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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6/13 10:01:14 |
Name | 괄하이드 |
Subject | '日원전 드라마' 공개 지연에 野 "尹정부 눈치?"…與 "가짜뉴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97276?sid=100 넷플릭스의 <더 데이스>(2023)는 과거 인기있었던 HBO의 드라마 <체르노빌>(2019)과 마찬가지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그 수습과정을 정면으로 다룬 일본의 다큐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고요. 유튜브에는 한달 전에 한국어버전 공식 예고편까지 올라왔지만 어찌된 일인지 전세계에 동시 공개되었음에도 한국만 쏙 빠져있어서 논란이 되고있습니다. (여전히 넷플릭스에서는 해당 작품이 검색조차 되지 않음) 유튜브의 공식예고편 영상 댓글에는 이거 왜 공개 안하냐는 아우성이 엄청 달리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DXnGreBPcZI 연합뉴스에서 팩트체크 기사를 내놓았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230610042851518?input=1195m 요약하면 OTT 자체등급분류 제도가 시행되었지만 '일본 영상물'은 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영등위(영상물등급위원회) 심사를 거쳐야하고, 그 과정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네요. 어차피 정부 입장에서 저 드라마 방영을 막는 무리수는 못 둘것이고, 다만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잠깐만이라도 홀딩하고 싶은 니즈는 충분히 있을텐데, 아주 약간의 압력을 통해 영등위 심사를 지연시키는 정도는 쉽게 할수있는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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