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05/25 22:21:21
Name   다시갑시다
Subject   2020년 5월 24일 뉴욕 타임즈 제1면: "Incalculable"
https://www.cnn.com/2020/05/23/media/new-york-times-front-page-coronavirus/index.html?utm_source=fbCNN&utm_content=2020-05-24T15%3A01%3A24&utm_term=link&utm_medium=social&fbclid=IwAR33iNCEuzu_H_NaQvWQE2T0Wymjb0hFIAA8FOxm_llZWDnoLGzcRmUr82Y

현지시각 어제 일요일 뉴욕 타임즈의 제1면은 단 사진도, 다른 기사도 없이 단 하나의 이야기만 다뤘습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미리 떠난 1000명의 이름과 부고란에서 한마디씩 따온 추모란입니다.

이번 사태로 미국의 코로나 총 사망자가 10만명이 넘어가는 것이 시간문제인 어제 오늘 가슴 착 먹먹하게 만드는 기사입니다

링크된 CNN관련 기사에 소개된 몇 분들의 한마디들의 번역입니다

- Angeline Michalopulos, 92, "was never afraid to sing or dance."
- 안젤린 미칼로풀로스, 92세, "노래하고 춤추는걸 거리끼지 않았다"

- Lila Fenwick, 87, was "the first black woman to graduate from Harvard Law."
- 릴리 펜윅, 87세, "하버드 법대를 졸업한 첫 흑인여성."

- Romi Cohn, 91, "saved 56 Jewish families from the Gestapo."
- 로미 콘, 91세, "게슈타포로부터 유대인 56명 구조."

- April Dunn, 33, was an "advocate for disability rights."
- 에이프릴 던, 33세, "장애인 인권를 위해 노력함."

- Patricia H. Thatcher, 79, "sang in her church choir for 42 years."
- 파트리샤 H. 댓쳐, 79세, "교회 성가단으로 42년 활동함."

- Fred Gray, 75, "liked his bacon and hash browns crispy."
- 프레드 그레이, 75세, "바삭한 베이컨과 해쉬 브라운을 좋아함."

- Harley E. Acker, 79, "discovered his true calling when he started driving a school bus."
- 할리 E. 액커, 79세, "학교버스 운전을 시작하며 삶의 목적를 찾음."

- Frank Gabrin, 60, was an "emergency room doctor who died in his husband's arms."
- 프랭크 가브린, 60세, "응급실 의사. 남편의 품안에서 떠남."

- Skylar Herbert, 5, was "Michigan's youngest victim of the coronavirus pandemic."
- 스카일러 허버트, 5세, "미시간의 가장 어린 코로나 사망자."

= Philip Kahn, 100, "World War II veteran whose twin died in the Spanish Flu epidemic a century ago."
- 필립 칸, 100세, "세계 2차대전 참전용사. 쌍둥이 동생은 100년전 스페인 독감으로 먼저 떠낫다."

- William D. Greeke, 55, "thought it was important to know a person's life story."
- 윌리엄 D. 그리크, 55세,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9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186 외신엔비디아가 ARM 인수전 선두주자인듯요? 9 존보글 20/07/31 3327 0
21175 외신미국 2분기 GDP성장률 전 분기 대비 -32.9% 8 존보글 20/07/30 2478 0
21171 외신[블룸버그] 베트남은 어떻게 방역강국이 되었나 12 기아트윈스 20/07/30 3263 3
21142 외신FedEx 조종사 노조가 홍콩 운항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다군 20/07/29 3129 0
21136 외신만들라는 카메라/필름은 안 만들고 뭐하는 짓이여...... 9 T.Robin 20/07/29 2670 1
21126 외신BMW, 완전 전기 5시리즈 언급 3 다군 20/07/27 3003 0
21046 외신인권운동의 전설, 존 르위스 의원 별세 2 다시갑시다 20/07/19 2584 6
20966 외신한국 트라이애슬론 선수의 죽음과 어뷰즈 컬쳐 기아트윈스 20/07/10 3072 7
20894 외신16년간 투쟁해서 쟁취한 민주주의의 맛 18 기아트윈스 20/07/03 4096 3
20893 외신EU, 오늘 에볼라 백신 승인 6 기아트윈스 20/07/03 2398 0
20793 외신BBC 정말 공항 '알바생'이 공기업 정규직 되는 걸까? 23 풀잎 20/06/25 5536 7
20669 외신Zoom은 중국의 요청에 따라 천안문/홍콩 관련 화상회의를 강제 폭파시켰음을 시인했다 5 기아트윈스 20/06/16 3599 0
20582 외신BTS and Big Hit Entertainment Donate $1 Million to Black Lives Matter (EXCLUSIVE) 4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08 3402 3
20523 외신조지 플로이드 죽음에 관여한 네 명의 경찰관 기소 11 당신은누구십니까 20/06/04 3752 1
20503 외신3월 한국 출산률 지난 해 보다 10%감소. 7 코리몬테아스 20/06/03 4444 0
20495 외신시위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입니다. 9 맥주만땅 20/06/02 2988 2
20485 외신LA 한인타운에 주방위군 전격 투입(영상) 3 무적의청솔모 20/06/02 3749 1
20473 외신"참을만큼 참았다" 마이클 조던도 흑인사망 시위 지지 3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01 2942 2
20471 외신日 경찰도.. "숨 못 쉬겠다" 외친 외국인 짓눌렀다 6 步いても步いても 20/06/01 3386 0
20467 외신'코로나 바이러스는 아내와 같다.'라고 인도네시아 장관이 발언하였습니다. 14 맥주만땅 20/05/31 3093 0
20387 외신美, 외국인 유학생 취업제한 검토 11 코리몬테아스 20/05/25 2836 0
20386 외신2020년 5월 24일 뉴욕 타임즈 제1면: "Incalculable" 4 다시갑시다 20/05/25 5142 9
20323 외신Doctor who raised concerns over PPE shortage admitted to mental hospital 5 루이보스차넷 20/05/21 2607 0
20218 외신걸어서 고향가던 印여성, 거리 출산 후 아기안고 160km 더 걸어 14 步いても步いても 20/05/14 3028 0
20163 외신Stephen King Apologizes to Colbert for Predicting COVID-19 1 먹이 20/05/10 237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