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22 11:43:15
Name   Picard
Subject   안철수 “분당 고3 학부모들 ‘어떡하냐’는 문의 많아···강남·목동도 불안”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6220955001

===
안 의원은 사회자가 이준석 전 대표의 말을 인용해 ‘강남, 목동 같은 경우 원래 여당이 유리한 지역인데 이젠 안심할 수 없지 않느냐’고 묻자 “저도 그렇게 동의한다”며 “만약에 이 상태에서 정부가 지금 현재 고3들에 대해서 좀 더 세밀한 안을 제시하지를 못한다면 합격자는 그냥 ‘나 살았네’하고, 정부의 정책에 대해 그렇게 호응을 하지 못하고 떨어진 사람은 그들대로 피해자라고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수도권 당협위원장직에 공석이 많다는 점을 들어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안 의원은 “지금 현재로서는 (수도권 당협) 몇십 군데가 비어 있는데 모두 다 전략적으로 비워둔 건 아니라 좀 우려가 된다”며 “그 지역이 굉장히 당선되기 좋은 지역이라고 하면 아마 거기에 이미 붐벼서 경쟁이 치열할 텐데 아무도 거기에 나서지 않는다는 건 질 확률이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의 지역구인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비워두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비워둘 때는 두 가지 (그 지역의) 당선 확률이 떨어지다 보니 사람이 없을 때와 전략 공천의 가능성, 그 지역에서 경쟁력이 있는 사람을 아껴둘 때”라고 말했다.
===

제가 좀 삐딱하게 봐서 그런지...
이 기회를 통해 '분당, 목동, 강남도 이제 험지다... 나 건들지 마라' 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노원병으로 돌아가게 될까요?
그런데, 서울 3대 사교육축이 1등이 대치, 2등이 목동, 3등이 노원 아닌가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178 정치70분 VS 7분 증인신문···‘원고 윤석열·피고 한동훈’ 재판서 벌어지는 일 3 과학상자 23/06/23 1855 1
35173 정치“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윤석열, 누가 전문가인지 구분할 능력은 있고? 9 오호라 23/06/23 2091 8
35165 정치절차 어기며 ‘승인’ 처리 해놓고…“시스템 규정” 탓하는 감사원 1 오호라 23/06/22 1801 0
35163 정치후쿠시마 오염수 정화 설비 고장 건수 해명했지만 논란 가중 1 오호라 23/06/22 1782 0
35161 정치김건희 여사, 프랑스 외신 기자들에 ‘부산엑스포 알리기’ 나서 10 Beer Inside 23/06/22 2046 0
35160 정치학력미달 5배 급증에 학교시험 늘려… “사교육 오히려 늘수도” 8 알탈 23/06/22 1818 0
35159 정치'킬러문항 출제금지' 공약했던 이재명, '수능 5개월 전' 졸속 대책 정조준 11 매뉴물있뉴 23/06/22 2095 0
35157 정치"엑스포 장소 '북한'..아! 다시요" ..같은 실수 KBS 맹비난했는데.. 8 당근매니아 23/06/22 2043 0
35156 정치與 "86운동권 출신들 사교육 주도…민주당과 상당한 교류" 3 퓨질리어 23/06/22 1934 0
35154 정치안철수 “분당 고3 학부모들 ‘어떡하냐’는 문의 많아···강남·목동도 불안” 1 Picard 23/06/22 1779 0
35153 정치"좌파, 사교육 장악했다"는 與…정청래·정봉주 등 학원장 출신 9 퓨질리어 23/06/22 1851 1
35152 정치드러나는 '카르텔'...前 수능 출제위원이 킬러문항 만들어 판다 11 알탈 23/06/22 2058 1
35149 정치“文 실세 ‘주체사상파’ 정의로운가” 대학의 황당 시험 8 카르스 23/06/21 1985 0
35147 정치'新권위주의' 윤석열 정부, '스핀 독재' 시대가 도래했다 14 뉴스테드 23/06/21 2183 0
35144 정치대통령 한마디에 시스템이 무너지는 나라 16 뉴스테드 23/06/21 1978 4
35143 정치교육부, '사교육 카르텔'·학원 허위광고 집중단속 나선다 10 매뉴물있뉴 23/06/21 2004 0
35142 정치‘킬러 문항’으로 대치동 평정한 ‘시대인재’, 文정부 때 저금리 정책금융 지원 받아 2 퓨질리어 23/06/21 2050 0
35141 정치이철규 "수능강사 100억 · 200억 연수입, 범죄이고 사회악" 16 퓨질리어 23/06/21 1860 0
35137 정치5년 전 천공 “수능 몇 년 내 없어져” 12 곰곰이 23/06/21 1978 1
35132 정치황보승희 음성파일 "니(남편) 능력이 안 돼 남의 돈 받았다" 14 dolmusa 23/06/20 2019 0
35130 정치정부 "오염수 방류 안전하다고 판단도, 방류 동의한 적도 없어" 10 곰곰이 23/06/20 2018 1
35129 정치억대 시계 차고 수업… ‘공교육 수능 반발’ 일타강사들의 호화생활 25 퓨질리어 23/06/20 2486 1
35125 정치국민의힘 '공천헌금'에는 왜 조용할까 6 오호라 23/06/20 2019 0
35124 정치이재명 "전세사기 정부 책임" VS 원희룡 "민주당이 원인 제공" 18 구밀복검 23/06/20 1831 1
35123 정치시진핑 “美에 도전 안 해”… 블링컨 “中과 충돌 의사 없다” 7 곰곰이 23/06/20 178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