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5/20 12:52:28 |
Name | The xian |
Subject | 여전히 '갑'인 줄 아는 창원시의 착각, 문제는 안전점검이 아니야 |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529/0000071193 스포츠춘추라는 곳 조작 논란을 비롯해 말이 꽤 많기도 해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기사에 한정해서는, 최소한 이런 시각의 기사 하나쯤은 진즉에 나왔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26204?sid=102 이 이슈 검색해 보면 오늘도 대부분의 매체들은 창원 경기가 30일부터 가능하냐 어쩌냐 이런 소리나 늘어놓고 있고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5399562 흥행 신기록 관련해서도 창원 복귀를 가지고 흥행의 변수 운운하면서 이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은 내다 버린 듯한 소리나 하고 있는데. NC를 억지로 창원으로 불러다가 관중 동원 신기록을 달성하면 이미 있는 지역 부조리가 없던 일이라도 된다는 건가 싶습니다. 어제도 창원시가 안전점검을 모두 끝냈다며, 그간의 창원시의 갑질이나 책임회피나 불공정은 덮어두고 이제 모든 문제가 해소된 양, 빠르면 이달 말에는 창원 홈경기가 가능할 전망이다 어쩌구 하는 기사들이 도배되는 꼴을 보니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 책임은 쏙 빼놓고, 고통받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앞세워 NC가 가해자인 것처럼 가스라이팅하는 창원시의 행동은 목불인견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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