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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6/28 22:54:30
Name   눈부심
Sub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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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단순한 겁주기 기사네요. 언론도 별로 신뢰도 안가고.

이런 것도 어디 한두번이어야지요.
바코•드
구라도 가끔 쳐야 믿어주지 맨날 겁주고 나중엔 힝 속았지만 반복하는 언론에게 더이상 보낼 신뢰는 없네요.
조선이야 어차피 의도를 갖고 쓴 기사지만, 힐의 이야기는 -북핵 한정해서는- 새겨 들을 면이 있긴 하지요
북한의 목적은 결국 3대 돼지집안이 잘먹고 사는건데...
중국이 북한을 완전히 버리지 않는 한 같이 죽지는 않겠죠.
물론 중국이 버리면 그때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최후에 핵이라는걸 믿는게 의미없는것이 핵을 쏘건 안쏘건 그 정보는 한국에 사는 한국인한테는 의미가 있을까요?
저 말을 100% 긍정하면 강경을 하던 유화를 하든 최후는 핵이라는거고 미국 영토는 몰라도 남한 영토에 대해서는 막을수도 없습니다. (설령 사드를 배치할지라도) '보수'의 발언들을 따져보자면 지금 실험하는 미사일 수준이 아니라도 남한정도에는 사드로 막을수 있는 고고도 미사일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투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되려 쏘지 말아달라고 굽신굽신해야한다는 결론이 나야 정상이지 저기서 주장하는데로 강경론을 펴야할 이유가 없어요. 서로 강경론을 펴는것이 정치적으로 이득인 것이나 '가오'있게 죽겠다가 아니라면.
일본의 극우도 상상력?이 뛰어나셔서..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사람들의 음모론을 그대로 따라가면 엄청나신 세력들 많으시죠;
일본을 쥐락펴락할 힘을 가진 남한의 국가브랜드위원회라거나.. -_-..
혐일이 국시인 국가니 우익의 좋은 공격거리긴 합니다.
세상천지에 과거사를 소위 제대로 청산한 국가란 없습니다 ㅎ
남한 혐일은 정치권 차원의 조장이 있었다고 한다지만 반미세력과 무관하다고는 못하겠지요
지금이야 모르지만 조총련계로 일본을 통해 빨대 꽂아 외화 끌어댕긴것도 북한의 일면이라.. 뭐 다 그런거죠.
아무편도 안들면 장땡 아닐까요
(남한 주도의) 통일을 위해 북한 경제를 지원해야 한다고 뻔뻔하게 노래를 불러대면 사이코일지언정 바보도 아닌 북한이 그걸 모를까요 ㅋㅋㅋ

가끔 북한엔 별 관심없고 북한과 대화하려는 나 멋져~ 수준의 따봉ㅊ이 아닌가 의심을 하긴 합디다 ㅎ
커피최고
크리스토퍼 힐이 그래서 누구 행정부에서 일했더라.... ㅋㅋ 그러니깐 외교를 실패했나봅니다
커피최고
네. 그네들 생각도 어떤지는 알아둬야하니깐요. 속내가 너무 보일 따름이죠 ㅎㅎ
소맥술사
네오콘들이 말아먹은 북핵해결 과제를 막판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어떻게든 수습한(뭐 결과적으로 수습이 안됐지만) 힐 한테는 이런평가가 좀 가혹하죠
동의합니다. 하지만 첫플에 안 적은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덧붙여보자면 추측컨대 힐은 외교랑 국제관계 전문가지 군사분야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북한이 현재 보유한 전력으로는 비대칭전력으로도 남한에게 피해를 좀 많이 줄 수 있을 뿐이지 이길 수는 없거든요. 그 외에 사드도 실은 대중국용이지 북한에게는 레이더로 감시하는 것 이상의 의미는 딱히 찾기 힘든데 이런 점들에 대해 미국 친네오콘 싱크탱크들조차도 지적하는 것을 힐은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는 것인지 어느 쪽인지... 그래서 현재 북중이나 북미관계, 그리고 북한의 핵 개발이 그런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정도에 한정해서만 저 분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소맥술사
저는 왠지 알면서도 애써 외면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진실은 모르는 법이고...많은 부분 먹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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