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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2/20 11:28:17
Name   괄하이드
Subject   이낙연 "합의 부서져, 다시 새로운미래로"‥개혁신당 결국 '결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1655?sid=165

이낙연 대표 오피셜이 떴네요. 본인피셜로도 '부끄러운 결말'이라고 지칭하는 결말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실무적인 합당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이라 그냥 원래 당으로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낙연이든 이준석이든 상처를 잔뜩 입게된 결말이네요. 제3지대 지지자들이 당당하게 지지당 밝히기 부끄럽게 하고있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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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질리어(퓨질리어)
역시 유력대선주자에서 정치낭인으로 영락하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2
정당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바닥이었던 사람이죠.
이재명에게 어떤 혐의가 씌워져있고 대선에서 패배했다 하더라도 경선에서 당원들에게 선택받은 사람인데 당 내에서 내흥을 만들지 말고 정공법으로 밀고 나갔으면 여전히 당내 세력 2인자로는 버틸 수 있었을 겁니다. 차기 대선은 몰라도 차차기 대선후보는 할만 했을텐데 스스로 정치적 자살을 해버리고 말았네요.
매뉴물있뉴
이낙연 전 대표가 이미 만 71세시고 차기선거때는 이미 74세, 차차기선거에는 79세가 되십니다. ㅋㅋ 저분은 사실 차차기가 없는 분이심요..
차차기는 생물학적으로 불가죠.
꿀래디에이터
바이든 : 갈!!!
명절은추석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입장에서 호감이미지였는데

정말 왜 저렇게 바닥까지 떨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는 인물이네요.

ㄷㄷ
공무원
그게 망한 이유라고 봐요. 다른당 지지자 아닌 사람한테 호감사봐야 정치인은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되죠. 유승민이 아무리 해봐야 국힘 주류가 못되는것처럼.
10
그 호감이 이재명에게 반기를 들고 당심을 무시하고 민주당을 안에서 흔든 덕에 생긴 호감이니까요.
귤잠수함잠수중
세세한 논의도 못하고
설 연휴 즈음에 이슈 몰이 해야하니 마음이 급해서 빨리 합당해버렸나보네요
당근매니아
그냥 호남 다선의원 내지는 도지사 정도의 그릇이었는데, 문재인의 인기를 등에 업고 그릇에 비해 너무 높은 곳까지 와버렸던 거죠
10
Dr.PepperZero
학규형의 만덕산이 생각나
하우두유두
이낙연을 호감으로 가졌던 저를 반성합니다. 즈는 정알못...
견적 제대로 못내고 덥썩 합친 이준석도 잘못인데... 진짜 이낙연 민주당 나와서 하는거 보니 헛웃음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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