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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4 13:21:13
Name   步いても步いても
Subject   걸어서 고향가던 印여성, 거리 출산 후 아기안고 160km 더 걸어
https://news.v.daum.net/v/20200514112844961

옴마야...
저 동네도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이 살기에는 지옥이네요ㅠㅠ
오히려 이짝보다도 더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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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인도 얘기 아닌가요? 오히려라고 하기에는 인도는 한국에 비교 자체가 안 되죠...
步いても步いても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이 사람들이 아닌 듯 싶어요.
이짝...이라고 하기에는 전세계 어딜봐도 우리나라만한 나라는 없을걸요.
步いても步いても
네. 그런 것 같아요. 경비원 아저씨도 갑질 때문에 자살하셨고 가끔 그런 갑질 사건이 일어나곤 해서 한국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저긴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이번 경비아저씨 사건을 접하고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이런일 하나하나 기사화되고 알려지면서 사회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한다고 믿습니다.
IMF 때만해도 누가 사기를 치건, 갑질을 하건, 생활고에 일가족이 자살을해도 그냥 흔히 한줄 기사화되고 넘어가던 일로 기억합니다.
많은 일들을 격으면서 사회와 시민의식이 발전하였고 개인적으로 지금도 충분히 좋은 나라인 동시에 더 나아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Erzenico
인도의 빈부격차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옥스팜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위 1%가 전체 부의 58%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步いても步いても
말씀하신 단체의 "불평등해소실천지표 2018"라는 자료를 보니 조사 대상 157개국 중 한국이 56위이고 인도는 147위로 끝에서 11등이네요. 그럴 만 한 것 같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를 꼽는게 더 쉬울겁니다.
步いても步いても
그런 나라는 없겠죠. 그렇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ㅠㅠ
기아트윈스
작성자님 닉 상테가...
步いても步いても
멜로디가 귀에 들리는 듯 하지 않습니까? "아루이테모, 아루이테모~"
영화 보다가 노래에 꽃혔습니다? 트로트하면 역시 본토 트로트!!
기아트윈스
링크한 뉴스랑 닉언일치여서...ㄷㄷㄷ
步いても步いても
아하! 그런 의미셨군요... 근데 4일 동안 160킬로미터면 하루 평균 40킬로, 하루 8시간 꼬박 걸으면 시간당 5킬로미터... 이건 거의 성인 남성이 보통으로 걷는 속도거든요? 게다가 저기는 도로 사정도 별로 좋지 않을 텐데 말이죠. 이렇게 계산하다 보니 새삼 울컥해지네요 ㅠㅠ
자공진
브루~라이토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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