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1 12:46:14수정됨
Name   퓨질리어
Subject   이철규 "수능강사 100억 · 200억 연수입, 범죄이고 사회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067051?sid=100
(SBS) 이철규 "수능강사 100억 · 200억 연수입, 범죄이고 사회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21755
[2021년 기사] 수백 억 연봉, 大入 온라인 '1타 강사'들의 세상

-------------------------------------------------------------------------------

▶이철규 : 지금 일부 언론에서 이미 보도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초과이윤이 있을 때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교육시장에 공급자인 일부 강사들, 연수입이 100억, 200억 가는 것이 공정한 시장의 시장가격이라고 볼 수 없지 않습니까? 그분들의 연소득이 100억, 200억 갈 때 비즈니스, 예를 들어 창의적으로 사업을 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파는 사업가와 다릅니다. 어찌 보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나 마찬가지인데, 무엇이겠습니까? 남이 갖고 있지 않은 그걸 가지고 초과이윤을 갖고 파는 것 아닙니까? 그런 잘못된 시장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정부가 당연히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어제 오늘 조선일보를 위시해서 사교육 카르텔(?)을 고발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철규 이름만 가리면 야당 진보 의원이 했다고 해도 위화감이 없을 발언들입니다.

우리 시대의 개혁은 조중동의 언론력을 등에 업은 보수정권에서 이루어는 걸까요? 아무리 그래도 1타 강사는 여전히 잘 나갈 것 같은데 이 막고라 정상결전의 최후승자는 누가될런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78 정치70분 VS 7분 증인신문···‘원고 윤석열·피고 한동훈’ 재판서 벌어지는 일 3 과학상자 23/06/23 1856 1
35173 정치“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윤석열, 누가 전문가인지 구분할 능력은 있고? 9 오호라 23/06/23 2091 8
35165 정치절차 어기며 ‘승인’ 처리 해놓고…“시스템 규정” 탓하는 감사원 1 오호라 23/06/22 1801 0
35163 정치후쿠시마 오염수 정화 설비 고장 건수 해명했지만 논란 가중 1 오호라 23/06/22 1782 0
35161 정치김건희 여사, 프랑스 외신 기자들에 ‘부산엑스포 알리기’ 나서 10 Beer Inside 23/06/22 2046 0
35160 정치학력미달 5배 급증에 학교시험 늘려… “사교육 오히려 늘수도” 8 알탈 23/06/22 1818 0
35159 정치'킬러문항 출제금지' 공약했던 이재명, '수능 5개월 전' 졸속 대책 정조준 11 매뉴물있뉴 23/06/22 2095 0
35157 정치"엑스포 장소 '북한'..아! 다시요" ..같은 실수 KBS 맹비난했는데.. 8 당근매니아 23/06/22 2043 0
35156 정치與 "86운동권 출신들 사교육 주도…민주당과 상당한 교류" 3 퓨질리어 23/06/22 1934 0
35154 정치안철수 “분당 고3 학부모들 ‘어떡하냐’는 문의 많아···강남·목동도 불안” 1 Picard 23/06/22 1780 0
35153 정치"좌파, 사교육 장악했다"는 與…정청래·정봉주 등 학원장 출신 9 퓨질리어 23/06/22 1852 1
35152 정치드러나는 '카르텔'...前 수능 출제위원이 킬러문항 만들어 판다 11 알탈 23/06/22 2058 1
35149 정치“文 실세 ‘주체사상파’ 정의로운가” 대학의 황당 시험 8 카르스 23/06/21 1986 0
35147 정치'新권위주의' 윤석열 정부, '스핀 독재' 시대가 도래했다 14 뉴스테드 23/06/21 2183 0
35144 정치대통령 한마디에 시스템이 무너지는 나라 16 뉴스테드 23/06/21 1978 4
35143 정치교육부, '사교육 카르텔'·학원 허위광고 집중단속 나선다 10 매뉴물있뉴 23/06/21 2004 0
35142 정치‘킬러 문항’으로 대치동 평정한 ‘시대인재’, 文정부 때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 받아 2 퓨질리어 23/06/21 2050 0
35141 정치이철규 "수능강사 100억 · 200억 연수입, 범죄이고 사회악" 16 퓨질리어 23/06/21 1860 0
35137 정치5년 전 천공 “수능 몇 년 내 없어져” 12 곰곰이 23/06/21 1978 1
35132 정치황보승희 음성파일 "니(남편) 능력이 안 돼 남의 돈 받았다" 14 dolmusa 23/06/20 2019 0
35130 정치정부 "오염수 방류 안전하다고 판단도, 방류 동의한 적도 없어" 10 곰곰이 23/06/20 2018 1
35129 정치억대 시계 차고 수업… ‘공교육 수능 반발’ 일타강사들의 호화생활 25 퓨질리어 23/06/20 2486 1
35125 정치국민의힘 '공천헌금'에는 왜 조용할까 6 오호라 23/06/20 2020 0
35124 정치이재명 "전세사기 정부 책임" VS 원희룡 "민주당이 원인 제공" 18 구밀복검 23/06/20 1831 1
35123 정치시진핑 “美에 도전 안 해”… 블링컨 “中과 충돌 의사 없다” 7 곰곰이 23/06/20 178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