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총 쓸 수 있다' 아니라 '정들 수 있다' 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03398
오늘 접한 미지근한 기사입니다.
(이미 2주나 지남)
법원, ‘간첩단 사건’ 연루 시민단체 활동가 등 4명 구속영장 발부
https://m.khan.co.kr/article/202302010754001
간첩단 사건에 연루된것으로 알려져 2월1일 구속된 활동가들 4명이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이 지난 2월18일에 있었는데
국정원 직원들이 활동가들에게 "우리 총 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총 드는지 안 드는지 지켜보십시오"라고 위협적인 표정을 지으며 협박하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국정원측은 이에 대해 '정들수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날리면이 시대정신인가......
구속적부심 자체는 기각되었다고 합니다만
제아무리 간첩이라 할지라도
저런 미개한 협박은 좀 안했으면 좋겠군요.
다만 협박은 미개했을지언정
변명을 하는 솜씨는 무려 대통령님과 동급이신것 같습니다.
요즘은 저런 변명이 시대정신인가봐요
대단히 트렌디한 국정원 직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