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에 다소의 스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걸 스포라고 하기에는 민망하지만요.





스2를 잘 하지 못하는 제 입장에서는 어찌되었든 많이 힘드네요.

일단 미션을 어떻게든 깨고 되돌아와서 다시 깨면 그 미션에서 나오는 유닛들과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는 상태로 되게 됩니다. 일단 보통이든 뭐든 깨고 돌아오는게 편한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보너스 미션은 한번에 깰때 다 하셔야 업적이 정상적으로 됩니다.

뭐..

4번째 미션은 어려움으로 깨는게 좋겠죠. 업적을 한번에 깨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나은것 같습니다. 벤시에 영구은폐를 달아버리고 최대한 부화장을 다 부셔버린다음 골리앗-벤시-해병으로 열심히 다녀봅시다.

5번째 미션은.. 원트라이에 깼는데, 최대한 병력을 모으는쪽이 좋은것 같습니다. 목표를 빨리 먹을 필요는 딱히 없으니 해방선 다수를 모으는게 좋겠죠. 그리고 노바팩에는 치유를 밤까마귀가 해줍니다. 치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밤까마귀를 적절히  활용해주는게 좋습니다.

마지막 6번째 미션은 좀 많이 어렵네요. 아주어려움 기준으로 초반에 최대한 가스를 아끼면서 화염기갑병+밤까마귀를 최대한 빨리 만들어야합니다. 아마 저글링이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가 다 되어있는 상태일거라 해병으로는 팍팍 밀리더라고요. 종합선물세트로 다녀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짜증나는게 역시 땅굴벌레인데, 땅굴벌레를 잡기도 힘듭니다. 초반 3-4번은 본진으로만 러쉬가 오지만, 그 다음부터는 멀티에도 러쉬가 옵니다. 게다가 병력들이 많습니다 -_-;;; 땅굴벌레 생산기지만 없애고, 땅굴벌레는 나중에 없애는 방법도 생각해봅직합니다.... 그 다음으로 싫은건 무리군주가 아닐까 싶네요. 울트라야 뭐 지상화력으로 어떻게 잡는다고 치면..

저도 6번째 미션 하다가 어지러워서 도망갔습니다....

어려움으로 해보긴 해야하는데, 일단 보통으로라도 깨고 리트라이를 해서 해야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