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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3/05/20 01:21:59 |
| Name | 야얌 |
| Subject | '인어공주' 같은 요즘 영화들, 왜 이렇게 화면이 어두워 보기 어려울 정도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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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korean/articles/c6p0kv43pyko 저는 그런 실험적인 촬영 필요없으니 좀 밝게 찍어줬으면 합니다. 진짜 너무 어두워...넷플이건 디플이건 다 어둡다고 ㅜ 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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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단순히 “실험적 촬영”이라기 보다는 근래 영화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사실주의적 촬영법>이라는 철학의 일환으로 설명한 글들이 더 잘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자연광만으로 나는 화면의 시각적 느낌뿐만 아니라, 배우의 발성을 포함한 음향, 대사의 문법적 구조까지 “영화스러움 (각색됨)”보다 좀 더 “자연스러움 (각색이 티가 안남)”을 추구하는 철학이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퍼져있다는 거죠.
물론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에 기술발전도 영향을 끼치고, 몇몇 대작들의 영향도 크고, 이게 잘 어울리는 영화도, 그렇지 않은 영화도있고 다 그런거라는거죠. 레버넌트나 매드맥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이 다 이런 개념들을 적극사용하면서 호평을 받은 영화들이기도한거라고…
자연광만으로 나는 화면의 시각적 느낌뿐만 아니라, 배우의 발성을 포함한 음향, 대사의 문법적 구조까지 “영화스러움 (각색됨)”보다 좀 더 “자연스러움 (각색이 티가 안남)”을 추구하는 철학이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퍼져있다는 거죠.
물론 이를 가능하게 하는데에 기술발전도 영향을 끼치고, 몇몇 대작들의 영향도 크고, 이게 잘 어울리는 영화도, 그렇지 않은 영화도있고 다 그런거라는거죠. 레버넌트나 매드맥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들이 다 이런 개념들을 적극사용하면서 호평을 받은 영화들이기도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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