획도 없이 이것저것 덕지덕지 땜빵만 하는 모양샌데.

이게 언제까지 갈지 흥미진진합니다. 정작 불은 내 발 밑에도 났다는 게 문제지만요.
25
jnote0504
이제는 뭐 바꾸기도 어렵고.. 그저 웃지요ㅎㅎㅎㅎㅎㅎ
danielbard
뒤이어 44㎡(13평) 투룸형 아파트로 이동했다. 변 후보자는 "방이 좁기는 하지만 아이가 둘 있으면, 위에 한 명, 밑에 한 명 둘 수 있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신혼 부부에 아이 한 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는 두 명도 가능하겠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침실과 베란다를 둘러본 뒤 "여러 가지 공간 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하다"면서 거실 식탁에 앉았다.

13평에 4인가족이라니
9
닭장군
에엑따
민주화운동하던 70-80년대로 되돌리고 싶은가봐요.
*alchemist*
본인들이 그집에서 4인 가족 살면서 애 키울거 아니면 인정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내음
이야 애없는 2인도 좁은 느낌을 받을텐데.. 살림 둘곳이 없어서
저 13평에 혼자 사는데
엄청 좁습니다..
혼자살긴 딱좋은데 둘부터는 엄청 불편할꺼같은데
뭐 백문불여일견이라. 이승만이 차들어커피야하고 박정희가 임자있는사람을임자로삼던 그때그시절부터 자기들이 불의한 세력에 맞서싸우면서 숙원했던 일 지금 다해보고 차기나 차차기에서 평가받아보는거죠. 자유당들도 오랫동안 정권 잡으면서 자기들 하고싶은정책 다 해봤으니까, 우리(?)도 정권 잡았으니 해봐야 하는거죠. 그런데 이미 자유당처럼 장기집권은 불가능한 마당에, 국민의정부는 뒷수습하느라 바빴는데 빨갱이소리나 들었고, 참여정부는 민주주의 정부답게 폼좀 잡으려다가 뭐 해보지도 못하고 골로갔으니, 이제 지금밖에 기회는 없는거여요. 까짓꺼 함 해보는거에요. 그런거죠. 어차피 정권은 길어봐야 10년. 욕좀 먹는다고 달라질것 없으니 해보고 옥석을 가린다!

...일거에요. 제 뇌피셜입니다.
5
뒷짐진강아지
음... 하... 아...
여친없음
아주 심한욕
개가 나와도 야당 찍는다
두고보자
1
사십대독신귀족
집이라는 게 소득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여건이 천차만별인지라

13평이 좁다거나 아늑하다고 함부로 말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홍차넷만 봐도 자산이 수십 수백억이 되는 분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수백만원이 없어서 힘든 분도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4년간 부동산을 폭등시키고
그로인해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현 정부의 수장이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실인식이 처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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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도 귀엽다
대체 문제가 뭔지 파악을 못하는 건지
알아도 일부러 이러는건지

구글신 광고 추천 알고리즘 찬양해 ㄷㄷㄷㄷ
청년임대 이런건 진짜 알바 수준 소득 아니면
들어가지도 못하게 해놨던데.. 차있어도 안되고
깡촌에서 일해서 차샀는데 돈은 돈대로 나가고 ㅠ
회사는 2부제 한다고 차 끌고다니지 말라그러고 참나.
4월이야기
저기서 살다 애 둘 크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려고 봤더니 갈 데가 읍겠는데... 우짜려고 저러는지...
그저그런
현실감각 없는게 거의 박근혜 기사인줄...
6
the hive
서울인데 저러면은 똑같이 욕을 박겠지만.
경기도 부동산은 아메리칸 자본력의 위엄이 좀 쩐다고 알고있습니다 잘못건드리면 한미동맹 파괴로 가불기가 걸리겠죠
닭장군
파보면 재미있을 듯한 이야기네요.
물냉과비냉사이
사람들의 삶을 쇼룸에서 찾고 있네요. 문재인이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되가는걸까요. 주변에 십상시라도 잔뜩 달라붙은걸까요.
맥주만땅
대치동 대청아파트가 13평인가 되고, 개포동 공무원아파트들도 작은 것이 13평 정도 됩니다.

국가가 보급하기 딱 좋은 크기이지요.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달라서 그렇지....
1
4월이야기
판교 공뭔 아파트도 계속 살고 싶으면
애를 낳으면 되겠더리구요...;;;

이거야 말로 국가가 바라는 인재상..?? 인가 싶었읍니다.
세상의빛
현실 감각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김현미는 실은 문재인을 최대한 막다가 짤린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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