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6/05 14:53:20
Name   soulless
Subject   chat_gpt에게 항성의 갯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코딩해달라고 했습니다.
문과돌이인데 오늘 심심하기도 해서 chat_gpt에게 우주의 항성의 갯수를 알수 있는
프로그램을 코딩해달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이를 검증해주실 분 있나요? ㅎㅎ
코딩결과를 알고도 제대로 한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문돌이의 한계인가 ㅎ

def calculate_stellar_population():
    # 사용자로부터 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특성 입력 받기
    solar_mass = float(input("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질량을 태양 질량 단위로 입력하세요: "))
    solar_radius = float(input("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반지름을 태양 반지름 단위로 입력하세요: "))
    solar_temperature = float(input("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온도를 태양 온도 단위로 입력하세요: "))

    # 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특성을 바탕으로 추정된 항성의 갯수 계산
    population_estimate = 0
    if solar_mass > 0 and solar_radius > 0 and solar_temperature > 0:
        # 태양의 질량과 반지름, 온도에 대한 비교 기준 설정
        solar_mass_threshold = 0.8
        solar_radius_threshold = 0.8
        solar_temperature_threshold = 1000

        # 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갯수 추정
        if solar_mass >= solar_mass_threshold and solar_radius >= solar_radius_threshold and solar_temperature >= solar_temperature_threshold:
            population_estimate = 1

    # 결과 출력
    print("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추정 갯수:", population_estimate)


# 프로그램 실행
calculate_stellar_population()



0


    쥬꾸미
    잘 모르지만 정말 재밌어 보이네요!
    아침커피
    결과가 무조건 0 아니면 1 둘 중 하나로만 나오는 코드입니다 ㅎ
    soulless
    무슨말인지 몰라요 ㅠ
    바보왕
    천체 하나의 무게와 크기와 온도를 입력하면, 사전에 (코드로) 설정해둔 자의적 기준에 의해 그 천체가 항성이 맞느냐(1) 아니냐(0)를 판단하는 코드입니다.

    그리고 판단 결과를 "태양과 유사한 항성의 추정 갯수"라는 이름으로 출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엉뚱한 계산을 전혀 다른 이름으로 출력하는 구라용 코드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결과 또한 0 아니면 1밖에 안 나올 겁니다.
    질량, 반지름, 온도를 입력받아서 질량이 태양의 0.8배 이상, 반지름이 태양의 0.8배 이상, 온도가 1000태양 이상인 경우에는 1을 반환하고 아닌 경우에는 0을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이걸로 우주에 있는 항성의 수를 알 수는 없고, 수치를 매번 입력해서 태양과 유사하거나 큰 항성인지 아닌지 반환하는 결과를 통해, 데이터 중에 있는 태양과 유사한 (내부 기준에 따른) 항성의 숫자를 카운팅하는 함수에 불과합니다.

    이 함수를 활용하려면 파이프를 통해 데이터를 반복해서 전달하고, 반환결과를 집계하는 별도의 데이터와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나마도 항성의 갯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태양과 유사하거나 큰 항성만을 카운팅할 수 있습니다.
    soulless
    캬~역시 배우신분...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태양과 같은 항성이라고 했나봐요...
    그나저나 코딩 아무것도 모르는제가 간단한 명령으로 챗지피티이용해서 저런걸
    만들수 있다니 대단하긴 하네요 ㅎㅎ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티타임 게시판 이용 규정 2 Toby 15/06/19 32894 7
    15402 도서/문학사학처럼 문학하기: 『눈물을 마시는 새』 시점 보론 meson 25/04/23 121 0
    15401 일상/생각아이는 부모를 어른으로 만듭니다. 2 큐리스 25/04/23 237 8
    15400 꿀팁/강좌4. 좀 더 그림의 기초를 쌓아볼까? 5 + 흑마법사 25/04/22 273 17
    15399 일상/생각처음으로 챗GPT를 인정했습니다 2 Merrlen 25/04/22 649 2
    15398 일상/생각초6 딸과의 3년 약속, 닌텐도 OLED로 보답했습니다. 13 큐리스 25/04/21 760 28
    15397 일상/생각시간이 지나 생각이 달라지는것 2 3 닭장군 25/04/20 706 6
    15396 IT/컴퓨터AI 코딩 어시스트를 통한 IDE의 새로운 단계 14 kaestro 25/04/20 586 1
    15395 게임이게 이 시대의 캐쥬얼게임 상술인가.... 4 당근매니아 25/04/19 581 0
    15394 꿀팁/강좌소개해주신 AI 툴로 본 "불안세대" 비디오 정리 2 풀잎 25/04/19 568 3
    15393 IT/컴퓨터요즘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툴들 12 kaestro 25/04/19 720 18
    15392 도서/문학명청시대의 수호전 매니아는 현대의 일베충이 아닐까? 구밀복검 25/04/18 449 8
    15391 정치세대에 대한 냉소 21 닭장군 25/04/18 1140 15
    15389 게임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kaestro 25/04/17 357 2
    15388 일상/생각AI한테 위로를 받을 줄이야.ㅠㅠㅠ 4 큐리스 25/04/16 652 2
    15387 기타스피커를 만들어보자 - 번외. 챗가를 활용한 스피커 설계 Beemo 25/04/16 261 1
    15386 일상/생각일 헤는 밤 2 SCV 25/04/16 359 9
    15385 게임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5 kaestro 25/04/16 287 2
    15384 일상/생각코로나세대의 심리특성>>을 개인연구햇읍니다 16 흑마법사 25/04/15 676 10
    15383 일상/생각평범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1 큐리스 25/04/15 594 8
    15382 음악[팝송] 테이트 맥레이 새 앨범 "So Close To What" 김치찌개 25/04/14 160 0
    15381 IT/컴퓨터링크드인 스캠과 놀기 T.Robin 25/04/13 552 1
    15380 역사한국사 구조론 9 meson 25/04/12 867 4
    15379 오프모임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5/4 난지도벙 15 치킨마요 25/04/11 990 3
    15378 스포츠90년대 연세대 농구 선수들이 회고한 그 시절 이야기. 16 joel 25/04/11 1160 8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