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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7/15 13:31:29
Name   과학상자
Subject   “김 여사가 명품백 반환 지시했는데 깜빡” 檢, 대통령실 행정관 진술 확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82751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코바나컨텐츠 직원 출신으로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보좌해 온 유아무개 행정관으로부터 '당일 반환 지시'와 관련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행정관은 지난 3일 검찰 조사에서 이 같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행정관은 2022년 9월13일 최 목사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내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건넬 때 일정을 조율하는 등 접견에 깊숙이 관여한 인물이다.  

최 목사가 명품가방을 전달한 자리에도 동석했던 유 행정관은 당일 오후 가방을 돌려주라는 지시를 김 여사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유 행정관은 다른 업무 처리로 지시를 깜빡해 가방을 돌려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 행정관의 진술을 토대로 명품가방이 최 목사에게 반환되지 않은 경위와 보관 경로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대통령실은 문제의 가방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 보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검찰이 여사님의 무죄 입증에 자신만만한 모습입니다?
스토킹범에게 만남 일정을 조율하고 여사님의 반환지시조차 깜빡해버린 행정관님은 무탈하실지...
대통령기록물을 반환하면 횡령이라고 했는데, 그건 또 어떻게 되는 건지...
검찰왕국의 법치란 범인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렵읍니다.



0


허윤진남편
검찰이 무죄입증을 하는 집단이였다니...
매뉴물있뉴
저도 이건 그냥 추측입니다만
저는 이게 지금 검찰쪽에서 나온 소스가 아니지 않나 하는 뇌피셜도 써보고있읍니다.
최근들어서 갑자기 김건희 영부인의 변호인이라는 쪽에서 노컷뉴스를 통해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저는 이 변호사라는 쪽에서 저런 소스를 자꾸 최근 흘리기 시작했을 가능성도 꽤 있지않나..

[단독]김건희 여사 측 "일반사건이면 각하…영부인이라 정치화"
https://www.nocutnews.co.kr/news/6177469
과학상자
그럴 수도 있는데 '진술 확보'라는 워딩 때문에 검찰의 입장을 드러낸 것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확보'라는 건 입증하고 싶은 방향에 부합하는 경우에 쓸 수 있는 단어니까요. 만약 기자가 변호인 측의 주장만을 들은 것이라면 '~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해야 합니다. 물론 기자가 기본이 안되어 있거나 변호인 측의 입장에 강하게 동화되어 있다면 모르겠지만요.
2
당근매니아
영부인이 아니었으면 애초에 백을 못 받았겠죠.
아니 근데 영부인 안한담서요.
1
풉키풉키
진술 확보 ㅋㅋㅋ
집에 가는 제로스
육갑을 떤다.. 그럴거면 안받았겠지
7
삼유인생
아니 현직 변호사님이 이렇게 거칠게 여과없이 말씀하시면....시원합니다. ㅎㅎㅎ
cruithne
대통령기록물이라더니??
닭장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왜 이제서야?
whenyouinRome...
이게 맞냐?
꼬리가 되면 나중에 금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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