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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08 09:34:21
Name   오호라
Subject   ‘탄핵은 무모한 도박’ 이재명도 용산도 알지만…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40707/125815270/2

그런데 용산 핵심부에선 이 전 대표가 대통령 탄핵 수순을 밟을 것으로 단정하고, [오히려 정국 반전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정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른바 노무현 탄핵 역풍 모델이다.] 어차피 손을 내밀어 봤자 결론은 탄핵 추진이니 해볼 테면 해보라는 것이다. 총선 참패 후 잠시 협치 탐색이 이뤄지는 듯하다가 다시 마이웨이의 강 대 강 기조로 돌아선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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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생각하면
그저 헛웃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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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기각되면 역풍 부는게 맞죠. 정치 무관심층에선 결과만 보고 윤석열에게 법적인 하자가 없다고 느낄거구요.
허윤진남편
탄핵 기각되는 역풍보다 법조계를 더 못믿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아니라서..
2
과학상자
https://redtea.kr/news/38294#306516

저는 탄핵 기각돼도 역풍은 안 분다는 의견이긴 하지만, 걱정되는 건 용산의 더한 폭주입니다. 탄핵소추 자체가 어려운 일이긴 하지만, 어찌어찌해서 탄핵소추가 가결됐는데 헌재에서 기각된다면, 그 이후의 용산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매뉴물있뉴
제 그냥 하는 생각이긴 한데,
이재명은 생각보다 대통령 탄핵에 큰 관심이 없고
대표연임의 뜻도 강력하지 않을것 같긴 합니다.
대통령 탄핵 / 대표연임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재명이 뭔가 주도한다기 보다는
뭔가 여론에 등떠밀려서 휩쓸리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2
명동의밤
박근혜 탄핵 때도 문재인 당시 의원이(민주당 제1 대선주자) 일선퇴진 요구, 하야 요구 순서를 밟으며 가장 신중하게 움직였죠.
온갖 여론과 다른 정치세력, 심지어 새누리당 의원마저 움직일 때 되어서야 그 흐름에 타서 탄핵을 부채질했구요.
제1야당 수뇌부 자리가 그냥 그런 자리입니다.
독고다이하는 사람이야 보법 휙휙 날아다녀도 되지만, 세가 수뇌부가 되어서 혼자 날아다니면 수하들이 전멸당하죠.
탄핵이 국회 가결될 정도 상황이라면 국힘쪽에서도 쉴드가 불가능하거나 버려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헌재넘어가도 무난하게 탄핵될거라 봅니다.
헌재의 대통령 탄핵재판은 법률적인 부분보다는 남은 임기동안 정상적인 통치가 가능한지의 정치적인 부분도 보기 때문에
노무현때같은 억지탄핵과는 좀 달라서, 이미 용산 정치력이 박근혜정권이하인건 명백하고
정치적으로 인화성 물질은 산더미 같이 쌓인 상태라 기폭제 하나만 터지면 윤석열은 날아갑니다.
탄핵청원이 100만이 넘었는데도 탄핵 사유에 이를만한 법률위반이 없다고 편한소리 찍찍하고 있던데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거 같더군요.
200석 막았으니 안심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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