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1 20:10:44
Name   카르스
File #1   IE003166816_STD.jpg (155.9 KB), Download : 0
File #2   IE003166813_STD.jpg (166.2 KB), Download : 0
Subject   “文 실세 ‘주체사상파’ 정의로운가” 대학의 황당 시험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대전 한남대의 교양과목인 ‘경제 정의와 불평등’ 수업 기말고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실세였던 1980년대 주체사상파의 사상이, 정의로운지 부정의한지 평가하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또 “최근 민주노총과 전교조 간부 중 간첩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 간첩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였냐”는 문제도 나왔다.

(중략)

뿐만 아니라 시험지에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하기 바란다”며 “틀리거나 부정확한 내용을 기술 시 철저히 감점한다”는 경고 문구도 있다. 사실상 답변 내용도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한 수강생은 “내 생각과 다른 부분도 그 교수의 입맛에 맞추어서 써야 되나 하는 고민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논란이 되자 학교 측은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 과목의 교수인 초빙 강사 임모씨는 이번 논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적 사건은 아니지만, 내용이 너무 노골적으로 정치라서 정치탭 설정.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정견 + 국한문혼용체 + '중공' 표현이라니 진짜 찐이다...

출처: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378803&code=61121111&sid1=soc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38140 (사진 출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78 정치70분 VS 7분 증인신문···‘원고 윤석열·피고 한동훈’ 재판서 벌어지는 일 3 과학상자 23/06/23 2036 1
35173 정치“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윤석열, 누가 전문가인지 구분할 능력은 있고? 9 오호라 23/06/23 2228 8
35165 정치절차 어기며 ‘승인’ 처리 해놓고…“시스템 규정” 탓하는 감사원 1 오호라 23/06/22 2071 0
35163 정치후쿠시마 오염수 정화 설비 고장 건수 해명했지만 논란 가중 1 오호라 23/06/22 2101 0
35161 정치김건희 여사, 프랑스 외신 기자들에 ‘부산엑스포 알리기’ 나서 10 Beer Inside 23/06/22 2183 0
35160 정치학력미달 5배 급증에 학교시험 늘려… “사교육 오히려 늘수도” 8 알탈 23/06/22 2083 0
35159 정치'킬러문항 출제금지' 공약했던 이재명, '수능 5개월 전' 졸속 대책 정조준 11 매뉴물있뉴 23/06/22 2187 0
35157 정치"엑스포 장소 '북한'..아! 다시요" ..같은 실수 KBS 맹비난했는데.. 8 당근매니아 23/06/22 2138 0
35156 정치與 "86운동권 출신들 사교육 주도…민주당과 상당한 교류" 3 퓨질리어 23/06/22 2112 0
35154 정치안철수 “분당 고3 학부모들 ‘어떡하냐’는 문의 많아···강남·목동도 불안” 1 Picard 23/06/22 2094 0
35153 정치"좌파, 사교육 장악했다"는 與…정청래·정봉주 등 학원장 출신 9 퓨질리어 23/06/22 2095 1
35152 정치드러나는 '카르텔'...前 수능 출제위원이 킬러문항 만들어 판다 11 알탈 23/06/22 2136 1
35149 정치“文 실세 ‘주체사상파’ 정의로운가” 대학의 황당 시험 8 카르스 23/06/21 2107 0
35147 정치'新권위주의' 윤석열 정부, '스핀 독재' 시대가 도래했다 14 뉴스테드 23/06/21 2266 0
35144 정치대통령 한마디에 시스템이 무너지는 나라 16 뉴스테드 23/06/21 2107 4
35143 정치교육부, '사교육 카르텔'·학원 허위광고 집중단속 나선다 10 매뉴물있뉴 23/06/21 2100 0
35142 정치‘킬러 문항’으로 대치동 평정한 ‘시대인재’, 文정부 때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 받아 2 퓨질리어 23/06/21 2238 0
35141 정치이철규 "수능강사 100억 · 200억 연수입, 범죄이고 사회악" 16 퓨질리어 23/06/21 2098 0
35137 정치5년 전 천공 “수능 몇 년 내 없어져” 12 곰곰이 23/06/21 2106 1
35132 정치황보승희 음성파일 "니(남편) 능력이 안 돼 남의 돈 받았다" 14 dolmusa 23/06/20 2094 0
35130 정치정부 "오염수 방류 안전하다고 판단도, 방류 동의한 적도 없어" 10 곰곰이 23/06/20 2120 1
35129 정치억대 시계 차고 수업… ‘공교육 수능 반발’ 일타강사들의 호화생활 25 퓨질리어 23/06/20 2552 1
35125 정치국민의힘 '공천헌금'에는 왜 조용할까 6 오호라 23/06/20 2112 0
35124 정치이재명 "전세사기 정부 책임" VS 원희룡 "민주당이 원인 제공" 18 구밀복검 23/06/20 2110 1
35123 정치시진핑 “美에 도전 안 해”… 블링컨 “中과 충돌 의사 없다” 7 곰곰이 23/06/20 210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