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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07 10:15:48
Name   다군
File #1   pgaf158f2.jpeg (126.9 KB), Download : 0
Subject   과도한 부는 비도덕적?…"GDP·사회평등 등에 따라 인식 달라"


https://www.yna.co.kr/view/AKR20250624176000017

https://academic.oup.com/pnasnexus/article-lookup/doi/10.1093/pnasnexus/pgaf158

(과거의?) 우리나라가 포함되었으면 좀 튀는 값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3


문샤넬남편
원래 한국은 국제사회 통계낼때 빼야되는 상수 아입니까??
1
노바로마
농담조로 하신 말씀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한국이 특수성이 있다고 쳐도 더미변수를 활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통계학적으로는 통제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그렇게까지 아웃라이어로 취급되는 나라도 아니구요.
최근에 네덜란드를 좀 살펴보다 알게 됐는데, 부의 불평등은 임금 불평등(income inequality)과 재산 불평등(wealth inequality?)으로 개념을 나눌 수 있더군요. 경제학에서 또 어떻게 세부적으로 나누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 나라는 임금 불평등은 낮고 재산 불평등이 높다는데 레딧에서 얘기 오가는걸 보니 임금 불평등의 높음 정도가 부정적 인식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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