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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3/04/13 11:47:37 |
| Name | Beer Inside |
| Subject | “게임·넷플릭스 인기인 세상… 소설도 진화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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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66179 마포 김사장님이 새책을 소개하셔서 여기에 소개해 봅니다. 아래는 인터뷰에서 소개한 작가의 루틴입니다. 매일 6시 30분에 일어나, 약 8시간 쓰고 ‘퇴근’한다. 당연하게도, 소설이 잘 안 써져 불안한 날도 있다. 그는 “이틀에 한 번은 위기가 온다”면서 “그럴 때마다 거울을 보고 ‘넌 쓸 수 있어’ ‘넌 쓸 수 있어’ 하고 10번 정도 주문을 외운다”며 웃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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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나 노무현이 떠오르는군요. 말년에 사실상 유배처인 자기 산장에서 저녁만 되면 정장을 입고 실제 정청에서 일하는 것처럼 사색하고 공상토론을 했다던 마키아벨리, 사시 준비하던 시절 정장 차려입고 정좌하면서 정말 진지하게 공부를 대했다던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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