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5/16/U4KWH45RCNH4HL2CMRNVZ3PSOQ
회사 보안정책 때문에 어거지로 폰 바꾸고 삼성백업앱으로 진행하는데, 자료가 넘어가다가 말더군요.
다시 백업하려다가 카톡 대화백업을 미리 해둬야 할 것 같아서 설정 들어가서 만져보니, 저 기사와 똑같은 상황에 처했습니다.
3월에는 멀쩡히 작동하던 게 지금 안되는 게 이상해서 체크해보니 저런 기사가 있더군요.
이게 진짜 악질적인 게, 처음부터 용량이 부족하다고 뜨는 게 아니라 100%를 다 채운 뒤에 용량이 부족하다는 팝업이 뜹니다.
그리고 나서 구독하고 또 백업 절차를 밟아야 되요.
사실 카톡 아무리 많이 써봐야 미디어 제외하고 대화 텍스트 용량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진짜 많아봐야 수백메가 정도겠죠.
그거 가지고 저렇게 과금 유도하는 거 보니 진짜 엔간하다 싶네요.
삼성백업 기능도 중간에 멈춘 게 카톡 저 이슈 때문일 거라는 강한 의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